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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의 특기적성 및 자기계발을 위해 ‘2019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스피치, 천연화장품, 요리, 창의보드게임, 방송댄스 등 6가지 과정으로 10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제과제빵 18명, 스피치 16명, 천연화장품 10명, 창의요리 18명, 창의보드게임 16명, 방송댄스 16명으로 총 94명 이다. 모집기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전화 50%, 온라인 50%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연중프로그램,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여가체험프로그램,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청소년동아리 활동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활동을 지원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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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동명산성문화제 개최칠곡군 동명면은 오는 28일 지역민의 화합과 지역홍보의 장인 ‘동명 산성문화제′를 개최한다.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는 동명 산성문화제는 동명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한마당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주민 노래자랑, 동명고 학생 난타, 평생학습발표회 등 주민들의 공연과 조은성, 안희재 등 초청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서예, 수묵화 등의 각종 체험부스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도 마련된다.이밖에도 지역농산물 판매코너를 마련해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관광객들에게 선을 보일 예정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동명 산성문화제를 통해 지역민의 화합과 살기 좋은 친환경도시 동명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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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실천하다’정광일 엘레자 뷰티 왜관읍 지점장(47세)은 2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 14포와 라면 20박스를 왜관읍사무소에 기탁했다.정광일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창업 의지를 다잡기 위해 개업과 동시에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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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인문학마을 축제’ 막 올라‘2019년 칠곡 인문학마을 축제’가 지난 21일 학상리 ‘학수고대축제’를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열린다. 올해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칠곡 인문학마을 축제는 준비과정에서부터 운영까지 마을의 리더와 주민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예산계획을 수립하는 등 마을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주민주도형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이번 축제에서 인문학마을 주민의 생활속에 자리잡은 ‘생활인문학’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공유하고 새로운 마을문화와 더불어 건강한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축제로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인문학적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올해는 도농복합지역인 왜관읍, 북삼읍, 석적읍의 인문학마을들이 연합해 권역별 축제를 개최한다.이를 통해 아파트마을과 전통마을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마을 밖으로 축제의 장을 넓혀 인문학의 가치를 같이 나누고 어울리는 축제로 성장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인문학마을 축제는 꾸준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도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며 “이번 축제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진정한 공동체의 모습을 보고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2019년 칠곡인문학 마을 축제’는 학상리를 시작으로 ▲북삼인문학거리축제(9월 28일) ▲석적, 동명, 가산 인문학마을연합축제(10월 5일) ▲영오천왕제(10월 6일) ▲숭오1리 태평문화곳간열림축제(10월 8일) ▲왜관,지천,기산 인문학마을연합축제(10월 26일)의 순으로 펼쳐진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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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대축전 홍보에 나서칠곡군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난 20일 경북 도청에서 열린 ‘2019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에 참가해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을 홍보했다.이날 열린 농촌지도자 대회는 경북농업 주체로서의 역할담당과 회원간의 결속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칠곡군 북삼읍 정병인 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농촌지도자칠곡군연합회원 130여 명은 ‘제7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홍보티셔츠를 입고 행사장 여기저기를 누비며 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홍순택 농촌지도자칠곡군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촌지도자 칠곡군연합회의 단합된 모습과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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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선진기업 벤치마킹 실시칠곡군은 지난 20일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와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진기업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상주시와 예천군에 위치한 3개의 선진기업을 방문해 각 기업의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칠곡군 사회적경제조직이 한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사회적경제조직은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체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경제적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체 등의 조직을 말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여기에 속하는데, 칠곡군에는 사회적기업 14, 마을기업 5, 협동조합 40, 사회적협동조합 3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운영 중이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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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경지에서 재배한 고구마 캐기 체험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인평리 휴경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다문화가정, 관내 중학생 등 80여 명이 참가운 가운데 고구마 캐기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북삼읍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장재호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올봄에 심은 고구마가 어느덧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와 수확의 기쁨을 맛보니 감회가 새롭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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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형 관광활성화 교육 개최칠곡군은 20일 군청 강당에서 관광업계 종사자, 관련단체 및 공무원 을 대상으로 임채군 완주군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장의 강의로 ‘지역형 관광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을 통해 임채군 센터장은 “지역형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테마를 발굴해 그에 맞는 체험프로그램 제작에 집중해야한다” 며 “기존 체험 마을들과 관광네트워크를 점차적으로 강화해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하고,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칠곡군 관계자는 “관광객을 직접 마주하는 관광업 종사자나 직원들을 위한 관광마인드 전문교육을 주기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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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 대비 비상근무 돌입칠곡군은 제17호 태풍 ‘타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과소 및 읍면 근무자 80여 명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상황관리에 들어갔다.군은 지난 2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이 모인 가운데 ‘제17호 태풍 타파 대비 상황점검 및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가을 수확을 앞둔 농작물의 피해방지 및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 홍보를 지시했다.이에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293곳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배수펌프장 및 수문 36곳 작동 여부 확인했다. 또 재해예경보시설 30곳을 점검하고 대형공사현장의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이밖에도 마을주민, 민간단체 등에 태풍 대처 홍보 문자를 발송하고 마을엠프방송을 통해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칠곡군 관계자는 “기상특보 상황을 계속 주시하면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재해우려 지역의 시설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며 “태풍 피해 발생시 즉각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응급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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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낙동강 대축전’ 이색홍보에 나서“대구시민 여러분! 이웃사촌 경북 칠곡군에서 열리는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서 전쟁의 잔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체험합시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20일 대구시청 본관 포토 존에서 낙동강 대축전의 개최시기, 주제, 장소, D-day를 알리는 이색 홍보판을 들고 대축전을 홍보했다. 낙동강 대축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칠곡, 평화로 흐르다’란 주제로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된다. 2013년 백선기 칠곡군수에 의해 시작된 낙동강 대축전은 해마다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인근 자치 단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유일의 명품 호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권 시장은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칠곡이 온몸으로 대한민국을 지켜 냈기에 대구가 있었다”며 “69년 전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희생된 참전용사의 무훈을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낙동강 대축전에 대구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그는 또 “69년 전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대구와 경북은 입술이 없어지면 이가 시린 운명 공동체인 순망치한(脣亡齒寒)의 관계”라며 “둘이 하나처럼 합쳐야 둘 다 살아남을 수 있고, 더욱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상생과 협력을 강조했다.이어 “관광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지역축제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축제 품앗이를 이어가자”고 덧붙였다.이에 백선기 칠곡군수는 “다시 한 번 낙동강 대축전에 관심을 가져주신 권영진 시장님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까지 만족하도록 맛깔스럽게 밥상을 차려 놓았다. 우리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안내자라는 마음으로 친절히 모실 것”이라며 대축전 방문을 당부했다.한편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2020년을 대구·경북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 자원을 묶어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이를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축제에 상호 교환 방문하여 활성화시키는 축제 품앗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전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