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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이 추천하는 '대구관광, 대구 야경, 대구먹거리 베스트 5'권영진 시장이 추천하는 '대구관광, 대구 야경, 대구먹거리 베스트 5' 권영진 대구시장이 관광객과 대구시민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구관광 및 야경, 먹거리 명소 베스트 5를 소개했다. ※ 대구관광 베스트 5 □ 서문시장 야시장 ○ 80개 매대가 운영되고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 가득한 전국 최대 규모 서문시장 야시장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와 더불어 즐길거리를 추가한다. □ 대구수목원 ○ 수목원 입구 돌계단 위 좌측 습지원에는 남아메리카 아마존강 유역이 원산지인 빅토리아 연꽃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 연꽃은 19세기초 영국 식물학자들이 처음 발견해 첫 번째로 증식된 꽃을 빅토리아 여왕에게 선물로 바쳤다고 해 빅토리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현재 전국의 사진 전문가들에게는 빅토리아 연꽃 대관식 촬영을 위한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 수목원에서는 올 5월에 새롭게 개장한 열대과일원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을 방문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동남아 열대과일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것을 만나게 되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위를보세요, 안아보세요, (내 안의) 목소리를 들어보세요’라는 안내 문구를 따라가면 ‘얼짱소나무’를 만날 수 있다. 수목원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이 소나무를 안고 나무와 소통하면서 삶에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아담한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산림문화 전시관으로 와서 해설 신청을 하면 1시간 정도 코스로 숲 해설도 가능하다. □ 한국관광100선 김광석길&근대골목 ○ 고 김광석의 애잔한 노래를 들으며 그를 다시 만날 수 있는 곳. 대한민국 관광 100선으로 연속 2회 선정되고 한 해 1백만명이 다녀가는 전국적 명소다. 최근 김광석스토리하우스도 개관했다. 7080세대의 영원한 우상, 청춘가객, 김광석의 노래가 거리거리 울려 퍼지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는 방천시장 옆 신천대로 둑길에 그려진 김광석 벽화와 동상을 배경으로 가족사진도 찍고, 추억 속의 학교 앞 문방구 불량식품, 달고나 등을 통해 향수와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김광석 자필 악보와 수첩, 미공개 사진 등을 전시한 김광석스토리하우스가 새로 개관해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 대구하면 근대골목 투어도 빼놓을 수 없다. 청라언덕 선교사주택,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약령시, 진골목 등 대구의 근대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근대골목 투어는 2012년에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이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관광코스다. 근대골목 끝날 무렵에 위치한 향촌문화관은 한국전쟁 때 대구로 피란한 예술인이 머물며 예술혼을 불사른 곳, 향촌동의 1970년대 다방, 술집, 음악감상실 등 시대상을 재연해 놓아 세대간 다른 듯 같은 듯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이다. □ 국립대구과학관 ○ 국립대구과학관은 특별한 행사 없이 상설 전시만으로도 볼거리가 아주 많은 곳이다. 물속에 손가락을 넣어서 직접 만져볼 수 있는 닥터피쉬나 우주복, 소방복을 입어보는 VR체험, 최신가요에 맞춰 춤을 추는 로봇댄스팀까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기게 된다. 11월 26일까지 멸종 위기의 희귀동물을 전시하는 '몽골 대초원의 동물특별전'도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 사문진나루터& 달성100대피아노콘서트 ○ 1900년대 낙동강 최대 물류 중심지였던 사문진 나루터는 우리나라 최초로 피아노가 들어온 관문이기도 하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유람선도 타고, 주막촌에서는 따뜻한 국밥도 즐기면서, 피아노 선율까지 들으며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로 적격이다. ※ 대구야경 베스트 5 서문시장을 제외하고도 대구에는 많은 야경명소들이 있다. □ 앞산전망대 ○ 앞산전망대에서 조우하는 발아래 펼쳐진 대구 시가지와 불빛으로 수놓인 야경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앞산전망대는 케이블카를 타거나 걸어서 올라갈 수 있다. □ 디아크 ○ 세계적 건축설계자인 하니 라시드의 예술작품이자 건축물로서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수려한 야경이 어우러져 디아크 자체가 화려한 조명을 발하면서 하나의 예술작품이 된다. 디아크에서 온가족이 함께 아름다운 대구의 밤을 즐길 수 있다. □ 아양기찻길 ○ 폐철교의 아름다운 변신. 아양기찻길은 낮과 밤 금호강에 반사되는 인도교 중간에 카페, 갤러리가 있는 쉼터가 있다. □ 수성못 ○ 2km가 넘는 수성못은 호수둘레를 가볍게 걸으면 40여분 정도 걸린다. 시간에 맞춰‘영상음악분수쇼’가 펼쳐지고, 야간유람선은 자정까지 운행한다. □ 송해공원 ○ 송해공원은 옥연저수지 일원 4만7천km에 걸쳐 국민MC로 불리는 송해 씨의 이름을 따서 조성된 공원이다. 옥연지 주변으로 조성된 둘레길, 분수, 구름다리와 함께 백세교 주변으로 형형색색의 불빛조형물이 야간에 장관을 연출한다. ※ 대구음식골목 베스트 5 눈과 입이 즐겁다. 먹거리 여행은 역시 대구! □ 동인동찜갈비 ○ 양은냄비에 고춧가루와 마늘, 생강 등이 들어간 매운 찜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집단 먹거리 골목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쫄깃쫄깃한 육질에 온갖 양념이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곳이다. 대차고 맵고 화끈한 대구의 맛 ! □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 1972년에 문을 연 삼아통닭집에서 닭똥집 튀김요리를 선보이면서 시작된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은 IMF 에도 큰 타격을 받지 않았을 정도로 서민들의 주머니를 부담스럽게 하지 않는 저렴한 가격이 장점. 1990년대에 들어와서는 손님 층이 다양해지고 젊은 연인들이 즐겨 찾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곳이다. □ 안지랑곱창골목 ○ 연탄불 석쇠위로 지글지글 곱창이 익어가는 소리와 젊은이들의 즐거운 대화소리가 밤늦도록 이어지는 곳. 곱창가게가 60여개 늘어서 전국 5대 음식테마거리로 지정되었던 안지랑곱창골목은 가격이 저렴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 수성못 들안길먹거리타운 ○ 수성못 아래 넓은 들의 안쪽이라 하여 예로부터 ‘수성 들안길’로 불리던 곳이다. 이상화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그 빼앗긴 들의 배경이 되기도 하는 곳. 지금은 150여개의 음식점이 대로를 따라 대구의 대표 먹거리타운으로 유명한 곳 ‘들안길 먹거리타운‘은 업체 수만큼이나 다양한 메뉴와 쾌적한 시설로 손님을 맞는다. □ 앞산 맛둘레길, 앞산카페거리 ○ 앞산순환로를 따라 현충삼거리에서 앞산빨래터 공원까지 1.5km거리에 식당들이 모여있다. 앞산의 아름다움과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길 30~40년 된 전통 있는 맛집부터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젊은 카페까지 다양한 맛집들이 가득하다. 앞산전망대와 고산골 공룡공원을 방문하고 함께 들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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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베스트 관제센터 1위칠곡군통합관제센터 칠곡군통합관제센터는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시군 CCTV 관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상반기 경북청 베스트관제센터 선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관제센터의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검거기여·검거조력(50%), 예방기여(30%), 노력도 정성평가(20%)로 진행됐다. 칠곡군통합관제센터는 검거조력(151회) 실적과 관제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능형 관제시스템’구축, 지역경찰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영상반출시스템’도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관제의 효율성을 향상시켰고, 웹을 통한 영상반출시스템 활용으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경찰서 상황실에서 CCTV영상을 활용 할 수 있게 해 수사의 편의를 도모했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경찰서와의 협조체계를 더욱 돈독히 해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CCTV 관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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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영지버섯’ 주부입맛 사로잡아강남 소비자들로부터 인기 서울 대치동에 사는 강남 주부 최영란씨는 강남 농협 양재 하나로클럽에 가면 꼭 장바구니에 담는 농산물이 있다. 칠곡군 강소농 농가 ‘엄지영지 버섯’에서 생산되는 영지버섯 추출물을 첨가한 현미 누룽지 ‘영지 누룽다욧’이다. 최 씨는 누룽다욧이 식감이 연하고 고소해 아침을 대용하는 건강 간편식으로 매번 구입한다고 했다. 엄지영지 버섯에서 생산되는 특허제품인 큐브영지버섯, 큐브원물 선물세트, 영지버섯 진액, 누룽다욧 등이 강남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엄지영지 버섯은 대한민국 농협을 대표하는 농협양재하나로클럽에 지난 3월 진출했다. 농협양재하나로클럽은 엄지영지 버섯 제품이 강남 주부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완판행진을 이어가자 판매 기간을 3차례나 연장하고 추석 특수까지 기대하고 있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강남주부의 입소문을 타자 엄지영지 버섯 제품은 롯데호텔, 농협온라인 쇼핑몰, 위메프, 고속도로 휴게소 등으로 판매망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롯데호텔은 추석을 맞아 명품선물전에 엄지영지 버섯을 포함시켜 호텔로비에서 전시하고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는 6월 오순기 대표에게 ‘베스트 챌린지’상을 수여하고 엄지영지 버섯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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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이디오디자인대표, 사회공헌봉사대상 수상봉사활동·착한가게 확산 앞장 칠곡군 이경섭 ㈜이디오디자인 건축 대표가 최근 국회의사당 내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코리아 베스트 의정 & 미래를 여는 산업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 베스트 의정 & 미래를 여는 산업 대상’은 복지·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한다. 이 대표는 평소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왜관라이온스클럽 등 각종 단체에 가입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친 점과 소상공인의 나눔활동인 착한가게 확산에 앞장서 칠곡군이 경북 내 최다 가입 지자체로 우뚝 서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이젠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나눔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며 “칠곡군이 나눔일번지로서 대한민국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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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신과 인문아카데미의 만남김천시립도서관 김천시립도서관은 김충섭 시장이 주도하고 있는 시민의식 변화프로젝트인 Happy together김천운동의 정착에 밑거름이 될 다양한 인문학강좌를 운영해 시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미 대장정 중인 ‘길 위의 인문학’과 ‘함께 걷는 인문학’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오는 7월과 9월 2기로 나뉘어 총6회에 걸쳐 ‘인문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지역주민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좀 더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인문아카데미는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망라한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활 가까운 곳에서 인문학을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1기 인문아카데미는 TV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의 왕성한 활동으로 명성이 높은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이며 베스트셀러인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7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김천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4주 연속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9월에는 30만 독자의 철학 선생님인 안광복 작가를 초청, 우리 삶 속에 자리하고 있는 생각과 사상을 진단하고 때로는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날선 질문으로‘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의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을 다시금‘생각하는 존재’로 만들어줄 것이다. 강원국 작가와 함께 하는 인문아카데미 참가신청은 18일부터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또는 방문신청하면 되며, 강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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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영혼을 위로하는 공감의 힘김천시립도서관 작가초청 강연회 김천시립도서관은 4일, 요즘 출판가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베스트셀러 ‘당신이 옳다’의 저자인 정혜신과 심리기획자 이명수 작가를 초청해 개최한 콜라보레이션 강연회가 참가시민에게 잔잔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당신이 옳다–정혜신의 적정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정혜신 작가가 지난 30년 동안 거리치유자로써 쌓아 올린 내공으로 주변 사람들의 깊은 내면에 감추어진 상처 입은 영혼과 마음의 소리를 듣는 방법인 공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정혜신 작가가 전하는 공감의 출발점은 한 존재가 또 다른 한 존재를 만나는 일임을 강조하면서, ‘마음이 어떠세요?’라며 던지는 따뜻한 물음이 존재에 다가가는 첫 번째 과정이며 모두에게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는 점을 헤아려야 한다고 말했다. 작가가 지난 수십 년간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상담사로서 만나 본 1만2천여명의 사람들을 보면서 지금 우리 사회엔 전문가에 의지하지 않고도 마음의 상처를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치유법이 시급하고 이를 위해 누구라도 심리적 CPR(심폐소생술)의 행동지침을 배우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소망으로 ‘당신이 옳다–정혜신의 적정심리학’을 출간하게 됐다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조용히 무너지고 상처 받고 있는 사람이 주변에 넘쳐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어렵고 힘든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이 치유자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치유자이며, 우리 모두는 타인의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음을 자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리기획자 이명수 작가는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진실된 마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교감의 힘이 각박한 우리 현실에서 서로를 지탱해줄 수 있는 받침대가 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사람들은 누구나 각자의 기준과 틀로 타인에게 충․조․평․판(충고, 조언, 평가, 판단)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이런 일로 인해 오히려 타인에게 도움과 위로는커녕 더 많은 상처와 좌절을 안겨준다면서 충조평판을 하지 않는 것이 공감의 첩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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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피아노 멜로디에 흠뻑~김천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기획공연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를 오는 11월 16일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첫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20년간 국내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오면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로 자리 잡았다. 5년 만에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르는 ‘유키 구라모토’는 기분 좋은 자연의 이미지를 생각하면서 만든 곡, 힘들던 시절에 쓴 희망을 담은 멜로디, 드라마 OST 등 곡을 쓴 배경은 각기 다르지만 그 나름대로의 기억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음악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듣기 편하고 쉽기 때문에 감미롭게 연주하는 그의 맑은 피아노 멜로디에 젖어 있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 질 것이다. 또한 관객을 위해 서툰 한국어이지만 최선을 다해 음악을 직접 소개하고 설명하는 그의 모습에서 한국을 사랑하는 진심도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히트곡 ‘Romance’, ‘Lake Louise’, ‘Meditation’ 등 그의 베스트 곡들과 이르지만 ‘크리스마스 메들리’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시간은 100분(인터미션 15분 포함)이며 초등학생이상 관람가이다. 또한 관람료는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유료회원은 30%할인 된 가격에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오픈은 11월 2일 오후 2시이며 김천시문화예술회관(홈페이지 상단 빠른예매, 사무실 방문 및 전화)로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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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주는 청정자연의 선물봄이 주는 청정자연의 선물 맛있는 산나물 이야기 7년 연속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영양산나물축제 그 열두 번째 이야기가 '맛있는 산나물 이야기'라는 주제로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영양공설운동장 및 일월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기간동안 경북 내 최고봉인 일월산을 찾아 관광객들이 직접 산나물 채취 체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공설운동장 메인 행사장에서는 전국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영양 산나물 구입은 물론, 산나물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음식을 시식하면서 영양 고유의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군청전정에서 개최해 좁은 행사장 여건으로 인한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메인 행사장을 영양공설운동장으로 변경해 보다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바하고 손님맞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메인행사장에는 80여개의 판매부스와 50여개 전시·체험부스,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및 음식디미방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을거리를 마련하해 알찬 구성으로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아울러 (재)영양축제·관광재단에서 지역축제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집행위원으로 구성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구성하고 첫날인 12일 저녁 '가요베스트'를 시작으로 '지훈예술제 10주년 기념공연', '커스튬플레이행렬', '별이 빛나는 밤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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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 관제요원 인정 행안부 장관 표창구미시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이미용 관제요원이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최 ‘SECON 2019 세계 보안 엑스포’ 개회식에서 범죄예방 및 시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미용 관제요원은 범죄 및 재난ㆍ재해 등 각종 사건ㆍ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안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범 관제요원으로 차량털이범, 음주운전, 화재, 장애인 귀가조치, 주취자 신고 등 지난해 14건의 현행범 검거와 100건의 범죄예방신고 공로를 인정받았다. 3,053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는 구미시통합관제센터는 이미용씨를 포함한 36명의 관제요원이 시민 안전을 위해 힘쓴 결과 지난해 실시간 검거 108건, 범죄예방신고 1,278건을 수행해 경북지방경찰청에 실시한 통합관제센터 운영평가에서 ‘베스트 관제센터’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이용우 안전재난과장은 “우리시 관제요원이 전국 7명에게 수여되는 안전행정부 장관표창을 수여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열심히 일하는 우리시 관제요원들이 이를 계기로 더 보람을 느끼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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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선정 ‘베스트강사상’구미시농기센터 이웅학 지도사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선산읍농업인상담소장으로 역임중인 이웅학 농촌지도사가 2018년 농촌진흥청에서 선정․수여하는 ‘베스트강사상’을 상금 20만원과 함께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하는 ‘베스트강사상’은 농촌진흥청 인적자원개발센터 교육 강사 300여명 중 새로운 농업기술의 신속한 현장 확산과 농업․농촌 인적자원의 역량개발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평가해, 이웅학 지도사 외 6명의 전문 강사에게 부여한 것으로 매우 귀하고 값진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웅학 지도사는 1981년 공직에 발을 디뎌 지난 2015년에는 수박 2줄기 방임재배, 꿀벌을 이용한 착과율 향상 등 14건의 노동력 절감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날개형 멀칭비닐 개발 등 특허기술을 현장에 보급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농업기술보급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우수한 실력을 갖춘 재원이다. 주대현 소장은 농촌진흥청장을 대신한 ‘베스트강사 상’ 수여식에서 이번 수상이 후배 농촌진흥공무원들에게 자긍심을 일깨워 앞으로의 영농교육, 현장기술 지도 등 향상된 지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돼 우리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