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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24일 ‘2019년 보훈가족 한마음대회’에 참석윤경희 청송군수는 24일 ‘2019년 보훈가족 한마음대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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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상북도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수단을 격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일 오전 도청 다목적홀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상북도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수단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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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공기관 채용 응시요건 완화경북도, 공공기관 채용 응시요건 완화 경력·학력·자격 등 경북도는 도 산하 13개 공공기관에서 46명을 채용하는 통합채용시험을 24일 도 및 채용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필기시험은 11월 9일 실시되며, 원서접수는 10월 7일에서 10월 14일까지 5일간(공휴일, 토․일요일 제외) 경상북도 공공기관 원서접수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은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우수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직접 필기시험을 실시하는 것으로 금년 상반기 채용시험은 지난 4월 27일 시행됐다. 채용규모는 경상북도개발공사 7명, 경북테크노파크 11명, 경북문화재단 10명,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4명, 문화엑스포 3명,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3명 등 13개 기관에서 총 46명을 채용해 상반기 9개 기관 39명 선발에 비해 채용인원이 다소 증가했다. 시험과목은 공통과목으로 NCS직업기초능력평가 1과목(60문항)과 채용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전공 2과목(40문항)으로 치룬다. 필기합격자 결정은 과목별 만점의 40%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순으로 최종선발예정인원의 3~5배수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기관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중 발표된다. 경북도는 원서접수와 필기시험은 통합실시하고, 23개 시험과목 전체를 자체 편집해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필기시험을 치러서 선발하는 만큼 우수하고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경력, 학력, 자격증 요건 등을 완화했다. 김병삼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공공기관통합채용시험이 공공기관의 신뢰성을 높이고 우수인재 선발을 통한 공공기관의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며, “최종합격자 발표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시험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도 제3회 경상북도 공무직근로자 채용 필기시험도 같은 날 치러진다. 2개 직종 4개 분야에서 7명을 뽑는 이번 시험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10월 7일에서 10일까지(공휴일 제외) 3일 동안 접수하며, 시험과목은 일반상식(한국사, 사회) 40문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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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환경안전'도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환경안전' 경북도, 합동점검 경북도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관리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되고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된 시설이며 공원에 설치된 바닥분수와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물놀이조합놀이대가 대표적이다. 7월 4일자로 경상북도 사무위임조례가 개정돼 민간부문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시군으로 위임되고 2019년 10월 17일부터는 ‘물환경보전법’개정으로 인해 공동주택, 대규모점포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관리대상으로 포함됨에 따라 기존에 설치된 시설은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해당 시군 환경부서에 신고해야한다. 현재 도에서는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71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유형별로 바닥분수 51, 실개천 8, 물놀이조합놀이대 11, 복합형 1 이며 이 중 이용자가 많은 15개의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경시설 관리기준인 수질검사주기(15일마다 1회이상) 준수 및 수질검사 적합 여부 ▲저류조청소 실시 여부 ▲수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기간 중에는 pH, 탁도, 대장균군, 유리잔류염소 4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수질검사 항목 및 기준 : pH(5.8~8.6), 탁도(4 NTU 이하), 대장균군(200 개체수/100 mL 이하), 유리잔류염소(0.4~4.0 mg/L) 를 실시했고 수질기준이나 저류조 청소, 수질검사 주기 등을 위반한 시설은 한건도 나오지 않았다. 이희석 경상북도 환경안전과장은 “물놀이형 수경시설 대부분이 어린이들이 이용하므로 수질 및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드린다. 특히 법 개정으로 인해 금년 10월부터는 공동주택 및 대규모 점포에 설치된 물놀이형 수경시설도 설치신고 대상이 되므로 해당 시군 환경부서에 문의 후 반드시 신고절차를 이행하여 미신고로 적발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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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해어업 생산 3.8% 증가연근해어업 생산 3.8% 증가 8월까지 4만 3천톤 생산 경북도는 2019년 8월까지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안 5개시군 수협 위판실적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수산물 생산량은 4만3,515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 증가하고, 위판금액은 2,444억원으로 14.9% 증가했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은 오징어 1만 톤, 청어 9천 9백 톤, 가자미 2천 9백 톤, 붉은 대게 2천 7백 톤 등이다. 어종별 증감 추이를 보면, 오징어(69%↑), 가자미(7%↑), 붉은대게(37%↑), 복어(66%↑) 등의 생산량이 전년보다 증가했고, 문어와 대게는 전년수준을 유지했으며, 청어(19%↓)는 생산량이 감소했다. 특히 작년 한해 생산량이 급감해 金징어라 불린 오징어는 불법조업 단속강화로 인해 산란어미개체가 증가하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따뜻한 수온이 지속되면서 생산량이 증가했고, 붉은대게는 근해통발어업의 어획량이 전년에 비해 증가된 것으로 파악된다. 김두한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수산물 어획량의 증가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어민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인 수산자원 관리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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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전 고대 여인 얼굴 복원 성공1,500년 전 고대 여인 얼굴 복원 성공 압독국 지배계급 무덤 주인공21세~35세 여인 경북도가 1,500년 전 고대 압독국(押督國) 여인의 얼굴 복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경산시 압량지역에 있던 고대국가 압독국(押督國)의 다양한 출토유물의 문화유산적 가치 연구 및 활용을 위해 2019년~2023년까지 5년간 ‘압독국 문화유산 활용 프로젝트’를 경산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다 내실 있는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지난 3월 영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 출토 고인골 연구 및 압독국 사람 복원, 고분군출토 동·식물 유존체 연구 및 고대 식생활사 복원을 위한 주요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그 첫 성과물이 고대 압독국 사람의 얼굴 복원이다. 이번에 복원된 압독사람은 1982년 발굴조사된 압독국의 지배계급 무덤인 임당5B-2호의 주인공으로 21세 ~ 35세 정도의 여자로 확인됐다. 이 고분은 5세기말 경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인골의 얼굴복원은 영남대학교 박물관의 주도로 서울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이석 교수팀이 인골의 CT 촬영을 통해 3차원 머리뼈 모델을 완성한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이원준 박사가 참여하여 3차원 페깅작업 및 피부를 복원했다. 이후 미술가 윤아영 작가가 그래픽 채색 및 사실화 작업을 통해 완성했다. 이번에 복원된 얼굴은 영남대학교 박물관 특별전 ‘고인골, 고대 압독 사람들을 되살리다’를 통해 11월 29일까지 공개된다. 이 특별전에서는 얼굴 복원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대 경산사람들의 연령과 성별, 키와 각종 병리현상 등 다양한 인골연구 성과가 공개된다. 아울러 10월 4일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인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세미나 ‘고대 인골 연구와 압독국 사람들’을 개최하여 다양한 인골 연구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며 또한 오는 11월까지 4차례 걸쳐 인골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열어 고인골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가에게 직접 듣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앞으로 5년간의 프로젝트 기간 동안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의 인골, 귀족과 순장 계층의 인골, 성인과 어린아이의 인골 등 더욱 다양한 사람의 얼굴을 복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당시 무덤에 많이 부장하였던 상어뼈(돔배기)를 비롯한 각종 생선뼈와 패류, 꿩을 비롯한 조류와 각종 포유류 분석을 통해 고대의 제사음식과 유통 경로를 추적한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압독국 사람의 얼굴복원과 인골 연구는 고대국가 사람들의 생활상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 추후 프로젝트 연구 결과물과 관광을 연계하여 많은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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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현장으로 현장으로...이철우 도지사, 현장으로 현장으로... "현장에 답이 있다" 경상북도는 23일 오전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전시실)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 출자출연기관 현장회의'를 가졌다. 이번 현장회의는 도정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도 간부공무원들과 출자·출연기관장들이 사전에 현장을 방문하고 현안사항의 공유 및 개선점을 파악하고 도정시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첫 번째 현장회의로 10월에 개최되는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 현장인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열였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와 대구시가 미래지향적인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추진 중인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추진상황과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개최 준비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엑스포공원 내 주요시설에 대한 방문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추진상황 보고에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계획 등을 밝히며 경북도가 추진 중인 축제품앗이 사업을 대구경북으로 확대키로 했다. 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2019 경주세계문화 엑스포 개최 준비사항 보고에서 신라문화에 최첨단 영상기술을 접목한 킬러콘텐츠를 대거 선보이고 특히, 세계 최초로 로봇팔과 3D 홀로그램을 접목한 ‘인피니티 플라잉’공연은 최고의 판타지 공연이 될 것으로 말하며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남은 기간 차질 없이 준비키로 했다. 경상북도는 현재 화·목요일 주2회 실국장, 직속기관장, 지역본부장이 참석하는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있고, 매월 1회씩 3개 분야로(경제, 문화, 복지) 나눠진 출자출연기관장들이 순차적으로 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매분기 1회식 전 출자출연기관장들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현장회의도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했다. 이날 현장회의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해결방안 마련을 위하여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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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문화 소통의 장(場) '2019 종가포럼' 개최종가문화 소통의 장(場) '2019 종가포럼' 개최 종가(宗家)의 전통 되돌아보는 자리 경북도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24일 오후 2시 도청 동락관에서 '2019 종가포럼'을 개최한다. '근․현대를 이어온 종가(宗家)의 전통'이라는 주제로 12번째 개최되는 이번 종가포럼에는 도내 종손·종부는 물론, 유림단체, 학계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경기 지역의 유수한 종가에서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기존까지 나눔과 포용을 주제로 종가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초점을 맞춰왔다면, 올해 행사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일제강점기와 해방의 격동기를 거치며 국권 회복과 가문의 재건을 위해 헌신해온 종가의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현실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유한 정신과 전통을 올곧이 지켜 오신 종손․종부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전통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상북도는 앞으로 전국의 종가를 연계하는 종가문화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종가문화를 세계적인 명품브랜드로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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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오전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도-출자출연기관 현장회의’를 주재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오전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도-출자출연기관 현장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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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에 성금 500만 전달청송군은 지난 19일 재구 청송군 향우회에서 청송군을 방문해 어렵게 생활하는 청송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고향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재구 청송군 향우회는 매년 청송군에 이웃돕기 성금, 상품권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소년소녀 자매 결연사업, 다문화 가족 혼례지원 사업 등을 통해 고향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임기윤 회장은 “재구 향우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소외계층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재구 청송군 향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이날 기탁된 후원금을 관내 저소득가정에게 연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