최종 편집일 : 2024.05.09 (목)
'전상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미8군 지원단 KSC 제36중대 직원들이 최근 왜관읍 맞춤형복지담당을 통해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5가구에게 각 10만 원씩 50만 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미8군 제36중대의 직원 140여 명은 매월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십시일반 모은 뒤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직접 구입해 전달했다.미8군 36중대 본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계속 이웃사랑 및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조재일 읍장은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고 정기적으로 이어지는 후원 덕분에...
칠곡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19년 식중독예방관리 분야 평가’에서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과를 거뒸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 식중독예방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15개 지자체를 선정 했다.칠곡군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업무처리 매뉴얼을 정비하고 소규모 급식소 등 위생 취약업소에 대해 종사자 대상으로 촘촘한 주방정리, 아카데미와 컨설팅을 실시 했다.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의 급식소를 집중관...
칠곡군은 지난 6일 ‘애국동산외 독립유공자 기념비 이전사업’ 완공을 기념해 이전 대상 독립유공자 유족 등 5명이 감사패 전달을 위해 군수실을 방문했다.이날 독립유공자 유족들은 백선기 군수에게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간담회가 이루어졌다.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아 추진한 ‘애국동산 확장사업’의 일환인 ‘애국동산외 독립유공자 기념비 이전사업’이 최근 완공돼 ‘제70주년 8.15 광복절’행사 때 기념비이전 제막식을 거행했다. 칠곡군은 ...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캠프캐럴에서 미8군 한국인 근로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보고 듣고 말하기’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보고 듣고 말하기’는 주변의 자살고위험군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을 통해 동영상으로 상황을 간접 체험하고, 역할극으로 자살예방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전상철 기자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민속놀이체험마당, 옛사진전, 각종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한다.기념관은 추석당일인 13일을 제외하고 기념관 앞 호국광장에서 온가족이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팽이돌리기 등의 민속놀이를 마련한다. 또 체험실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6·25전쟁 참전국 국기 기념버튼 만들기, 6·25전쟁 영웅 종이인형 만들기, ‘호국의 다리’ 입체퍼즐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3일부터 전시 중인 ‘왜관읍 옛사진전’...
칠곡군은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난 6일 왜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행사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을 돕기위해 마련했다.이에 칠곡군 전 공직자들이 추석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10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 홍보 및 ‘전통시장 살리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또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홍보도 병행했다.백선기 군수는 “서민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통시장 이용이 지역경제 살리기의 지...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5일 치매보듬마을인 약목면 오성아파트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북의회 및 도청, 안동하회마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가 어르신의 짝꿍이 돼 어르신들이 어릴 적 친구랑 소풍가던 시절의 회상을 통해 치매예방의 효과를 얻는 작업회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한편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전상철 기자
칠곡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경주 황룡원에서 28개 칠곡인문학마을 리더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칠곡인문학마을 주민 워크숍’을 실시했다.“봄, 여름, 우리 어떻게 보냈을까” 란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2019년도 인문학 마을 사업 방향과 목적을 공유하고 상반기 사업의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은 ▲행정기관과 마을문화기획 전문가가 함께 하는 미니 토크 콘서트 ▲상반기 인문학 마을 전과 후의 변화를 스스로 돌아보는 마을 성장 일기쓰기 ▲마을 살이 과정 공유 ▲인문학마을 축제준비를 위한 축제학교 등의 다양한 프로...
에티오피아를 대표하는 의과대학인 짐마대 의대의 학장이 6년간 이어온 칠곡군의 에티오피아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에사야스 케베데와 짐마대학교 의과대학장은 지난 5일 이택후 경대 의대 교수, 유덕종 짐마 의대 교수와 칠곡군을 찾아 백선기 칠곡군수를 예방하고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에사야스 케베데와는 짐마대, 경대의대, 경북대학병원과 ‘의학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MOU) 체결’을 위해 지난 3일 내한했다.그는 이택후 교수로부터 칠곡군이 지난 2014년부터 민관 협업을 통한 에티오피아 지원 소식을 접...
칠곡군은 지난 4일 교육문화회관에서 학점은행제 수강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칠곡평생학습대학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학사 3명, 전문학사 8명을 배출했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아동·가족 전문학사 학위를 받은 소진풍씨는 “학점은행제 수강을 통해 일자리를 얻게 됐는데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학위뿐 아니라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인정받게 돼 무척 기쁘다”고 했다.백선기 군수는 “칠곡평생학습대학은 지역에서 사람을 키워내고 그 사람들이 지역을 키워가는 평생학습의 선순환의 중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