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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

기사입력 2019.08.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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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교류 및 소통의 시간

    김천자매도시.jpg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는 김천시와 군산시, 강북구가 상호 방문으로 이뤄지는 캠프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바탕으로 자아존중감 증진 및 원만한 사회적 인간관계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짝수년도에는 자매도시 청소년을 김천시로 초청하고, 홀수년에는 김천 청소년이 자매도시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김천시 청소년들이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강북구와 군산시를 방문하는 해이다. 이번 강북구 청소년 교류캠프는 강북구가 주최하고 시립강북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행사로 자매도시인 김천시, 고성군, 익산시가 초청을 받아 총 80여명이 참가했다.
    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환영식을 시작으로 대학로 탐방, 아이들이 좋아하는 롯데월드 체험을 포함해 야구 경기관람, 인공암벽 등반 및 4.19 민주묘지 이화벽화마을 등 서울의 명소를 둘러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내년에는 김천시가 자매도시인 강북구, 군산시를 초청해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준비해 김천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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