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편집일 : 2024.05.19 (일)
김천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주요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점검은 상하수도과장 외 27명의 직원들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지방상수도와 마을상수도시설 227곳 및 김천‧아포 하수처리장과 마을하수처리장 33곳을 대상으로 송‧배수관 누수, 배수지 상태, 하수처리시설 가동상태 및 비상급수 장비와 배수펌프장 등에 대한 이상 유무를 판단해 문제가 있는 곳은 즉시 조치해 재해와 시민 불편사항을 예방한다.
또한, 연휴 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는 수돗물 사용량이 증가됨에 따라 상수도 누수, 출수 불량, 하수도 막힘 등 각종 생활 불편 민원해소를 위해 하수도 긴급 복구반 운영 및 급수공사 8개 대행업체를 24시간 비상대기 시켜 연휴기간 동안 발생되는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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