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일월면, 농촌일손돕기 실시 5,500㎡에 고추 수확 마무리 영양군 일월면사무소 직원들이 21일 농작물 수확기에 인구 고령화 및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4차)에 나섰다. 일월면사무소와 군청 농정과, 민간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 돕기는 질병으로 장기 치료가 필요한 주곡2리 안 모씨 농가에 고추따기를 지원하고 직원들이 하나같이 열심히 일한 결과 5,500㎡에 고추 수확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주곡2리 안 씨 농가에서는 “고추수확이 많이 늦춰져 걱정이였는데 정말 내 일같이 열심히 도와준 직원들 덕분에 올해 고추 수확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선진 일월면장은 앞으로도 질병 및 사고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농민들의 일손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단체 등과 협조해 많은 농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