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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국회의원, 상주 지진 현황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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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국회의원, 상주 지진 현황점검 나서

임이자 국회의원, 상주 지진 현황점검 나서 지진정보 정확도 개선 촉구 자유한국당 임이자 국회의원이 23일 국회의원회관서 기상청장으로부터 경북 상주 지진 발생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지진은 7월 21일 11시04분 18초에 3.9 규모로 상주시청을 기준으로 북서쪽 11km지역에서 발생했고,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진‘영남육괴’와‘옥천대’의 경계에서 수평이동을 하는 단층운동에 의해 발생했다. 또한, 21일 11시10분 52초와 22일 11시01분 33초에 각각 규모 1.5와 1.9의 여진이 발생했다. 최초 관측은 지진발생 후 3초 뒤인 11시04분 21초에 상주관측소에서 관측했으며 최초 관측 45초 후‘지진속보’와‘TV 자막방송’이 발표됐고 46초 후인 11시05분 07초에‘긴급재난문자’전송이 완료되었으며 발생위치 중심 반경 50km 광역시도인 경북, 대구, 충북 지역에 송출됐다. 상주시의 경우 비교적 지진활동이 활발한 지역에 속하며, 1978년 9월 이번 지진 발생지로부터 약 21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임이자 의원은“경주, 포항 등 경북지역에 주요지진이 발생한 만큼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해야 한다”며“지하 단층구조 파악을 통한 지진발생원인 규명과 통합모델 개발을 통해 지진분석정보의 정확도를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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