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노래 하다 울진군, 주부가요제 신청 접수 울진군에서 오는 6월 15일 개최되는 군민과 함께 하는‘제2회 주부가요제’ 신청 접수가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30일부터 진행된 가요제 신청접수는 오는 24일 까지로 접수 마감되면 바로 치열한 예선이 펼쳐진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울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문MC 이영학씨가 진행을 맡고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3명의 주부들이 끼와 열정의 노래무대를 펼친다. 초청가수는 울진의 가수 풍금 씨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식전공연으로는지역예술인들이 공연을 펼쳐 군민과 함께하는 무대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이번 주부가요제는 본선에 오른 13명 중 금·은·동상, 장려상, 인기상 으로 시상하며, 주부 가요제에 참가 신청자는 만 19세 이상 울진군 관내 주부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회 예선은 오는 24일 저녁 7시에, 본선은 6월 15일 저녁 7시에 각각 울진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으로, 신청접수는 24일까지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고 예선 참가 시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꼭 지참하여야 한다. 신청서는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 받으면 되고, 자세한신청 문의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울진지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제2회 주부 가요제로 주부들이 엄마나 아내가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재량을 맘껏 펼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콘텐츠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