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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의 만남’ 시화 전시회영양군은 입암면 작은도서관과 수비면 작은도서관에서 25일부터 29일까지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시와 그림의 만남 – 시화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상대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적 특색을 감안해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해 군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자 시행된다.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에 운영되는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직접 찾아가서 쉽고 편하게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9월은 입암과 수비 작은도서관, 10월은 영양읍․일월면사무소, 11월은 청기면․석보면사무소에서 ‘시와 그림의 만남 – 시화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의 후원으로 영양 문인들의 작품으로 만들어진 시화작품 15점 내외로 전시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시화 전시회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감성이 충족되고 아름다운 영양의 가을 정취에 군민 모두가 시인이 되는 기회를 가져보시기를 바란다”라고 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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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 큰 호응영양군에서 지난 5월 시행한 ‘영양군 소상공인 금융지원’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약 3개월만인 8월 13일을 기준으로 특례보증자금 15억원을 80개소에 지원해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양군은 이 사업으로 관내에서 숙박업, 외식업, 서비스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영세 상인들이 주로 혜택을 받게 돼 담보력이 부족한 영세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당초 목적을 상당 부분 달성한 것으로 확인했다.또한, 특례보증을 통해 자금조달이 수월한 것뿐만 아니라 영양군에서 최대 3%의 대출이자를 2년간 보전해주어 초저금리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어 지원을 받게 된 상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영양군에서는 소상공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미처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을 추가로 출연해 이번 23일부터 10억원 규모의 보증자금을 소상공인 약 50개소에 지원한다.이번 추가 시행에서는 지원 대상도 기존 ‘소상공인 중 개인사업자’에 한정하던 것을 ‘소상공인’으로 확대해 더 많은 범위에서 경영 곤란을 겪고 있는 사업주들을 지원하게 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침체된 지역 경제의 부흥을 위해 소상공인들이 조금 더 힘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군에서도 금융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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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방역 책임진다”영양군 입암면은 9월~10월까지 입암권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해 방역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역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역사업은 전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건물이 노후했거나 재래식 화장실 사용으로 해충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에 처한 가정이 많지만, 기존 실시된 방역사업은 대상이 공공영역에 국한돼 있어 주민과 보다 밀접한 가정 방역의 필요성이 대두하고,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이 시급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충의 서식상태, 환경요인 등 가정환경에 따라 분무․연무소독을 실시하고, 해충퇴치 방법 등 교육을 병행해 진행하게 된다.권영석 입암면장은 “취약한 가정에 대한 방역 실시로 주민들이 질병 없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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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안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사업 MOU영양고추유통공사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형민 영양군의회 의장, 영양고추유통공사 관계자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임·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와 외식업 전용상품 ‘수미안 빛깔찬 고춧가루’직거래 사업 MOU를 체결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는 식자재 유통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 1월 외식가족공제회를 출범해 직할지회, 시도지회, 지부를 포함해 전국 43만 회원업소를 관리하고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영양고추의 안정적인 생산 및 가공과 유통 등 포괄적인 부분에서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돼, 영양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는 좋은 품질과 안전한 먹거리를 산지 직거래 방식을 통해 외식업 경영자에게 공급함으써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는 만큼 회원 간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노진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선과 시장 안정화를 위해 일부 지역에 개별 공급하고 있는 제품을 외식가족공제회 주도의 공동 구매로 전국 회원에게 공급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고품질 명품화된 고추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직거래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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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별빛 생태관광 명품화사업 선정‘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별빛 생태관광 명품화사업’이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우수사례 대표사업으로 선정돼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지역특별관에 전시된다.이번 지역개발 대표사업 선정은 최근 3개년 지역개발우수사례 수상작 중 지자체 신청을 받아 도별로 1개 대표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개발 우수사례 대표사업은 (경북영양) 별빛 생태관광 명품화 사업을 포함해 (충북영동) 레인보우 힐링타운 투자선도지구, (충남예산) 황새공원 조성사업, (전남담양) 담주 4길 융·복합 프로젝트 ‘쓰담’, (강원 삼척) 유리조형 문화관광 테마파크 사업이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균형발전’을 주제로 개최되며, 전시박람회, 정책박람회, 국민참여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지역개발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지역 관광 및 특화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특별관을 운영한다.‘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별빛 생태관광 명품화사업’은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에 걸맞은 생태관광 인프라 확보를 위해 영양군이 2016년 국토부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돼 총32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된 반딧불이생태학교를 리모델링해 복합 과학체험공간으로 변모시킨 별생태체험관, 이색적인 휴게공간인 온실쉼터, 별을 보며 사계절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명품 캠핑장, 별빛테마 특화정거장 조성 등이 있다. 장유식 생태공원사업소장은“명품화된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별볼일 없는 세상에 별볼일 있는 영양의 차별화된 생태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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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24일 영양새마을금고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오도창 영양군수는 24일 영양새마을금고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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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환경개선 설명회로 소통강화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제철소 인근지역 주민, 철강산단 사회단체 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대기환경개선 추진현황 설명회를 진행했다.포항제철소 대기환경개선 TF는 환경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3차례에 걸쳐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많은 인원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청림동, 제철동, 철강산단 생태복원협의회 등 참여 단체별로 순차적으로 실시됐다.대기환경개선 추진현황 설명회에서는 포항제철소가 운영하는 대기환경개선 TF 운영의 취지, 목표,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현재까지의 개선 실적을 소개했다. 제철소를 포함한 개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 투자 규모와 개선 속도를 체감할 수 있게 했다.대기환경개선 TF는 포항제철소의 획기적인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발족했다. 미세먼지 344건, 냄새 260건 등 총 604건의 개선사업을 발굴해 진행하고 있으며 8월까지 127건의 사업을 완료했다. 2024년까지 대규모 환경 투자를 통해 오염물질 배출량의 35%를 저감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최첨단 감시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환경관련 신기술을 개발·적용한다는 계획이다.지금까지 완료된 주요 실적으로는 비산먼지 방지를 위한 스테인리스 원료 야드 설비의 살수장치 개선, 먼지 저감을 위한 포그 발생기 설치, 냄새 방지를 위한 코크스로 탄화실 문 밀착부 교정 및 수처리설비 냄새저감설비 준공 등이 있다.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은 “인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제철소가 되기 위해 소통 활동을 강화하고 환경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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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환경 OUT”포항시 남구 대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8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시청 주변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 시작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흥업소나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불건전광고 및 청소년대상 불법판매행위 금지 등 위반사례를 안내했다. 김정용 대이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대이동 청소년들의 유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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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외국인유학생 총장 간담회포항시 선린대학교가 19일 외국인유학생과 총장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총장이 외국인유학생들과 학사운영, 취업, 진로지도 등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격려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 시간이었다고 대학관계자는 밝혔다.한국어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호텔외식경영계열, 뷰티디자인과 등 학과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유학생은 한국어로 자기소개와 앞으로의 진로계획을 자유롭게 말하는 등 훌륭한 한국어를 구사하고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김영문 총장은 “먼 이국땅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학생활을 통해 익힌 전문성을 살려 어느 곳에서든지 꼭 성공할 수 있는 전문인들이 되기를 바란다. 대학은 여러분들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사회복지 심리상담과에 재학 중인 응웬티화 학생은 “복지제도를 열심히 공부해서 베트남 사회복지분야에 기여를 하고 싶다. 우수한 교육시설과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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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지진피해 밀집지역 도시재건 시민 토론회’에 참석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지진피해 밀집지역 도시재건 시민 토론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