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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사회재난 55건최근 4년간 사회재난 55건 피해액 3,663억원 파주와 연천에서 발생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4년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사회재난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이 2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최근 4년간 발생한 사회재난은 무려 55건이고 재산피해 규모도 3,66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5년 7건에서 2016년 12건, 2017년 16건, 2018년 20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고 가축질병으로 인한 사회재난은 매년 2건씩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피해가 가장 많았던 사회재난으로는 2017년 3차례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로 총 771억의 재산피해로 927만 6,576마리 가축이 매몰되고, 2018년 1월에서 4월까지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로 612억원의 재산피해와 함께 586만 2,386마리 가축이 매몰처분됐다. 조원진 의원은 “치사율이 최대 100%라는 치명적인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첫 발생한 것은 결국 방역에 구멍이 뚤렸다는 것으로 철저한 역학조사와 강력한 대응이 필수적이다”라면서 “조류인플루엔자로 매년 엄청난 고통을 겪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방역대책과 시도간 공조체계를 적극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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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도시 청송 명성 지키기 혼신 다 할 것청정도시 청송 명성 지키기 혼신 다 할 것 임이자 국회의원, '청송 풍력저지 대책위' 간담회 임이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지난 22일 청송군 현동면을 방문해 ‘풍력저지 연합대책위원회’와 간담회에서 "청정도시 청송 명성 지켜내기 위해 혼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풍력저지 연합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청송군 소재지인 면봉산에 들어서는 풍력발전을 저지하기 위해 약 4년 전 청송지역 뿐만 아니라 포항 및 영덕 지역 주민을 포함해 500여 명으로 구성됐다. 풍력발전 개발에 따른 소음 발생, 극심한 생태계 파괴, 환경훼손 등으로부터 ‘산소 카페’를 슬로건으로 내건 청정도시 청송을 지키고 싶다는 것이 대책위의 의견이다. 이 날 개최된 간담회는 그간 지역 곳곳을 누비며 많은 주민들과 만나 다양한 민원사항을 청취해온 임 의원의 의정활동에 감명 받아 대책위에서 직접 임 의원에게 방문 요청을 하면서 진행됐다. 임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대책위를 포함한 주민들과 함께 먼저 면봉산을 올라 현장을 꼼꼼히 살핀 후, 간담회를 이어 갔다. 이승철 대책위원장은 “태풍을 뚫고 먼 길을 한 달음에 달려와 주신 임이자 의원님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간담회에 모인 200여 명의 지역 주민들과 한 목소리로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임 의원은 “그간 고생하신 대책위원 여러분께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주민 여러분이 지켜나가시는 ‘청정도시 청송’을 위해서 두발 벗고 열심히 뛰는 의정활동 펼쳐 나가겠다”고, 회답했다. 한편, 임 의원은 전반기·하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로서 활약하며 환경파괴를 일삼는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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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외교안보경제 총체적 위기""대한민국, 외교안보경제 총체적 위기" 한일 무역보복 진실과 해법정책간담회 김재원 국회 예결위원장(자유한국당,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은 악화일로를 겪고 있는 한일 관계 해법을 모색하고자, 24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한일 무역보복, 진실과 해법'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재원 위원장이 주최하고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간담회는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한일 무역보복, 진실과 해법’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 후 김석우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원장, 정인교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 조경엽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 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김 위원장은 “한일 관계가 퇴로 없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위중한 상황에 학계와 싱크탱크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고자 간담회를 준비했다”며 “한일 갈등의 현안을 진단하고 정파를 넘어선 국익 차원의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간담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외교안보경제의 총체적 위기상황”임을 지적하며 “문재인 정부의 독선이 계속되는 한 위기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 자유한국당이 중심이 되어 현장에서 전문가들의 진단과 대안을 경청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제를 맡은 최원목 교수는 사전 배포된 발제문을 통해 한일 무역보복의 배경과 경위를 살펴본 후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은 국제법 위반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최 교수는 ‘3권 분립 원칙상 대법원 판결의 집행은 불가피 하다’는 견해와 ‘일본 응징차원에서 대일보복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분석한 후 문제 해결 방향으로 ▲협정준수, 무역보복 철회 패키지 딜 담판 ▲한일 우호협력협정 및 프로그램 구축, 시행을 제언했다. 발제 후 토론에서 ▲김석우 원장은 “관제 민족주의가 국가이익을 훼손한다.” ▲정인교 교수는 “청구권협정에 따라 국제중재를 수용하고 보복조치 잠정 철회에 합의하는 패키지 딜 담판을 추진해야 한다.” ▲조경엽 실장은 “국가 차원의 외교적 노력은 물론 민간 차원의 외교력을 총동원해 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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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변에서 즐기는 레저스포츠 대축제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축제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린다.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와 활성화 도모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16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로서 2016, 2017년은 서울, 2018년에는 부산에서 개최됐다.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지를 공모방식을 통해 선정키로 하고, 지난 3월 여러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4월 선정위원회를 평가를 통해 구미시를 개최지로 선정했다.구미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후 현장실사 및 업무협의를 거쳐 지난 5월 31일 서울올림픽공원 파크텔에서 ‘2019년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행사 선정 및 세부 업무협의를 통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 왔다.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행사들이 서울과 부산이라는 레저스포츠를 위한 기반시설과 이용객 등 인프라가 성숙돼 있는 대도시에서 개최돼 왔고, 이번 개최지 공모에서도 유력한 대도시들과의 경쟁에서 이들을 제치고 선정됐기 때문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개최는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이라는 수상, 육상, 항공 레저스포츠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인프라와 공단50주년을 맞이한 시민들의 ‘보다 나은 구미’에 대한 염원이 낳은 결과로 생각한다고 밝히고, 근래 지역경기 침체로 인해 시민들의 사기가 저하된 면이 있으나, ‘구미형일자리’ 유치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보았다며, 시민의 휴식처이자 구미경제발전, 아니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기반인 낙동강변에서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하고 이색적인 레저스포츠 대회와 체험행사 등 여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끽하고 지난 ‘구미공단50년’ 보다 더 나은 앞으로의 ‘구미공단 재도약의 50년과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희망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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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절벽 속 일자리를 잡아라’김천시는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천’을 최우선 정책 기조로 강조하는 상황에서 실업자의 구직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업지원 기관 간 연계강화를 통한 Job Meeting Day와 시간제 일자리 미니매칭 데이를 취업 행사로 추진하는 등 일자리 미스매칭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를 제출해 현장 면접 위주로 실시되고, 구인 업체는 다양한 인재 발굴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개최하는 행사로 인력 채용을 희망할 경우 수시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 잡미팅데이는 10회 실시에 7개 기업이 참여해, 면접인원 271명에 채용인원 93명으로 고용절벽 속에서도 가뭄의 단비 역할을 하고 있다.참가 희망자는 지역워크넷을 참고 바라며 기타 문의는 김천시일자리정보센터로 하면 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 누구나 일할 수 있고 일을 통해 행복한 김천건설을 위해 취업지원기관 확대와 공공기관 등의 취업연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전국에서 최고로 일자리가 많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겠다”고 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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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두드림 한마당 행사김천시는 지난 20일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 기관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한 행사로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 청춘두드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천시 재가노인복지센터를 포함해 경북지역 재가노인복지기관 29곳이 참여하고 이용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총 1,500여명이 참가해 세대와 세대, 지역과 지역 간의 화합을 증진하는 소통의 장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노인여가문화의 조성을 촉진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재가노인복지란 경제적․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지원을 비롯한 각종 필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예방적 복지 실현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말하는 것으로 이미 고령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에 지속적으로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복지 서비스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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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교육으로 청년일자리 창출한다김천시는 23일 김천대학교 본관 3층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 혁신인재 양성사업’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 교육은 오는 11월 15일까지 8주간 김천시 거주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 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김천시가 주최하고 카이스트가 주관하는 이 교육은 스마트공장의 고도화를 위해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첨단 ICT 융합 기술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공장 운영 전문 인력을 육성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날 개강식에는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천시청 미래혁신전략과 윤상영 과장의 격려사, KAIST 김흥남 본부장이 인사말이 있었다.윤상영 미래혁신전략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교육생과 지역기업에 도움이 되는 내실있는 교육을 부탁한다. 그리고 강의실과 교육생 모집을 위해 힘써 준 김천대학교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배우고 싶었던 프로그램인데 이런 교육 기관이 없어서 아쉬웠다. 김천시에서 카이스트와 연계해 좋은 교육을 실시해 주어 고맙다.”며 “열심히 수업에 임해 중소기업에 좋은 밑거름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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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1만 5천여명 기초연금 잃을 듯""노인 1만 5천여명 기초연금 잃을 듯" 2019년 공시가 상승 2019년 공시가 상승으로 전국의 노인 1만 5천여명이 기초연금 자격을 상실할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공시가 상승에 따른 기초연금 탈락 예측 현황'에 따르면, 2019년 공시가격 변동분을 기초연금 수급자의 토지·주택·건물의 시가표준액에 반영해 소득인정액을 재산정 해본 바, 수급자 중 1만5,920명이 선정기준액을 초과해 기초연금을 더 이상 못 받을 것으로 추정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675명으로 탈락자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기 3,016명, 경북 860명, 경남 808명 순이었다. 광역시로는 대구 547명, 부산 456명, 광주 315명 순으로 수급자격 상실자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최근 2년간 집값이 크게 상승한 서울과 경기도에서 탈락자의 60% 이상(9,691명)이 몰려 있었고, 이는 자치구 단위에서 더욱 잘 드러났다. 서울에서 2019년 아파트 등 공동주택공시가 상승률 2~4순위(17.93%~16.28%)에 해당하는 동작구(521명), 마포구(464명), 성동구(384명), 영등포구(378명) 순으로 수급 자격을 잃을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또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공시가가 많이 오른 성남(분당 17.56%)이 591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구의 수성구(14.13%, 192명). 광주 남구(17.77%, 95명) 등 전반적으로 각 시도에서 집값이 가장 높다고 판단되는 지역일수록 탈락 인원 또한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상훈 의원은 "공시지가는 각종 복지정책과 세금 등 국민의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라며, "지난 5년간 공시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만큼, 예상치 못하게 수급 자격을 잃을 분들이 많을 수 있다. 내년 4월, 공시가 실제 반영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관계부처의 충분한 검토가 요구 된다"고 강조했다. 전국기준 2019년 표준공시지가는 9.42%, 개별공시지가 7.94%, 표준단독주택 9.13%, 개별단독주택 6.97%, 공동주택가격 5.23%가 상승했고 전국 외 시도별로 변동률이 각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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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구미시는 20일 구미대학교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구미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구미시 주최,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특히 올해는 구미공단 조성 반세기를 맞아 ‘열정50년, 비상50년, 더 큰 구미’라는 주제인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주간에 기념식이 개최돼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20명에 대해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표창 수여와 함께 우수사례에 선정된 5개 기관을 시상하고 격려했고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을 낭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2부 토론회에서는 ‘구미시 사회복지 현실과 진로’라는 주제로 대구대 이준상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제하고 복지 분야 관련 전문가들이 사회복지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고 다양한 의견교환을 나눴다.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사회복지 증진에 매진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열심히 일한 만큼 보람도 큰 분야이므로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시민 한사람도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미 만들기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류기덕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에 큰 애정을 가지고 시정을 이끌어 주시는 장세용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포용적 복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구미시와 복지종사자,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협력해야한다”고 전했다.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 12월 16일 설립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30여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복지인대회, 나눔 캠페인, 활성화 사업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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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 사업 선정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구미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드플랜사업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PLS에 대응하기 위한 농촌진흥청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사업에 20일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2년간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한다.PLS(Positive List System)란 농약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산물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을 농약불검출 수준이 0.01mg/lkg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제도로서 농산물의 안전성을 더 강화한 제도이다.특히 올해부터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모든 농산물에 확대 적용돼 농산물에 대한 농약 사용관리가 엄격히 시행됐다.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사업은 1월 1일 PLS의 전면 시행에 따른 농업인 보호와 구미시가 추진하는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단위 푸드플랜 사업의 안전성 업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 사업은 19년 상반기에 전국 35개 시,군의 사업 신청을 받아 2차례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향후 구미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 업무를 실시해 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분석은 물론 오염원에 대한 안전 출하 모니터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주대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향상돼 농산물 판매확대는 물론 기준치 이상의 농약 잔류로 인해 농산물 폐기 등이 줄어 농업인 피해도 사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이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