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편집일 : 2024.05.15 (수)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치매예방교실 수료자 중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2개월간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플러스 은빛자조교실을 실시한다.
기억플러스 은빛자조교실은 한층 더 심화되고, 어르신들이 스스로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자조교실을 통해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치매예방 운동법, 교구를 활용한 인지강화 놀이치료, 응용‧심화 공예교실 등 체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일회성 치매예방교실이 아닌 지속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 역할뿐 아니라 다양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영주시민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계좌번호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