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북도 도시청년시골파견제.
-
새경북 중심도시 예천이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이어가겠습니다.
-
태고의 산천 속에서 자라나는 청정 농특산물, 봉화군.
-
의성군의회.
-
의성진.
-
강소형 잠재관광지 의성군강소형 잠재관광지 의성군 의성군 조문국사적지가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의성군의 집중적인 홍보·마케팅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 23일 오전,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주관으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방안 용역 결과보고회’에서는 관련기관 담당자와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문국사적지의 본격적인 육성 방안이 논의됐다. 이 날 참석한 관광분야 전문가들은 조문국사적지와 인근 관광자원의 가치가 풍부한 점을 고려해 지역관광콘텐츠와 연계한 홍보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 개발도 적극 제안했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조문국사적지의 컨셉과 추진 방향이 명확하게 설정됨에 따라 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광활성화 전략을 통해 조문국사적지를 누구나 한번쯤 찾고 머물고 싶은 곳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앞으로도 관광유관기관과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자원을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문국박물관은 경북 의성군 금성면 초전리 223-7번지에 2012년 10월에 준공돼 같은 해 12월 24일 1종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하고 2013년 4월 25일 개관했다. 의성 지역은 고대 국가인 조문국(召文國)이 존재한 지역이며, 박물관이 조성된 인근에 분포하는 260여 기의 고분에서 다양한 관련 유물들이 출토됐다. 박물관에서는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수시로 진행되고 매년 여름이면 개장되는 물놀이장은 주변의 공룡발자국, 산운 전통한옥마을, 빙계계곡 등과 함께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에서도 국내 관광객의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의성군은 조문국박물관을 비롯한 산운 전통한옥마을과 경남 고성보다 앞선 1993년 발견된 공룡발자국, 빙계계곡 등 의성군내의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관광지 마련에 관심을 기울일 때가 됐다.
-
주변정세와 서민의 선택주변정세와 서민의 선택 중국 군용기 2대가 23일 오전 6시44분 동해 상공을 첫 침범하고 8시33분 러 군용기 2대와 다시 남하했다. 군은 독도영공 등을 침범하자 80여발의 사격을 가했고 9시33분 재침범하자 280발을 경고 재사격했다. 우리 전투기 18대가 출격해 경고에도 무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H-6 폭격기 2대는 오전 6시44분 이어도 북서쪽 방면에서 KADIZ에 진입했다. H-6 폭격기는 오전 7시14분 이어도 동쪽으로 KADIZ를 벗어난 뒤 동해 방향으로 북상하기 시작했다. 오전 7시49분 KADIZ에 다시 진입한 H-6 폭격기는 울릉도와 독도 사이를 지나 북상했고, 8시20분 이탈했다. H-6 폭격기는 이후 오전 8시33분 러시아 TU-95 폭격기 2대와 합류, 남쪽으로 기수를 돌렸다. 중국과 러시아 폭격기 4대는 오전 8시40분 울릉도 북방 KADIZ에 재진입한 뒤 울릉도와 독도 사이를 통과해 9시4분 KADIZ를 벗어났다. 러시아 A-50 조기경보통제기 1대가 오전 9시9분 KADIZ와 독도 영공을 침범했다. 우리 공군은 즉각 KF-16 전투기 2대를 출동시켜 차단기동과 경고통신을 보냈으나 A-50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KF-16 1대에서 플레어(적 미사일을 피하기 위해 발사하는 유도장치) 10여발과 함께 경고사격으로 기총 80여발을 쐈다. A-50은 오전 9시12분 영공을 벗어났으나 9시33분 독도 영공을 또다시 침범했다. 우리 공군 KA-16 전투기 1대가 플레어 10여발과 경고사격 280여발을 가하자 A-50은 9시37분 영공을 이탈했다. 남쪽으로 이동했던 중국·러시아 폭격기 4대 중 러시아 폭격기 2대는 재차 북상해 오후 1시11분부터 1시38분까지 KADIZ를 통과했다. 이 와중에 일본은 "독도 우리땅"이라며 "한국의 사격은 유감"이라는 망언을 내뱉었다. 김정은은 탄도미사일을 여러발 탑재할 능력을 갖춘 2800톤에서 3000톤급 신형 잠수함을 시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주변 국가들이 아무리 도발을 해와도 한국군대의 일시분란한 전투능력을 갖춘 잘 훈련된 병사들이 철통같은 방어로 막아내리라 믿고 국민들은 아무런 걱정없이 편히 잠을 청해도 될 것이다. 미국 시민권도 없고 돈이 없어 외국으로 이민도 못가는 서민으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
농작물 우박피해 정밀조사농작물 우박피해 정밀조사 지난 6월 15일과 21일 안동, 영주, 군위, 의성, 청송, 예천, 봉화 등 7개 시군을 강타한 우박으로 농작물 1,587.0ha, 2,019농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상황은 시군별로 청송844.0ha, 안동336.2ha, 영주186.9ha, 의성178.5ha 순으로 나타났다. 작물별로 과수는 사과1,343.7ha, 자두37.7ha, 복숭아37.3, 포도3.8ha, 기타2.5ha 등 1,425ha에 달하고 채소는 고추74.0ha, 배추30.9ha, 수박12.0ha, 호박5.2ha, 오이0.9ha 등 123ha, 전작은 콩13.7ha, 고구마4.1ha, 감자1.2ha, 기타 참깨 등 20.0ha가 피해를 입었다. 이들 작물들은 과수 열매의 흠집과 고추 등 전작물의 잎이 파손됐다. 시군에서는 7월 17일 피해 응급복구 및 복구계획서를 농식품부에 제출하고 피해농가 재난지원금 및 경영자금 상환을 연기하고 이자를 감면해 주고 농작물 복구비 35억4,30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매년 크고 작은 재해로 일년 농사를 망치는 일이 비일비재하지만 봉화군의 한 농민은 자신의 블로그에 "50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이번처럼 이런 우박은 처음 본다"라고 앙상하게 줄기만 남은 배추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떠 내려온 우박 알갱이들이 갑자기 퍼부은 비로 떠 내려와 낮이 되어 20여도까지 온도가 올라도 잘 녹지 않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미 재해는 발생해버렸고 그나마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것만으로 위안을 받고 더 애정을 쏟아 여름 나기 잘 해서 가을에 풍성한 수확 기대해 본다"며 천하지대본 농부의 순수한 마음을 글로 표현했다. 국회에서는 지난 16일, 풍수해의 정의 규정에 우박과 낙뢰를 추가하는 내용의 ‘자연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 됐다. 현행법상 풍수해의 범위에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조수, 대설 만이 열거돼 있어 우박은 제외돼 있다. 다만 '그 밖에 준하는 자연현상'으로 해석해 법적 근거가 미비했다. 그러나 최근 우박과 관련한 농작물 피해 등이 다수 발생하면서 우박으로 인한 자연재해 예방 및 복구 등 대책 수립을 위해 풍수해의 범위에 우박을 포함해 법적근거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법이 통과되면 우박, 낙뢰 피해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준비와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 조속한 법 개정으로 우박피해를 당한 농민들에 대한 실질적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
-
트럼프, 민주당 '진보4인방' "원래 나라로 돌아가라"트럼프, 민주당 '진보4인방' "원래 나라로 돌아가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 진보성향 여성 하원의원 4인방을 겨냥해 "원래 나라로 돌아가라"고 발언해 인종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은 모두 이민자 출신이거나 흑인 등 백인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글을 올려 "요즘 진보적이라는 민주당 여성 의원들을 보고 있는 게 너무 흥미진진하다"며 "그들은 총체적으로 붕괴됐고 가장 부패하며 무능하며 심지어 전혀 정부 기능이 작동하지도 않는 나라에서 왔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들은 이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강력한 미국이 어떻게 운영돼야 하는지 목소리를 높여 사납게 말한다"면서 "원래의 나라로 돌아가서 완전히 무너지고 범죄로 들끓는 곳을 바로잡는 게 어떤가. 그 곳이 당신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고 나서 돌아와 우리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여달라"면서 "낸시 펠로시도 신속하게 귀환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고 비꼬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비난한 민주당 여성 하원의원 4명은 모두 이민자나 유색인종 출신이다.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는 푸에르토리코계, 라시다 틀라입은 팔레스타인 난민 2세, 일한 오마르는 소말리아계 무슬림, 아이아나 프레슬리는 흑인이다.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은 공산주의자들은 북한으로 가서 살라며 북으로 보내줬다. 이후 북으로 가지않고 대한민국에 남아서 활동을 하는 공산주의자들을 처단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공화국이다. 친일하는 자는 동경가서 살고 자유민주 이념에 반대하고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자는 북한에 가서 살도록 보내주자.
-
대자연의 진리 담긴 태극기대자연의 진리 담긴 태극기 교보문고가 국산 볼펜 제품에 태극기와 무궁화 장식을 붙여넣어 화제가 되고 있다. 태극기는 우리나라의 국기이다. 우리나라에서 국기제정에 대한 논의가 처음 있었던 것은 1876년(고종 13) 1월이었다. 운양호사건을 계기로 한·일 사이에 강화도조약 체결이 논의되는 동안, 일본 측은 '운양호에는 엄연히 일본국기가 게양되어 있었는데, 왜 포격했느냐?'면서 트집을 잡았지만, 조선 측에서는 '국기'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없었다. 이 일이 계기가 돼 조정에서 비로소 국기제정의 필요성이 활발히 논의되고, 82년 8월 9일 수신사 박영효 등 일행이 인천에서 일본 배를 타고 도일할 때 당장 게양해야 할 국기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한 나머지, 그전에 이미 조정에서 대체적으로 정해진 국기 도안내용을 약간 고쳐 태극사괘의 도안이 그려진 기를 만들었다. 이들 일행은 8월 14일 고베(神戶)에 도착해 숙소건물 지붕 위에 이 기를 게양했는데, 이것이 태극기의 효시다. 이것을 조정에서 83년 정식으로 국기로 채택, 공포했고, 대한민국이 수립된 후 1949년 문교부에 심의위원회를 설치, 음양과 사괘의 배치안을 결정, 오늘에 이르렀다. 우리나라 국기(國旗)인 '태극기'(太極旗)는 흰색 바탕에 가운데 태극 문양과 네 모서리의 건곤감리(乾坤坎離) 4괘(四卦)로 구성됐다. 태극기의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그리고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나타내고 있다. 가운데의 태극 문양은 음(陰 : 파랑)과 양(陽 : 빨강)의 조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우주 만물이 음양의 상호 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한 것이다. 네 모서리의 4괘는 음과 양이 서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효(爻 : 음 --, 양 ―)의 조합을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그 가운데 건괘(乾卦)는 우주 만물 중에서 하늘을, 곤괘(坤卦)는 땅을, 감괘(坎卦)는 물을, 이괘(離卦)는 불을 상징한다. 이들 4괘는 태극을 중심으로 통일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와 같이,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생활 속에서 즐겨 사용하던 태극 문양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태극기는 우주와 더불어 끝없이 창조와 번영을 희구하는 한민족(韓民族)의 이상을 담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태극기에 담긴 이러한 정신과 뜻을 이어받아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이룩하고, 인류의 행복과 평화에 이바지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