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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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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재난상황 대비 협조체계 구축

영주 통합방위협의회.JPG

 

영주시는 지난 24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2019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의장인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육군 제3260부대 3대대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안보 동영상 시청, 최근에 경주, 영덕 등에서 자주 출몰한 드론의 발견시 행동요령 등 지역안보태세 확립과 민·관·군·경의 상호 협조방안을 논의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중·러 폭격기의 우리 영공 침범,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시험발사, 일본과의 갈등 등 한반도 안보정세의 변화로 시민 불안감이 커지는데 이러한 때 일수록 지역방위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평상시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해 유사시 지역방위에 대한 통합방위작전을 지원하는 기구로서 매분기별 회의를 개최해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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