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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임시총회성주군 월항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40명은 25일, 군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임시총회를 가졌다.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항상 행사마다 앞장서는 단체로, 군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임시총회를 가져 회원 간에 업무 분장을 하고 그에 따른 세부계획을 세워 행사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월항면장은 “새마을남녀 지도자회를 비롯해 모든 면민들께서 하나 된 힘으로 성원해 주셔서 이번 군민체육대회도 ‘희망·성주-행복·월항’ 만들기에 주춧돌이 될 것임”을 다시 확신하게 됐다고 전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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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날아올라 새롭게’경상북도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6일에 성주여자고등학교 2학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프로그램 ‘높이 날아올라 새롭게’를 운영했다.‘높이 날아올라 새롭게’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명존중 의식 전환과 힘든 상황에 직면했을 때 합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해 자살사고를 방지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높이 날아올라 새롭게’ 프로그램 내용은 사례탐색을 통한 청소년 자살 문제에 대한 토론, 자살에 관한 지식 O․X퀴즈, 합리적 생각 선택 훈련, 도움 요청하기 WHO, 청소년 자기사랑 지침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종천센터장은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앞으로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될 때 합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더불어 주변 친구들에게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발달주기에 맞춘 전문상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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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달콤한 작은음악회’성주군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달콤한 작은음악회>를 27일, 28일 양일간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2019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선정작인 <달콤한 작은음악회>는연주자와 관객이 하나되는 공연이라는 컨셉으로 개최되는 성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프로그램으로 27일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라틴음악연주팀인 라틴팩토리의 <라틴팩토리와 떠나는 신나는 쿠바여행>이 28일에는 클래식 대중화의 선두주자인 오후앙상블의 <오후앙상블의 쉽게 듣는 클래식>이 개최된다.27일 공연은 오후 7시 30분, 28일 공연은 오후 5시에 시작되고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연령은 전체관람가이다. 성주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공연 프로그램의 개발로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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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은 우리손으로!”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징검다리 행복센터’대상 마을인 초전면 대장2리의 2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마을의 주거환경이 불량한 장애인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아침부터 모여 집안밖의 청소를 실시했다.금년 행안부 주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연계사업인 ‘징검다리 행복센터’는 관내 6개 마을에 주1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민들이 지역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20일 초전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TF팀의 회의를 거쳐 마을의 지적장애인 가정에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로 했다. 아침부터 마을주민 전체가 모여 집안 내부를 쓸고 닦기 시작해 오염이 심한 옷과 이불은 초전면 빨래방에서 세탁을 하고, 집마당에 수십년 동안 쌓아둔 침대 매트리스, 서랍장, TV, 각종 생활쓰레기(3톤정도)를 청소했다.초전면 대장2리 징검다리 행복센터는 ‘초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전면’,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성주군청 주민복지과’와 마을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공동체의식함양을 위해 전문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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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현수막·유해 광고물 집중 정비성주군 월항면은 길거리 환경을 저해하고 안전 운전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를 위해 담당직원과 기간제 근로자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운영했다. 추석 전후로 부쩍 심각하게 지정 게시대가 아닌 교통 혼잡 구역을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자행되고 있는 불법 현수막은 주변 미관을 심히 저해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등 각종 안전사고에 큰 위협요소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월항면장은 “퇴근시간 이후와 주말을 이용한 불법 게첩이 성행하는 현실에서 관에서는 조금 더 발품을 팔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앞으로는 광고주와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펼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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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건강마을 조성사업 본격화성주군과 초전면 건강위원회는 25일 초전농협 대회의실에서 이병환 군수, 구교강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전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선포 및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건강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주민주도형사업으로 지난 6·7월 초전면 24개리 실거주 1,400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행태 조사결과를 통해 도출된 건강 문제를 중점으로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며 초전면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발대식은 초전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하고, 건강마을 조성사업 추진경과 보고, 건강위원회 위촉장 수여, 건강마을 선포 및 결의문 낭독, 건강행태조사 결과 보고,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건강위원회 및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공동체, 건강마을을 만드는데 주민들이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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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 25일 ‘제243회 성주군의회 임시회(제2차 본회의)’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25일 ‘제243회 성주군의회 임시회(제2차 본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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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치유 프로그램성주군 금수면 명천리에 위치한 가나안농장은 지난 23일 60세부터 80세의 남녀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치유 농장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치유농장 프로그램은 갖가지 허브와 카네이션꽃 등 식물을 이용한 원예체험을 통해 심리적 건강 증진과 노년기의 우울감 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갖가지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들을 마주한 노인분들은 그야말로 어린 아이 같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꽃의 마력에 취해 깊은 치유의 여정에 빠져들었다.단순히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인다’는 한 두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여러 효과를 들떠 있는 참여 노인들의 얼굴에서 충분히 읽을 수 있었다.여갑숙 금수면장은 “‘시범프로그램을 통해 사람이 꽃보다 더 아름답다’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노인들의 얼굴에서 발견했다”며기뻐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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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도 예방하고 가을소풍도 느끼고성주군은 2019 치매극복의 날 기념 및 치매극복주간을 맞아 24일부터 27일까지 초전면 소성리 등 10곳 194명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나들이가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 동네를 천천히 다같이 한바퀴 돌면서 걷기 운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마을쉼터에서 치킨, 김밥 등 준비한 간식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쉼터 어르신들은 “화창한 가을 날씨에 이렇게 나와서 동네 친구들과 함께 걷고 김밥도 먹으니 옛날 학창시절 가을소풍 나온 것 같아서 너무 즐겁고 매일 했으면 좋겠다”고 웃으면서 말씀하셨다.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는 관내 10곳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3월부터 11월말까지 총50회기(주1~2회)에 걸쳐 치매예방 및 인기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어르신들은 9988하게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것이 최고인데 잘 걸으시고 반응이 좋아서 앞으로도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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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 종합우승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경북 문경에서 개최된 제28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창단 이래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여자일반부 종합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2013년 3월 창단한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감독 1명, 플레잉코치 1명, 선수 5명으로 총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중·고·대학·일반부 2,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53kg급 임하경), 은메달 2개(-46kg급 김수림, +73kg급 최민경), 동메달 2개(-67kg급 장희영, -73kg급 최가영) 등 선수 5명 모두가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박은희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이밖에도 고등부에서는 성주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허민(-54kg급)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쾌거가 참외의 고장 성주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며 10월에 있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했다.김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