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북기계공고 졸업생 100명 대기업·공기업 취업 성공개교 이래 최고 성과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의 2017학년도 졸업예정자 302명 중 100명이 삼성전자, 한국전력 등 대기업과 공기업에 취업했다. 이는 3학년 졸업예정자의 약 33%로, 개교 이래 최고의 성과이다. 학교에 따르면 올해 2월 1일 기준, 삼성전자54명, 현대자동차9명, 두산중공업 4명, 삼성디스플레이 4명, 삼성SDI 3명, 삼성전기 1명, 삼성중공업 1명, 현대중공업 1명, LG화학 1명, 해성DS 5명, 포스코 2명 대기업에 85명 채용이 확정됐다. 또한, 한국전력 5명, 한전KPS 2명, 한국조폐공사 1명, 한국철도공사 1명, 국가시험연구원 3명, 대구환경공단 2명, 한국지역난방공사 1명 15명이 공기업에 취업을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를 낸 데에는, 최근 기업체의 채용방식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평가로 변화함에 따라 학교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NCS 역량인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역량인증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인 직업기초능력, 전문능력, 외국어능력, 인성에 해당하는 4개 영역에 대해 각 인증요소와 기준을 제시해 학생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도달하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합격한 학생들은 역량인증 프로그램과 기업별 공채시험에 대비해 학교에서 진행하는 기업별 맞춤형 방과후 교육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한국전력에 취업이 확정된 전기제어과 김정두 학생은,“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전기분야에 최고의 명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윤회 기자
-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성황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성황 자동차산업의 미래와 가능성 확인한 글로벌 축제 지난 23일부터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가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성대한 막을 내렸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열린 전문가 포럼에는 5백 명 이상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고 미래형자동차 전 분야를 만날 수 있었던 전시회에는 5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는 미래형자동차 관련 신기술 및 트렌드를 공유하고 지역 자동차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대구시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 주최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엑스코가 주관해 포럼과 전시회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열었다. 개막식과 함께 현대차그룹 권문식부회장과 르노그룹 질 노먼 부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자율차, 전기차, 튜닝카분과에서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자동차 전문가 74명의 열띤 강연과 토의가 이어졌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현대자동차 권문식 부회장과 르노그룹의 질 노먼 부회장은 각각 자사의 미래차 투자계획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권문식 부회장은 자동차부품업체들에 완성차 업체의 요구에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주역이 돼 세계적 경쟁력을 지닌 신기술을 선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는 지역 자동차부품업계에 신기술 개발과 미래차 시장 변화에 대한 적응 노력을 촉구하는 메시지로 전달될 전망이다. 르노그룹의 질 노먼 부회장은 미래자동차 시장의 핵심과제는 전기차 양산과 가격경쟁력 확보임을 강조하면서 2020년을 기점으로 전기차 가격을 내연기관차보다 낮추고 점차 가격 차이를 벌린다는 목표를 소개하고 앞으로 대구시와 협력해 전기차 시대를 이끌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 주행시험장에 아시아·태평양 차량시험센터를 건립중인 르노그룹은 대동공업과 컨소시엄을 이루어 1톤급 전기상용차 개발을 추진하는 등 대구시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어 르노그룹의 지역 투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동안 열린 포럼에는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다양한 참가자 5백명 이상이 등록하여 미래자동차산업 동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고, 특히 자율차분과 강연장은 좌석이 부족하여 서서 강연을 듣는 참가자들도 다수 있었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켜 국내외 유명 전문가의 강연을 놓치지 않으려는 열띤 분위기를 읽을 수 있었다. 이번 포럼을 준비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의 성명호 원장은 “지방에서 열리는 포럼의 참가도에 대한 걱정도 많았지만 뛰어난 전문가 라인업과 미래자동차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낳았다”면서 “변화하는 기술과 산업트렌드에 맞추어 보다 깊이 있는 내용 구성과 연사군을 발굴하여 더욱 발전된 포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추었다. 현대자동차, 르노삼성, 테슬라, BYD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자동차부품기업 및 연구기관 등이 1층 전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전시회장은 연일 성황을 이루며 5만 여명의 관객이 찾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자율주행자동차, 전기자동차, 튜닝카 등 미래자동차 전 분야와 관련하여 완성차부터 소재, 부품, 다양한 융합기술까지 미래자동차의 서플라이 체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던 전시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대구시는 글로벌 자동차기업들이 신차를 선보이며 시장의 변화를 주도해 가는 가운데 대구지역의 자동차부품기업들이 그동안 준비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미래시장 선점에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외에도 대구시가 특별기획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스타트업존에는 16개의 창업기업들이 참가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고, 정부지원 대상 전기자동차를 모두 전시한 전기차 라인업관에도 전기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져 전기차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읽을 수 있었고 전기버스 특별관, 융합기술을 선보인 다양한 전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일반시민들에게도 미래자동차와 지역자동차산업에 대핸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이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 활동을 돕기 위한 수출상담회와 투자유치설명회도 개최했다. 수출상담회에는 16개국 39개사에서 44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해 27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액 16억 4천만불, 계약 예상액 9천만불의 성과를 거뒀다. 이어서 진행한 대구투자유치설명회에는 국내외 기업인, 투자자 등 70여명이 참가하여 투자상담회와 기업간 네트워킹을 이어가며 대구시 산업단지 투자유치 및 지역기업의 투자합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열어 대영채비, 성진포머 등 4개의 기업에서 자사의 기술력을 홍보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밖에도 대구시는 행사기간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과 대구시 미래형자동차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향후 국회의 든든한 지원을 이끌어 낼 기반을 확보했고, 기업공동관을 열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행사에 활발하게 참여한 영국대사관과 함께 양국 자동차기업의 상호교류와 협력 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엑스포를 기획하고 끝까지 챙긴 대구시 권영진 시장은 “대구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라는 역사적인 첫걸음을 시작했다”면서 “전 세계가 대구를 주목하고 대구에 모일 수 있도록 지역산업 육성과 더불어 미래자동차시장을 선점해 나갈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면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를 세계 최고의 미래자동차 박람회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행사로 키워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선배님의 일터를 찾아서~”영주 제일고 진로체험학습 지난 5일 영주제일고등학교 1학년 학생 162명은 ‘우리들이 기획했어요! 선배님의 일터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현대자동차,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SBS 방송국, 대검찰청, 서울대 등을 방문해 교과심화형 진로체험 활동 시간을 가졌다. 지도교사뿐 아니라 동문 선배 10명도 동참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사전 조사를 통해 5개의 팀으로 분류된 진로체험 장소 중 자신에게 적합한 곳을 선택해 탐구주제를 정하고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 각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동문 선배들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학생들은 평소 접하지 못했던 기업과 단체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살아 있는 정보를 배우고 느꼈으며 진로에 대한 꿈을 키워 나갔다. 임원수 교장은 “후배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기르는 데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이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동문들의 도움으로 진로체험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본교 동문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박이우 기자
-
교과심화형 진로체험 활동시간 가져영주제일고 지난 8일 영주제일고등학교 1학년 학생 161명은 ‘우리들이 기획했어요! 선배님의 일터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현대자동차, SBS 방송국,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대법원, 서울대 등을 방문해 교과심화형 진로체험 활동 시간을 가졌다. 지도교사뿐 아니라 동문 선배 12명, 학부모 9명도 동참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사전 조사를 통해 5개의 팀으로 분류된 진로체험 장소 중 자신에게 적합한 곳을 선택해 탐구주제를 정하고 활동에 참여했다. 임원수 교장은 “후배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기르는 데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이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동문들의 도움으로 진로체험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본교 동문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박이우 기자
-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신청 접수영양군 3월 6일까지 영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 질 개선을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은 총 9,456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보급수량은 2018년도 이월분 1대를 포함해 총 6대이고 대당 최대 1,500만 원 지원한다. 보급대상 차종은 승용차의 경우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코나EV, 기아자동차의 니로(HP,PTC), 쏘울EV, 르노삼성의 SM3 Z.E. 등이고, 초소형 자동차의 경우 르노삼성의 TWIZY, 대창모터스의 DANIGO, 쎄미시스코의 D2 등 환경부의 인증차량이 있다. 대상자 선정은 사업 예산 범위 내로 접수된 경우에는 신청서가 접수된 순서로 선정하고, 예산 범위를 초과해 접수된 경우에는 추첨 방식으로 선정하고, 추첨을 할 경우 추첨 일시는 3월 8일 금요일 10시에 장소는 영양군청 환경보전과 사무실에서 실시한다. 신청자는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필요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신분증 또는 사업자 등록증, 전기자동차 매매계약서 사본, 전기택시나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첨부해 군청 환경보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영양군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으로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매연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영양군청 환경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훈 기자
-
성주군 벽진어린이집, 전경련 보육지원사업에 선정!성주군 벽진어린이집, 전경련 보육지원사업에 선정!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육지원사업에 재건축 사업비 4억원의 지원을 내용으로 성주군 벽진면 소재 벽진어린이집이 공모에서 선정돼 28일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 센터에서 전경련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전국13개 지자체 장이 모여 어린이집 건축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벽진어린이집은 지난 1993년에 완공돼 그동안 영·유아들의 놀이와 돌봄의 장으로 그 역할을 감당해 왔다. 그동안 건물이 노후 되고 누수 등 환경이 열악해 수차례 보수해 왔으나 근본적인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이번 전경련에서 시행하는 보육지원 사업에 응모하게 됐다. 전경련 보육지원사업은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GS등 13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64개소가 선정돼 54개소가 개소하고 10개소가 현재 공사 진행 중이며 오는 2016년까지 농어촌 지역이나 공장밀집지역등 보육환경이 취약한 지역에 100개소를 선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올해 보육지원사업은 전국에 13개소 중 경북이 성주, 문경, 울진 등 3개소가 선정됐다. 벽진어린이집의 재건축에 성주군에서는 총 공사비 6억4천만원 중 군비 부담금 2억4천만원을 부담하게 되며 전경련에서 기초부터 친환경 시설로 201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80평 규모로 건축하게 된다. 성주군은 지난 2010년에도 전경련 보육사업으로 창천어린이집을 재건축한 바 있어 열악한 지역 보육사업에 큰 도움을 받았으며 이후 지속적인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책임있는 보육의 제공이 기대된다. 이은혜기자
-
중년들의 거침없는 수다중년들의 거침없는 수다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군위군은 중년을 위한, 중년에 의한, 중년의 연극인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를 15일 오후 7시 30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일상에서 겪는 중년의 삶의 문제를 찜질방이라는 장소에서 수다를 통해 풀어나가는 웃음과 감독이 있는 힐링 연극이다. 이번 공연은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2015 해피존 티켓나눔' 사업에 선정돼 다문화가족, 경찰, 군인, 사회복지업무담당자 및 단체 등 150여명의 문화소외계층을 초대하고 문화나눔과 문화 참여의 일상화로 군위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한다.
-
자생단체 먹거리 공동 모색포항 송도동 경제살리기 포항시 남구 송도동은 지난 14일 송도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송도동 경제살리기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경제살리기 추진위원장인 이준태 동장과 금융기관인 포항농협송도지점장 및 송도새마을금고이사장, 소상공인 대표 송림시장 상인회장과 기업인 대표 동성조선대표이사 및 현대자동차 송도지점장 등을 비롯한 자생단체장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또한 29일에 송도동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퐝퐝랜드’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자생단체의 구체적인 참여방법을 계획했다. 이에 이준태 송도동장은 “송도동 자생단체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송도동 경제살리기 추진위원회가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먹거리를 모색할 것이며, 이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것”고 밝혔다. 박병일기자
-
전기차 긴급 충전? 걱정하지 마세요!포항시, 현대차 충전서비스 포항시가 현대자동차 전기차에 대한 찾아가는 충전서비스를 올해부터 포항지역에서도 시행해 편의를 제공한다. 전기차 운전 중 배터리에 충전된 전기를 모두 소모해 전기차가 움직이지 않는 경우 당황하지 말고 찾아가는 충전서비스에 연락하면 그 자리에서 긴급 충전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전기차가 가까운 충전소까지 이동이 어려운 경우 운전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서비스를 요청하면 별도의 배터리가 탑재된 전용차량으로 전담 직원이 직접 찾아가 무료로 충전해 주는 특화된 서비스다. 충전 서비스는 연4회 받을 수 있으며 1회 이용 시 전기차 일평균 주행거리 보다 긴 44㎞를 주행할 수 있는 충전량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룸미러에 있는 SOS 버튼을 누르거나, 현대차 고객센터으로 문의하면 조치가 가능하다.
-
재구미영천향우회 장학금 기탁정기총회서 1100만원 전달 재구미 영천향우회는 지난 22일 호텔BS에서 제33차 재구미영천향우히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재구미 영천향우회는 지난 1985년 처음 창립된 이후 구미지역 900여 향인들이 서로 정을 나눌 수 있는 따스한 보금자리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언제라도 달려와 향인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당초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으나, 오는 2020년 300억 목표달성으로 명품교육도시의 완성을 염원하는 김영석 시장의 장학금에 대한 열정에 감복해 즉석에서 1천만원을 더한 1,1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해 지난 2004년부터 총 3,8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함으로써 고향 인재육성에 특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 25일 재울산현대자동차 영천향우회에서는 울산 MBC컨벤션에서 800여 향우회 가족들이 참석한 2018년 제21년차 정기총회에서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14회에 걸쳐 2,24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오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명수 회장은 “동향이라는 하나의 공통분모로 모여 서로 돕고 정을 나누는 모임이 향우회며, 우리 개개인의 발전이 향우회의 발전이고 나아가 고향 영천을 빛내는 길이니 각자의 멋진 인생을 향인들과 더불어 살아가자”며 인사말을 전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늘 고향 영천의 발전과 장학기금 조성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가 영천발전을 이끄는 주인공이니 다음 세대에 멋진 영천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