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편집일 : 2024.05.20 (월)
구미시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희망을 키우는 복지’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월 31일 개장해 읍면동 10개 지역을 찾아가며 8월 9일까지 10일간 2,0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잊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선물이 된 물놀이 페스티벌은 우리동네로 찾아오는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기는 물놀이장으로 지역민들에게 시원한 쉼터가 돼주었다.
이번 물놀이 체험장에는 자격증을 갖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뜨거운 햇볕을 피하기 위해 풀장위에 차광막과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주민들의 편의시설로 이용객 쉼터, 탈의실, 시원한 물을 제공하는 등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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