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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 남구청장은 13일 남구 구민상수상자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조재구 남구청장은 13일 남구 구민상수상자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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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13일 시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 업무협약식에 참석권영진 대구시장은 13일 시­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 업무협약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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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사회 만들기 동참”대구시 남구청은 9일 영대병원네거리에서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구남부지회, 대구해병대 남구지회, 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안실련대구남구지회, 안전보안관,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등 민·관 합동으로 130여명이 참여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은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통해 안전사고 및 교통소통 장애를 사전에 예방해 불법 주·정차 질서를 확립하고자 했다.특히,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로 적발시 승용차 기준 과태료가 4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됐음을 적극 홍보했다.한편, 남구청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및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전통시장, 서부정류장 주변 등 불법 주·정차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집중단속을 강화하고 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초질서를 지키고, 특히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 주변, 횡단보도 등에서의 불법 주·정차 관행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대형 화재시 소방차 진입을 막을 수 있는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행위는 근절돼야 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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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질문에 현장서 답을 찾다대구시는 지난 8일 올해 더 나은 청년사업 추진을 위해 ‘청문현답’ 세부 실천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청문현답’은 대구시가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는 청년보장제 사업들의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이 개별 청년사업 추진현장을 직접 참여해모니터링하고 청년의 눈높이에서 사업의 문제점이나 개선방안을 찾아 이를 사업추진 과정에 반영하는 프로그램이다.청정넷과 사업부서, 청년정책과가 상호 협의를 통해 총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난해 분과별로 진행됐던 것을 올해는 청정넷 위원 개인들의 관심과 의견을 다양하게 반영해 진행한다.각 사업별로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의 청년위원들이 청년의 대표 자격으로 사업 모니터링에 참여해 사업의 특성에 따라 사업관련 간담회나 각종 행사참여, 현장방문, 워크숍 등의 형태로 사업부서와 직접 소통하고 운영된다. 지난해 청년희망옷장사업에 참여했던 대학협력분과에서는 직접 정장을 빌려입고 청년 입장에서 느낀 좋았거나 아쉬운 점,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정책부서에 제안 했다. 거주기간 및 연간 대여횟수 조정, 남․여 공간분리 및 확장, 희망옷장 재고관리 시스템 구축, 면접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참여한 청년들의 날카로운 의견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위한 만족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로 이어졌다.사업담당자로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사업을 추진하는 공무원의 입장에서는 때론 청년들의 거침없는 의견표출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지만, 현장에서 청년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좋은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나타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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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마당’ 역사의 뒤안길로…대구시는 9일 성매매집결지 속칭 ‘자갈마당’이 폐쇄됨에 따라 성매매 방지를 위한 민·관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2004년 성매매방지법이 제정되면서 성매매집결지가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고,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4년 7월 취임과 함께 집결지 폐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에 성매매 집결지 정비 종합대책 수립, 도원동 도심 부적격시설 주변정비 추진단 구성・운영, 대구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조례 제정 등 집결지 폐쇄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했다.그 결과 올해 7월 현재 성매매피해여성 116명 중 76명이 자활지원대상자로 결정, 대부분의 피해여성이 현장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았다.한편 성매매집결지 폐쇄로 인해 대구지역 성매매 시장이 전체적으로 축소되고 여성인권 침해가 감소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나, 대구 내 다른 지역 특히 일반주택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는 지난 7월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따른 성매매 방지계획’을 수립해 성매매 방지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대구시 유관 부서, 구・군, 지방경찰청과 교육청,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 및 이주여성・외국인노동자 지원시설 등 총 19개 기관 24명으로 첫 실무협의회는 9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성매매 피해자에 대한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 성매매업소 밀집지역 실태조사, 식품・공중위생업소,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등에 대한 합동점검 및 단속강화,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예방캠페인 전개 등의 활동을 한다.시는 ‘성매매 제로 도시, 대구 만들기’를 위한 첫걸음으로 9일 시청본관 2층상황실에서 민·관 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후속대책에 대한 실질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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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한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대구시 남구 미래안전과는 9일 영대병원네거리에서 자율점검표를 활용한 ‘매월 4일은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대구 남구청 미래안전과를 비롯한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의 유관단체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생활 속 안전취약 분야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강화를 위해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안전 수칙이 적힌 홍보물을 배포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국민을 대상으로 중요한 안전이슈를 공유하고, 시기별 안전테마를 홍보하는 행사이다. 이날은 여름 휴가철, 자칫 방심하면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한 번 더 주변 환경을 점검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시기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재해와 위험요소들을 공유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의 행동강령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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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 남구청장은 9일 남구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조재구 남구청장은 9일 남구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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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12일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개막식에 참석권영진 대구시장은 12일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개막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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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수출규제 이렇게 대응합시다”대구시는 우리 지역의 소재부품 산업의 전반적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수출규제 확대로 인해 차세대 성장 동력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권영진 대구시장은 100번째 ‘현장소통시장실’로 지난해 이어 기업현장을 다시 찾는다.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 확대가 기계·자동차·섬유·철강 부품 등 해당업종 기업에 대한 큰 피해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지역차원의 대응이 시급하다.이 위기를 대구 도약의 기회로 삼고 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만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소통시장실 에서 직접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자 한다.먼저 12일 성서공단 내 대표적인 부품·소재 업체이며 모션제어칩 국산개발에 성공한 ㈜아진엑스텍을 방문해 현장근로자와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안사항을 청취한다.본격적으로 현장소통시장실이 운영되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는 지역 주요대표산업인 기계·로봇 업계대표 및 근로자, 기업지원기관, 유관기관, 관련 부서공무원 등 60여명과 현안사항을 듣고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다음날인 13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시쿼드에서 섬유업계와 현장 대화를 이어간다. 또 16일 자동차업계와의 간담회도 마련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일본의 수출규제가 장기화 될 경우 지역차원의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사태가 기계부품 및 소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부품소재 국산화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소재대체에 따른 제조·공정혁신 등의 지원 사업을 집중 추진해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는 지난 민선 6기부터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소통시장실을 운영 해 왔으며, 지금까지 99개소에서 408건의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역할을 했다.앞으로도 지역별 주요현안이나 집단민원 발생지역 및 사회적 이슈 관련, 이해당사자와 대화·토론을 통한 소통으로 현안해결 방안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며, 해결이 어렵거나 시일이 요하는 사항은 이해와 설득으로 시민의 욕구 불만 해소 및 시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구윤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