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서 ‘나를 높이는 인문학, 나를 살리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운영해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상반기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은 인문학 강의를 통해 전 국민의 인문정신을 고양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전국 85개 기관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그 중 16곳이 권역별 모니터요원의 평가를 통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90만원의 강사료를 지원받는다.
의성군립도서관은 이에 발맞춰 오는 20일 오후 2시, 강원남 강사와 함께 ‘행복한 웰다잉, 누구나 죽음은 처음입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특강은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더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