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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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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총력’

취약농장 입구와 주요도로
소독실시 및 사전예방 강조
양돈농가 외부접촉 막아

성주아프리카돼지열병.JPG

 

아프리카돼지열병이 16일 경기 파주에서 국내 첫 발생 이후 24일 경기 김포 및 파주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일주일만에 다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은 추진되고 있는 방역활동을 재점검해 빈틈없는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19일 이후 양돈농가 대상으로 생석회 1,240포, 소독약 700kg을 배부해 농장 입구 생석회 도포 및 농장내부 소독을 독려 하고, 매일 축협 공동방제단과 군 소독차량을 동원해 취약농장 입구와 주요 도로 소독을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외부인의 농장출입 금지, 외국인 근로자 모임금지, 전 축종 축산농가 행사 금지 등의 조치를 통해 사전예방을 강조했다. 이에 28일 군민체육대회 및 10월 수륜면 메뚜기축제에 축산관계자의 참여를 전면 금지하고 축산물시식행사를 취소해 양돈농가의 외부와의 접촉을 철저히 막고 있다.
아울러 17일부터 24시간 대가면 농산물산지유통센터내에서 성주군 거점소독시설을 운영중에 있으며, 23일부터는 관내 방역취약지구인 초전면 성신농장 입구에 현장통제초소를 설치해 농장입구로의 출입을 통제해 소독필증이 없는 축산차량은 출입을 금지하는 등 관내 양돈농가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이중삼중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양돈농가에게 관련 사항을 당부함과 동시에 참외농가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분비물 등을 통해 직접 접촉시 전염되는 질병이므로 외부인이 돼지농장 출입하는 것 절대 금지, 참외농가의 외국인 근로자가 돼지농가 외국인근로자와 만나는 것을 금지 하는 등 지역주민과 축산농가 모두 관심을 가지고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돼지에서 고열 후 폐사, 유사산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군청 축산방역담당으로 신고하면 된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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