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다문화가족 고향에 情보내기' 지원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을 75여가정을 대상으로 국제특송(EMS)요금을 지원해 지역의 아름다운 정을 담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성주우체국 손성수 국장과 업무 협약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며 성주우체국에서는 국제특송(EMS)요금 10%할인 뿐만 아니라 고향에 보낼 명절선물(2만원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국제특송(EMS)요금 지원으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한국고유 情문화를 세계로 확산하고 성주군 이미지를 해외까지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업대상자에게 국제특송(EMS)요금이 4만원(1회)까지 지원되며,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8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이수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