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편집일 : 2024.04.27 (토)
제3회 일월산 도곡리 마을숲 축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수상지 일월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경북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 숲속에서 8일 '일월산 도곡리 마을숲 축제'가 개최되며 3년 전부터 해마다 8월 둘째 주 토요일에 마을주민과 출향민들이 함께하는 전국유일의 마을숲 축제가 열린다. 도곡리 주민들은 오래전부터 양력 8월 15일에 세시풍속의 하나인 풋굿놀이 행사를 이어왔는데, 2013년 주민들과 출향민들이 행사를 마을숲 축제로 발전시켜 공동 개최해 올해 3년째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도곡...
영양군,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교육 '적극행정 면책제도'의 이해 영양군은 3일 8월 직원조회를 실시하고 직장내 성희롱예방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소극적인 행정업무 행태와 무사안일주의 개선과 적극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감사교육원 전임강사를 초빙해 '적극행정 면책제도' 및 공직자의 의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기획감사실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교육의 주제는 '적극행정 면책제도'로 공직자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그 결과가 잘못되었을 경우 고의...
영양군 행복택시, 전화 한통화로 안전하게 8월 1일 운행개시 영양군은 8월 1일부터 영양읍 황용리 외 19개마을에 '영양군 행복택시'를 운행한다. 민선6기 권영택 영양군수의 공약사업인 행복택시는 버스 미 운행 지역 주민에 대한 새로운 대중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탑승객 대비 버스운행 비효율적인 마을에 행복택시 운행으로 버스회사에는 운행경비를 절감하고 탑승객에게는 배차시간을 단축하는 등 신속하고 편리한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운행된다. 행복택시 요금은 1인당 100원 ~ 1,200원으로 나머지 요금은 군에서 택...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 경상북도 지역발전 및 지역 간 정보교류 및 지역의 공동관심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2015년도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7월 31일 전통과 문학의 고장 영양군에서 개최됐다. 김시홍 영양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영양군의 다양한 문화와 청정지역으로서의 발전가능성을 시군의회에 알리는 한편 의회의 새로운 역할 정립과 기능향상을 위해 23개 시군이 협력하여 대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역의 각종 현안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당부...
일월면, 화합 한마당 성황리 개최 지역 어르신들 모시고 지난달 31일 영양군 일월면 일월초등학교에서 면민화합과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2015년도 일월면민 화합 한마당 큰잔치 행사'가 열렸다. 일월면체육회가 주관·주최한 이날 행사는 일월면민들과 출향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월풍물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본 행사로, 일월면의 명품인 산나물을 소재로 한 곰취, 금죽, 참나물, 어수리, 산마늘 총 5개의 팀별 노래자랑을 통해 면민들의 노래 실력을 한껏 뽐내고...
구미 동거녀 살해 피의자 검거 동거녀와 가정불화로 인해 둔기로 머리 등을 내리쳐 살해한 A씨(54세)가 경찰에 검거돼 조사 중이다 A씨는 13일 오전 구미시 형곡로에 있는 모 공인 중개사 사무실 내에서 약 13년 동안 함께 살던 피해자 B씨(53세)가 직업이 없는 자신을 무시하고 집에서 나가라고 한다는 이유로 이에 앙심을 품고 흉기를 미리 구입해 피해자 직장을 찾아가 서로 말다툼을 하다가 화가나자 머리 등을 여러차례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평소 피해자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감정을 가지고 있던...
아파트 소방 노즐만 골라 훔친 절도범 검거 아파트 소화전에 비치해둔 소방노즐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A씨(51세)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구미시 송정동 한 아파트에 침입해 아파트 소화전에 비치해둔 소방노즐(관창)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A씨가 일정한 주거와 직업이 없이 평소 아파트 구조를 잘 알고 있고 경비원들의 감시가 소홀한 오후 시간대에 침입해 복도 소화전 함에 들어 있는 시가 400만 원 상당의 소방분사노즐(관창) 116개를 16회에 걸쳐 상습으로 훔쳐 1Kg당 2,200...
무궁화로 열어가는 세상을 만들자!!! 인평초, 무궁화교육으로 호국보훈 심어 (사)행복지키미자원봉사단에서는 3일 구미 인평 초등학교 강당에서 호국보훈 무궁화교육을 실시했다. 행복지키미는 미래의 우리나라를 책임질 어린이들에게 호국정신을 심어주고 우리나라꽃 무궁화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초등학생 1,2학년 290명과 병설 유치원 30명이 강당에 모여 호국보훈의 의미를 알아보고 무궁화를 주제로 무궁화교육을 통해 민족의 얼과 혼을 계승하고 무궁화 사랑 저변확대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교육이...
구미 조폭 검거 집단폭력, 협박 등을 일삼아 구미지역을 무대로 보도방 및 불법 도박장 이권을 장악하기 위해 폭력, 협박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호영이파' 조직폭력배 총 19명이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검거됐다. 광수대는 이들 중 박 모씨(29세) 등 6명을 구속하고, 부두목 이 모씨(43세)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직폭력배에 대한 범죄 첩보를 입수한 후 수개월간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끈질긴 설득으로 피해진술을 확보하고 관련 증거를 수집함으로써 관련자 전원을 검거했다. 경찰은 ...
재력가 행세에 법률 사무소 사무국장도 당했다 모 법률사무소 사무국장인 피해자 A 씨(48세)에게 범행을 위해 계획적으로 이혼 상담을 하겠다며 접근해 자신이 용인시 소재 70억원 상당의 건물 소유자라고 하는 등 재력가로 행세하며 1억1천만원을 편취하고 도주한 사기 등 8건의 지명수배자 박 모씨(여, 47세)가 구미경찰서의 3개월간 끈질긴 추적끝에 10일 검거됐다. 피의자는 지난 2013년 1월 21일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불상의 모텔에서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남편이 교통사고로 목숨이 위태롭다고 속이고 5,000...
무궁화 나눠주기와 독도사랑 캠페인 행복지키미, "평화의 꽃 무궁화 잘못된 인식변화 필요." (사)행복지키미자원봉사단에서는 올해가 광복70주년으로 평화의 꽃인 무궁화를 널리 홍보하고 식목일의 의미를 새기기 위해 11일 구미역광장과 낙동강 체육공원일원에서 '무궁화 나눠주기와 독도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행사는 행복지키미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사단법인만남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무궁화지도사, 구미대학교 무궁화지도사 과정 수강생, 관내 고등학교 학생, 신천지자원봉사단 회원 등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자나깨나 인명 구조. 119 산불캠페인 전개 중이던 소방관 추락환자 구조 구미 금오산에서 산불예방캠페인을 전개 중이던 소방관이 추락환자를 현장에서 신속히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 도민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했다. 4일 구미시 금오산 법성사에서 400미터 정도 하산한 지점에서 구미시 모 학원 원생 이 모군(남. 16세)이 부주의로 30미터 아래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마침 인근에는 청명·한식일을 맞아 경상북도소방본부와 구미소방서가 합동으로 산불예방 홍보캠페인은 벌이고 있었다. 추락소식을 접한 소방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