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보건소는 10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소득수준이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이면서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해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 대상자별 맞춤 영양보충식품패키지가 12개월 동안 제공된다.
또한, 정기적으로 영양 상태를 평가‧관리하고,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품 보관법 및 조리법도 안내한다.
접수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산모수첩 또는 국민행복카드를 구비해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방문하면 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영양보충식품제공으로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