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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포츠 무료체험 교실 운영2019년 무더운 여름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여름 스포츠의 꽃인 수상레포츠도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구미시는 여름의 막바지로 달려가는 지금 여름을 보내기에 못내 아쉬운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구미대교 아래(수출대로 326-20, 임수동)에 자리한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는 카약, 카누, 래프팅보트, 패들보드, 윈드서핑 5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무료체험 기회를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제공한다.□ 래프팅보트, 카누, 카약, 패들보드, 윈드서핑 무료체험20일부터 25일까지 6일 간 운영하는 무료체험 교실은 초보자는 카누(2~3인승), 카약(1인승, 2인승), 래프팅보트 총 3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패들보드와 윈드서핑은 운영인력과 안전상의 이유로 숙련자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번 무료체험교실은 기간 중 매일 2회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2시간),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2시간) 총 4시간 운영된다.14세 이상(단, 8세 이상은 부모 동반 하에 가능)이면 누구나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간단한 교육 후 운영시간 내 이용가능하다.이용신청은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홈페이지이나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안전 상의 문제로 선착순 1회 40명의 체험인원이 제한되기에 사전예약을 하는 센스는 필수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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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청춘 치매예방교실구미시 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뇌청춘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뇌청춘 치매예방교실’은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해 생활 속에서 꾸준한 뇌 자극활동으로 인지 기능의 퇴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하반기 프로그램은 5개 영역(미술, 감각, 회상, 음악, 운동)의 인지자극 및 훈련으로 두근두근 뇌운동 신문읽기, 노인 회상카드 이용 뇌 운동, 현실 인식 훈련, 추억 담기 등으로 구성돼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스스로 치매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 대상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치매예방체조 및 치매예방수칙을 보급 지도한다.최현주 치매안심센터장은 “인구고령화로 치매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심각한 질병이지만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하는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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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직 근로자 단체협약’ 체결칠곡군은 한국노총칠곡군청노동조합과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군·노조 교섭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직 근로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지난 2월 노조측에서 교섭요구서를 제출한 후 8차례의 교섭을 거쳐 이루어낸 결과이다.백선기 군수는 “현 어려운 경제상황을 국민이 국가를 믿고 함께 이겨내고 있듯이, 노조도 군을 믿고 군민 행복이라는 공동목표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며 “앞으로도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칠곡군과 공공기관 노조로서의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최상근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동반자적 관계 속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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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는 김천시와 군산시, 강북구가 상호 방문으로 이뤄지는 캠프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바탕으로 자아존중감 증진 및 원만한 사회적 인간관계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짝수년도에는 자매도시 청소년을 김천시로 초청하고, 홀수년에는 김천 청소년이 자매도시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올해는 김천시 청소년들이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강북구와 군산시를 방문하는 해이다. 이번 강북구 청소년 교류캠프는 강북구가 주최하고 시립강북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행사로 자매도시인 김천시, 고성군, 익산시가 초청을 받아 총 80여명이 참가했다.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환영식을 시작으로 대학로 탐방, 아이들이 좋아하는 롯데월드 체험을 포함해 야구 경기관람, 인공암벽 등반 및 4.19 민주묘지 이화벽화마을 등 서울의 명소를 둘러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내년에는 김천시가 자매도시인 강북구, 군산시를 초청해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준비해 김천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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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정경은-백하나, 인도하이데라바드 오픈 우승배드민턴 여자복식 정경은(김천시청)-백하나(MG새마을금고)가 지난 11일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2019 인도 하이데라바드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경은-백하나는 결승전에서 아시위니 폰나파-레디 시키(인도)를 2-0(21-17, 21-17)으로 완파하고, 지난 5월 새롭게 짝을 이룬 후 캐나다오픈 동메달, 미국오픈 은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조 결성 후 처음으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이밖에도 남자복식 나성승-왕찬(이상 김천시청)도 결승전에서 무하맛 쇼히불 피크리-바가스 마울라나(인도네시아)에 0-2(18-21, 18-21)로 아쉽게 지면서 은메달을 수확했다.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고, 그 중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김천시청 선수들이 획득해 국위선양은 물론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다시 한번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국제대회에서 우리 김천시청 선수들이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고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청 배드민턴 선수단이 올해 스위스오픈, 오사카챌린지, 호주오픈, 캐나다오픈, 미국오픈, 인도오픈 등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충섭 시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실업팀 육성을 위한 남다른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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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규제 기업애로신고센터 운영김천시는 최근 일본의 잇따른 수출 규제 조치에 따른 애로사항과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주고자 12일부터 기업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한다.이번 사안은 지난 2일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수출 심사 우대 국가)에서 제외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수출규제 강화 조치에 따른 것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투자유치과 내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긴급히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기업애로신고센터에서는 관내 중소기업의 피해현황을 상시 접수함과 동시에, 일본 수출입 비중이 높은 기업의 경우는 수시로 피해사항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이번 조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또한, 관내에 등록된 전체 공장 490여곳에 대해 지난주부터 일제 기업 실태 조사를 실시하면서 업체현황 및 대일 무역 의존도 등 관련 자료를 취합해 이번 대응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김천상공회의소와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정기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일본 수출규제 사태가 장기화될 것에 대비, 관내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며, 이번 사태가 또다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업 현장의 의견을 수시로 수렴 시책에 반영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확대 등 기업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해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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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은 14일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간담회에 참석장세용 구미시장은 14일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간담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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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이동식 CCTV 설치청도군은 상습적인 불법투기지역에 이동식 감시카메라CCTV 9대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동식 CCTV는 무단투기 취약지역과 민원발생 지역에 신속하게 이동 설치 운영한 뒤 다른 장소로 옮기는 방식으로 운영해 기존의 고정식 감시카메라에 비해 활용도가 높고 민원이 발생하면 즉시 이동설치가 가능해 민원 대응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이번에 설치된 이동식 CCTV는 태양광 배터리로 작동되므로 기존 고정식 CCTV와는 달리 별도의 전기공사가 필요 없으며, 동작 감지센서가 달려있어 투기지역에 접근하면 경고 방송이 송출된다.청도군 관계자는 “불법투기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습투기 지역에 설치하고 수시로 영상을 확인해 무단투기자 적발과 홍보를 병행 할 계획이며, 이동식 CCTV를 활용해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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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 규제에 국내 기업은 속으로만 전전긍긍일본 수출 규제에 국내 기업은 속으로만 전전긍긍 백승주 의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책 추진 촉구 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은 12일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국내 기업들의 속 앓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백 의원은 “기업 제품별 일본 정밀 부품 수요와 부품 내역은 기술정보에 포함된 사항으로 공개가 어려워 말도 못한 체 속으로만 전전긍긍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연관된 반도체 및 정밀가공부품 분야 등에서는 피해 발생 규모와 시기를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고, 단지 내 몇몇 일본계 기업은 일본 수출 규제 사태 이후 휴업하고 있는 등 상황은 더 이상 나빠질 수 없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 의원은 “정부는 반일감정을 앞세운 감정적 대응 보다 국내 기업을 위한 실질적 대응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를 위해 ▲피해 현황 실시간 취합 및 대응방안 공유를 위한 종합 관리체계 구축, ▲일본 수출 규제 관련 국책 공모사업 확대, ▲중소기업 전략적 중장기 육성 정책 추진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백승주 의원은 지난 6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와 함께 구미국가산업단지 기업 방문 및 경영자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받는 피해의 최소화 및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를 만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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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정부의 내정간섭·경제침략 철회촉구 성명 발표아베정부의 내정간섭·경제침략 철회촉구 성명 발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장(시‧도의장협의회 부회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함께 12일 일본대사관 앞 평화비소녀상에서 ‘아베정부의 내정간섭 및 경제침략 행위 철회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아베내각의 우리나라에 대한 일련의 경제조치들은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한 명분 없는 경제 침략임을 규탄함과 동시에 즉각 철회하고 한일 양국의 우호관계 회복과 평화적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대화의 장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배지숙 의장과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은 우리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펼치고 있는 불매운동 등의 활동을 지지하며, 일본의 경제 조치로 인한 산업현장의 피해를 우선 지원하고 역사·인권·평화 관련 교육 강화 및 한반도 평화경제 체제를 구축하는 등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배 의장은 “일본의 이번 조치는 국제사회에서 신뢰를 깨뜨리는 무분별한 행위이며 정치·경제적인 침략이다”고 말하고, “대구시의회는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오히려 지역 소재 부품 산업의 재도약 기회로 전환 될 수 있도록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구시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배지숙 의장은 이번 성명서 발표에 이어 13일 오전에는 대구광역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대구시의원 전체가 모여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1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영남권 시도의회 지방자치법 개정 정책토론회”에서도 경북, 울산, 경남, 부산 등 5개 시도의회와 공동으로 규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