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 호응 농한기 이용, 민원 처리와 군정 홍보 영양군은 농한기를 맞아 27일 수비면 계1리 마을회관에서 교통 및 이동에 불편을 겪는 군민을 위해 민원봉사과, 주민생활지원과, 안전재난건설과, 보건소 공무원으로 구성된 종합민원서비스 운영반 11명을 편성하고 민원, 부동산, 지적, 건축, 사회복지지원, 의료서비스, 기타 생활불편사항 등 7개 항목에 대해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에서는 지적민원, 사회복지관련 민원 및 기타 생활불편민원의 접수 및 처리 외에도 혈당 및 혈압체크 등 건강상담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안심상속 서비스, 다문화가족 전입신고·체류지변경신고 간소화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제도 안내와 주요 군정 홍보를 함께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2015년 10월말 현재 영양군은 65세이상 노령 인구가 32%에 달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그 비중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방문민원행정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주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편의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