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은 전기, 상수도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홍보에 집중하고 가입을 적극 독려 하는 집중 주간을 마련했다.
최순이 생활개선회장은 “소식을 듣자마자 회원들에게 참여 문자를 보내서 이렇게 좋은 제도에 모두 적극 동참하도록 했다. 나부터라는 의지를 갖고 유의미한 성과를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월항면장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주가 태어나면 나무 한 그루씩을 심던 미래를 생각하는 우리네 마음씀씀이처럼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가장 쉬운 실천인 탄소포인트제 참여로 미래 환경을 살리기 위대한 발걸음이 떼 보자.”고 말했다.
 탄소포인트제는 주택, 아파트 및 상업시설 등에서 자발적으로 전기, 수도 사용량을 절감하면 그 감축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현금 또는 그린카드 충전)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으로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직접 가입 또는 군청 환경보호과, 읍면사무소에 수시 신청 가능하다.
김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