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편집일 : 2024.04.26 (금)
사형 집행 사회적 논의 다시 필요한 시점 법무부가 자유한국당 김상훈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9월 현재 최종 사형판결을 받고 교정시설에 수용중인 사형수는 모두 56명이다. 이들은 서울구치소에 16명, 대전교도소에 11명, 대구교도소에 12명, 광주교도소에 13명, 부산구치소에 4명이 각각 수감돼 있다. 사형수 중 최장기 복역자는 광주교도소에 26년11개월간 복역 중인 원모씨다. 최장기 사형 복역자 10위안에 드는 사형수들은 23년 이상 장기 복역 중인 자들이다. 사형수를 위해 투입된 예산은 급식비...
불법 산림훼손 엄단해야 전상철기자 성주군 금수면 지역 임야 수백평이 불법묘지 조성으로 산림훼손 등 무단형질 변경돼 있어도 군 당국은 방치 내지 방관해 오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 특정 성씨의 가족묘지 조성으로 산림훼손이 심각한 수준인데도 군 당국은 단속에 손을 놓고 있다고 하니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최근 군 당국에 민원제기를 지속적으로 했지만 현재까지 뚜렷한 답변 없이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을 내세워 행정조치를 미뤄오다 급기야 언론이 취재에 들어가자...
동해안 너울성 파도가 위험한 이유 울진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 경감 권경태 여름 피서철이 끝나니 '너울성 파도'가 다시 연안해역 안전관리 이슈로 떠올랐다. 신문지상에 연일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너울성 파도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너울성 파도의 위험성에 대한 특집 기사’가 보도되고 있다. 경북 북부 동해안도 너울성 파도의 피해를 빗겨갈 수 없었다. 지난해 8월에는 영덕군 사진 3리 갯바위에서 낚시객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해상에 추락하여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당시 날씨는 남동풍, 10~12㎧, 파고는 2~3m...
교차로 우회전 시 잦은 사고! 시스템 개선 필요!! 문경 산양파출소장 경감 정선관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가고 있는데 우회전하는 차량으로 인해 깜작 놀란 경우나 차량을 운행하면서 교차로 직전의 횡단보도에서 정지를 하지 않았거나 우회전 시에 뒤늦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로 인해 사고가 났던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처럼 교차로에서 적색에서도 우회전을 할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교차로의 우회전 시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교차로는...
휴대폰은 개인 영역 무단히 침해하는 일 없어야 휴대폰은 단순한 통신의 수단을 넘어선 개인 사생활의 영역이 됐다. 공용으로 사용되는 연락의 수단으로써 뿐만이 아니라 24시간 몸에 지니는 생활중 가장 밀접한 신체의 일부분과 다름이 없다.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보고싶은 사람과 영상을 주고 받고... 비싼 통화료가 부담이 되던 외국의 지인과도 인터넷으로 얼굴을 마주보며 소식을 주고 받는다. TV나 신문으로만 가능하던 뉴스도 스마트폰으로 접한다. 세상 무엇이든 궁금한 것들은 스마트폰을 여는 순간 모두 해소된다. 유튜브를 열면 귀농인 ...
결혼 후 안정된 생활 돼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의성.군위 등 경북지역 18개 시.군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 됐다. 대도시인 대구도 소멸주의 단계에 진입했다. 경북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포항.구미.경산.성주.칠곡 등 5곳을 제외한 의성.군위.청송.영양.청도.봉화.영덕.예천.고령.울진 ·울릉군.상주.문경.영천.영주.안동.경주.김천 등 18개 시.군이 소멸위험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가임여성 수가 고령자 수의 절반이 안되는 지역이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로 획기적인 반전이 없으면 위험한 지...
의성소방서 안계119안전센터는 12일 의성군 안계면 위천 일원에서 안계남‧여성의용소방대 50명과 함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의 주요내용은 ▲여름철 수난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 안내와 홍보 ▲물놀이 장소의 현장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사전방지 ▲의용소방대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이날 의성소방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피하려는 피서객이 많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수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 의성소방서, 소방사 권세민 태풍이 지나가고 습한 날씨와 함께 폭염주의보가 연일 발령이 되고 있다. 사람들은 무더위를 피하고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깐의 여유를 즐기려 물 맑은 하천 또는 계곡으로 피서 계획을 잡는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피서 계획 잡을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운치 있고 아늑한 숙박 장소, 맛있는 음식, 재미있는 놀이 등 즐거운 부분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숙박, 음식, 놀이만으로 모든 피서 계획이 완성되는 것일까? 매년 여름철 300여 명...
강소형 잠재관광지 의성군 의성군 조문국사적지가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의성군의 집중적인 홍보·마케팅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 23일 오전,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주관으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방안 용역 결과보고회’에서는 관련기관 담당자와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문국사적지의 본격적인 육성 방안이 논의됐다. 이 날 참석한 관광분야 전문가들은 조문국사적지와 인근 관광자원의 가치가 풍부한 점을 고려해 지역관광...
주변정세와 서민의 선택 중국 군용기 2대가 23일 오전 6시44분 동해 상공을 첫 침범하고 8시33분 러 군용기 2대와 다시 남하했다. 군은 독도영공 등을 침범하자 80여발의 사격을 가했고 9시33분 재침범하자 280발을 경고 재사격했다. 우리 전투기 18대가 출격해 경고에도 무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H-6 폭격기 2대는 오전 6시44분 이어도 북서쪽 방면에서 KADIZ에 진입했다. H-6 폭격기는 오전 7시14분 이어도 동쪽으로 KADIZ를 벗어난 뒤 동해 방향으로 북상하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