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역동적인 명품 평생학습도시' 만든다!
'청도우리정신 글로벌화 교육특구' 청도군이 화랑정신과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인성과 심성교육의 중심지로 교육부로부터 '201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고 창의적인 인재육성과 군민의 학습욕구에 부응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평생교육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4개)’ 개강을 시작으로 5일에는 농업인회관에서 ‘조경기능사 과정’교육을 개강식을 개최하였으며, ‘호두재배’, ‘목공’, ‘청도반시 베이커리’, ‘생활공예지도사’ 교육도 개강할 예정으로 총 9개 과정 250명 모집에 5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치열한 학습경쟁을 거쳐 8월부터 11월까지 127백만원의 예산으로 다양한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한 전문 기술 및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00세 시대를 맞아 끊임없는 능력과 창의적인 능력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직업의 전문화로 평생직장이라는 고정관념이 깨어지면서 일터-배움터-삶터를 연계한 인생 이모작, 삼모작 준비를 위한 일자리 창출형 특성화 교육으로 마련되었으며, 교육수료 후 새로운 일자리 및 창업과 연결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눔과 봉사를 통한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만드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민 모두가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다양한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중심의 명품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