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편집일 : 2024.05.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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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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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논 평> 대구시와 도시철도공사는 철저한 조사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라 대구도시철도 3호선 전동차가 운행 약 50일 만에 첫 고장이 났다. 8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8분쯤 3호선 용지역행 열차가 팔달역에 도착할 무렵 속도가 10㎞/h 이하로 떨어져 저속주행으로 팔달역에 도착해 30여분이 지나 견인했는데, 정밀조사 결과 제동장치에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기스프링 제어장치 전원부품 불량으로 인해 열차 속도가 떨어졌다는 해명이다. 이에 따라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해당 열차의 공기스프링 제어장치 전원 부품을 교체하는 한편, 나머지 27개 편성 열차에 대해 전수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호선 운행이 시작된 이후 전동차 출입문에 승객이 끼거나 승강장과 전동차 사이에 발이 끼는 등 사고가 발생하자 대구도시철도공사와 대구시는 발빠짐 방지용 고무판을 설치하며 시스템에 의한 사고는 없다고 강조해 왔다. 그러나 어제 처음으로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해 취임사에서 아픈 과거를 극복하고 대구를 안전과 생명의 도시로 만들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고, 지난해 9월 특히 '안전'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안전한 도시 대구 만들기’를 주제로 시민원탁회의를 열었다. 도시철도 3호선 개통과 운행에 있어 ‘안전’은 최대 화두였고, 지금 한국 사회의 최대 화두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다. 지금 한국사회는 작은 사고라도 시민들을 불안케 하는 사회다. 따라서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고에 대해 철저한 조사로 재발방지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대구시에 촉구한다. 2015년 6월 9일 우리복지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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