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영양 예선대회가 23일 영양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경북일보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자체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식전행사에서는 안동소방서 소방관들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73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풍부한 안전 상식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 영양중앙초 6학년 김강산 학생이 금상을 차지했고, 은상(박서현-영양중앙초6학년), 동상(우예진-영양초6학년), 장려상(황교진-영양초6학년), 장려상(채민주-영양초,6학년)을 수상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님께서는 본 대회가 위급상황 시 학생들의 사고대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말씀을 전하셨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안전골든벨 같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영양 관내 학생들에게 많은 교육적 기회가 돌아가도록 조치한다.
박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