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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3불 사기범죄 예방 캠페인경주경찰서와 농협 경주시지부는 25일 성동시장에서 3불 사기 범죄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경주경찰서장, 수사과장 등 경찰 25명과 농협경주시지부장 등 6개 지점 농협직원 25명 등 50명이 함께 홍보활동을 펼쳤다.서민 3불 사기범죄예방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성동시장 에서 홍보 전단지와 물티슈 등을 배포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사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9월부터 경주경찰서는 피싱사기, 생활사기, 금융사기를 서민 3불 사기로 정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예방 및 단속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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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경험체험 도시체험 나들이20일 경주시 의곡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및 유치원생 27명은 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의 일환인 도시문화체험학습을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 일원을 무대로 다녀왔다. 이번 도시문화체험학습은 도시와 농촌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또한 농촌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자연 생태적 경험을 위해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세버스로 울산 고래박물관에 도착해 먼저 4D 영화를 관람한 후 생태 체험관에서 돌고래들의 생태를 직접 관찰 했다. 학생들은 흔히 접하기 힘든 돌고래들의 먹이 먹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고 이후 박물관에서 전문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었다. 마지막으로 30년간 자랑스럽게 우리나라 영해를 지켜오던 울산함을 둘러보고 도시체험학습을 마쳤다.의곡초의 학생들은 도시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더 많이 협동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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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3일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경상북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경상북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특허청과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해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북도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 8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제출된 아이디어는 1차 심사를 통해 외부위원 선행기술조사를 검토했고 2차 심사를 통해 창의성, 실용성, 완성도 등의 심사항목을 중심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이날 대상은 ‘이불 청소 스타일러’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박지형씨가 수상했고, 금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은 김병균씨의 ‘발포실리콘 충전재’, 최성민씨의 ‘홈 생긴 몽키스패너’, 이재영(포항 이동고)군의 ‘찢어쓰는 파스텔’, 김성중(구미 상모고)군의 ‘앞뒤 헤어드라이기’ 등 4명, 은상 2명, 동상 3명, 특별상 3명, 총 13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경북지식재산센터 전성구 센터장은 “경상북도의 발명가 육성을 통한 지식재산권 인프라 확대야말로 미래 신성장산업과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토대가 되며, 센터에서는 발명가를 돕고 발명가가 우대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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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복구 행정력 집중 투입포항시 북구청은 23일에 이어 24일에도 영일대해수욕장 및 흥해 죽천해안가 일원에 북구청 정원의 1/2인 공무원 70여명 투입해 해안가 환경정비에 나섰다. 시청직원, 해병대장병 및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호 태풍 타파로 해변과 도로변으로 밀려온 각종 쓰레기, 해초 등 청소했다.정연대 북구청장은 “태풍 타파 피해복구가 필요한 부분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이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북구청은 읍면동 환경정비 및 농작물 피해복구 등에 지속적으로 대민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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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황금정원 나들이경주시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꽃별 담은 황금정원 나들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황금정원 나들이’는 단순 꽃 전시를 지양하고 꽃과 도시원예를 접목한 경북최초, 경주 최초로 추진하는 행사다. 행사구성은 꽃별정원, 도시원예정원, 시민참여정원, 가든센터, 체험학습, 이벤트행사 등 10개로 구성돼 있으며, 신라의 별들이 하늘에서 쏟아져 내려 황금빛 정원을 이루는 내용으로 진행된다.신라의 별을 소재로 해 북두칠성 7개의 별을 모티브로 한 꽃별정원은 다양한 가을꽃을 연출해 경주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도시원예정원에는 다양한 텃밭정원과 경주 주요농산물인 사과, 토마토, 멜론, 경주봉 등 실물표본정원을 연출해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우리가 먹는 농산물이 어떻게 생장하는지 관찰하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된다.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꾸미는 시민참여정원은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원문화 확산 및 가드너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경주시민을 선발해 조경전문가에게 교육을 받고 작은정원을 꾸미고 행사기간 동안 전시돼 모든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다. 가든센터는 분재, 야생화 전시공간을 연출해 도시원예 활동을 할 수 있게 하고, 행사장을 찾는 사람들이 모여 쉴 수 있는 쉼터 공간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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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지진피해 밀집지역 도시재건 시민 토론회’에 참석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지진피해 밀집지역 도시재건 시민 토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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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26일 제24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주낙영 경주시장은 26일 제24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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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자원봉사자 보수교육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이 주최하고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 상담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이 23일과 24일 ‘청소년 상담의 실제’라는 주제로 여성회관에서 열렸다.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20명은 타로카드의 이해와 청소년 상담현장에서의 타로카드 활용방법 등을 교육받았다. ‘2019년 상담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은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전문성 향상, 상담자원봉사자 활성화가 목적이다. 이형성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지원을 위해 계속해서 전문적인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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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구조대원 ‘화합의 장’울진해양경찰서는 24일 전용부두에서 민간해양구조대원 30여명이 참석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한 민간구조 활성화와 효율적인 해양사고 대응을 위해 교육훈련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울진해경 민간해양구조대는 바다 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 사정에 정통한 어민, 잠수사 등 해양 관련 시민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해경과 협력해 해상에서 각종 사고시 초동대응, 인명구조, 수색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는 민간해양구조대원 우수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운영 및 법 개정 설명, 민간구조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해양사고 발생 시 대처 할 수 있는 응급처치술 및 인명구조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최시영 울진해경서장은 “민간 구조세력의 헌신적인 봉사가 해양사고에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민관 협력 수난구조 체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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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인식개선 가족사랑 인형극울진군은 지난 24일 연호문화센터와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700여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인식개선 가족사랑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취학 전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적 효과가 높은 인형극 공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생명탄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저출산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하고 레크리에이션 등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울진군은 이번 공연으로 형제자매가 없는 아이들에게는 동생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가족의 존재 가치를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결혼 및 자녀관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찬걸 군수는 “울진군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통해 가족이 중심이 되는 가치관을 형성하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울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