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17일 선산터미널과 봉황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고 지역주민의 긍정적인 관심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홍보관 운영으로 치매안심센터 인지도 설문조사, 희망메시지 걸기, 치매바로알기 OX퀴즈 등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를 극복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