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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원로 초대 오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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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지역원로 초대 오찬 간담회

포항시 해도동 소통 간담회

포항시 해도동.jpg

포항시 남구 해도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관내 식당에서 개발자문위원회가 주관 전임해도동장 및 지역원로분들을 초대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해도동 지역의 주요현안사항인 다목적복지회관 건립청원에 따른 추진경과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함께 자리한 포항시 새마을체육과 안승도 과장(전임 해도동장)이 사업경과 및 추진내역에 대해 설명을 하고, 지역원로이신 박대현 전. 포항시의원, 이석원 전.개발자문위원회장, 권영순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다목적복지회관 건립 추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다목적복지회관 건립 추진은 17년 2월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7월 17일 해도동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로 변경해 추진하기로 결정한 후, 8월 1일 관내 위치한 섬안교회를 최종 부지로 의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8월 총회 이후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역원로들과 함께 논의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황병기 도시안전국장, 장숙경 평생학습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친정인 해도동 지역의 발전을 위해 포항시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자리를 주관한 서영관 해도개발자문위원장은“미래후배들에게 살기좋은도시,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여기 모인 여러분들의 지혜와 역량이 필요하다”며 무슨 일이든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 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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