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대가면 건강위원회', Clean 성주, 건강 성주 만든다 !!
성주군 대가면 19개 마을 리장과 지역대표 등 27명으로 구성된 '대가면 건강위원회'와 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지원팀이 주민자립형 건강마을 만들기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6일 대가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건강위원과 사업지원팀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대가면 건강위원회' 위촉 및 역량강화 교육과 간담회가 개최됐다.
건강위원은 대가면 19개 마을리장과 지역대표 등 27명으로 구성되고 사업기간(3년) 동안 지역내 건강문제 발견과 건강현황 조사에서 나타난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켜 건강수명 연장과 주민 자립형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의 대표로 활동한다.
건강위원회의 역할과 대가면 주민 1,1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현황 조사결과에 대한 분석발표와 교육은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이경수 교수(영남대학교 의과대학)가 담당하고, 교육 후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마을별 건강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 졌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대가면 건강위원회'가 주민 주도형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핵심조직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회의와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수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