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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권영진 시장은 현대커민스엔진 청산에 따른 시민혈세 낭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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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성 명> 권영진 시장은 현대커민스엔진 청산에 따른 시민혈세 낭비에 대해

<성 명> 권영진 시장은 현대커민스엔진 청산에 따른 시민혈세 낭비에 대해 당시 책임자를 문책하고, 투자유치 기업의 지원내역을 전면 공개하라. 무분별한 기업유치와 미숙한 행정으로 시민혈세가 줄줄 셀 위기에 빠졌다. 대구시가 막대한 지원금을 주면서 유치한 대기업인 현대커민스엔진이 2년 만에 청산절차를 밟게 되어 총 55억 원의 손실이 예상된다. 대구시는 지난 2년간 현대커민스엔진에 보조금 16억 7천만 원과 부지 무상임대료 20억 원을 지원했으며, 토지 원상회복비용 15억 원 등을 합치면 채권 총액은 55억 원에 달한다. 문제는 대구시가 계약당시 채권확보를 하지 않아 채권회수가 희박하다는 것이다. 55억 시민혈세는 대구시가 올해 교육청과 함께 시행예정이었다가 무산된 초등 1~2학년 전면 무상급식 대구시 부담 예산보다 많고, 지난 달 1만원으로 인상한 개인주민세 인상분 총액보다 많다. 대구시는 2012년 11월 보도자료를 통해 “대규모 투자로 인한 직, 간접 생산유발 9조 6천억 원, 고용유발 4,800명, 부가가치 유발 2조 6천억 원으로 대구 경제 지도를 다시 쓰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대구가 동북아시아의 생산거점으로서 세계최고의 디젤엔진 공급기자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선전홍보했고, 2014년 5월 준공식 보도자료에는 “지역경제의 리딩기업으로 2020년까지 직, 간접 생산유발효과 6조 4천억 원, 고용유발효과 3,700여명 등 대규모 투자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가동 1년 만에 청산하는 기업을 두고 도대체 무슨 근거로 이런 발표를 했는지 의문스럽기 그지없다. 이렇듯, 오로지 장밋빛 환상으로 도배한지 2년도 채 안되어 청산절차를 밟고, 시민혈세가 낭비되어도 대구시는 어물쩍 넘어가려고 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권영진 시장은 무분별한 기업유치에 이은 시민혈세 낭비에 대해 반드시 당시 투자유치를 담당한 책임자를 찾아 문책할 것을 요구한다. 2. 권영진 대구시장은 유치기업 지원내역과 유치 시 발생할 생산유발효과, 고용유발효과 등이 어느 정도 달성되고 있는지에 대해 전면 공개할 것을 촉구한다. 2015년 9월 23일 우리복지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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