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현풍휴게소, 외래 관광객 유치 MOU체결
달성군,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 현풍휴게소와 3자간 업무제휴협약 체결
달성군과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지사장 송준국), 현풍휴게소(대표 김항규)는 12일 달성군청 8층 상황실에서 외래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달성군은 부산, 창원, 경남 등 남부권역과 전라권역의 관광객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와 현풍휴게소와 3자간 업무제휴협약식을 맺음으로써 이들 지역의 관광객들에게 달성군을 알릴 수 있는 첫 관문인 두 곳의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를 통해 달성군 관내 관광지와 식당, 숙박시설 등의 할인 쿠폰북 배포와 군정 홍보를 실시하고, 현풍휴게소에는 500년 느티나무를 주제로 한 다양한 관광홍보 사업을 펼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지난달 실시한 국립대구과학관에 이어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 현풍휴게소를 포함해서 향후 지속적으로 관광관련 기관과 업계와 손잡고 관광달성의 브랜드를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달 국립대구과학관에 이어 이달말 한국수자원공사와 물 문화관 디아크와도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관광사업 활성화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수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