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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총력군위군은 경기도 파주시, 연천군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17일 양돈과 관련된 모든 인력.물자에 대한 이동 중지명령을 내렸으며, 이조치는 19일 06:30분까지 48시간동안 유지되며 향후 추이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해 양돈관련자의 행사 및 농가방문을 금지하도록 문자.전화 홍보 및 ‘ASF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 및 방역상황근무를 오늘부터 시행한다. 군 소독차량을 이용해 주요도로 및 축산관계시설 등을 소독하고, 전담공무원을 동원해 관내 양돈농가 임상예찰 및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 군위군의 양돈현황은 42농가 113,000두 이며, 농가자체 차단방역 등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도록 농가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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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학부모 대상 학교설명회의성중학교는 17일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교육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2학기 학부모 대상 학교설명회를 실시했다. 행사는 학교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본교의 교육목표와 교육계획에 따른 전체 교육활동을 진행된 것과 2학기 진행 할 내용에 대해 각 부서별 부장들의 안내가 있었고, 베트남의 나트랑 중학교와 국제교류 행사를 마치고 MOU 계약체결까지 완료한 결과보고가 있었다. 이어 구미소재대학 교수의 초청강의가 있었다. ‘자녀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강의주제로 첫째 생활예절과 친절교육 둘째 친절교육의 훈련요목에 대한 생활 속에서의 예시는 각자의 생활습관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이어서 담임선생님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학생들의 생활태도 및 진로진학에 관한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며 자녀에 대한 관심을 토로했다. A 학부모는 “학교설명회에서 안내 해 주신 교육활동 내용을 자세히 알게 됐고, 알고는 있었지만 인지하지 못한 본인의 행동에 반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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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음률로 가을을 느끼세요의성군은 22일 의성조문국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2019년 제6회 박물관 옆 춤추고, 노래하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박물관 옆 작은 음악회’는 지난 4월에서 8월까지 매월 네번째 일요일 오후 2시에 개최됐으며, 22일에 열리는 이번 음악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커피밴드, JS힙합댄스, 리코더 중주, 김엽․이근이, 풍선쇼․마술쇼, 도립예술단 등 다채로운 팀이 출연해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성조문국박물관장은 “4월부터 진행한 올해의 작은 음악회가 이번 공연으로 끝을 맺게 됐다. 마지막 공연인 만큼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공연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라며 지역민들과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작은 음악회 관람은 별도의 예약이나 입장권이 필요 없으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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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 방역대책의성군은 경기도 파주시에서 17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조기차단을 위한 긴급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양돈농가에 대해 48시간 이동제한조치를 하는 등 방역대책 수립과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바이러스의 병원성이 다양하고 병원성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나 급성형의 경우 치사율이 100%에 달하고, 전염력 강한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해 관리되고 있다.현재 의성군은 40여 양돈농가에서 약 8만8,00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방역은 봉양면에서 실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염성 강한 질병인 만큼 만약에 사태에 대비해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의심축 발견 시 신속조치를 위한 신고체계를 점검하는 등 방역체계를 구축해 의성군에서는 어떠한 질병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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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날리고 웃음은 늘리고~의성군 봉양면은 지난 16일, 봉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주민들의 여가생활 증진과 정서지원을 위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웃음치료 프로그램은 노래, 게임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생활 속 웃음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활력 증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집에만 머물러 있었는데 오늘은 다양한 게임과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으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사는게 늘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나원 봉양면장은 “봉양면 주민들이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무기력증을 해소하고 밝은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 봉양면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양면은 ‘2019년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해 이번 ‘웃음치료’ 프로그램 외에도 라인댄스, 시낭송, 꽃꽂이 등의 강좌를 열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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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육아지도활동가 양성교육의성군 출산통합지원센터는 오는 23일부터 4일간 ‘육아지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해당 교육은 자녀 출산과 양육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가정에 육아지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양성교육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만18세 이상 ~ 65세 미만의 관내 여성 거주자 20명을 모집해 2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한다.교육 내용은 △산후건강관리회복 △모유수유와 인공수유법 △신생아 청결과 위생관리 △아기 마사지 △산모와 아기 영양관리 등이다.육아지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을 수료한 활동가는 희망자에 한해 육아지도 방문서비스사업에 투입되며, 이를 통해 영유아 가정에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의성군 관계자는 “육아 인프라 구축으로 육아에 대한 두려움,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심적부담 완화는 물론 육아 지식도 제공해 영유아 가정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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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의성군은 가을철 임산물 불법채취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과 계도활동을 실시한다.군은 이를 위해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운영하고, 수확기를 맞은 △도토리‧밤 등 수실류 불법채취 △버섯,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 △소나무류 불법 굴‧채취‧이동‧반출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와 더불어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임자 사랑해’ 캠페인 실시해 군민들의 인식제고와 참여를 유도할 계획으로, 임자는 숲을 아끼고 보호하는 사람들, 우리 산에 주인은 따로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소유자의 동의없이 도토리‧밤‧버섯 등을 무단 채취하는 것은 법을 위반하는 행위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라며 군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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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가까? 복지의성!’의성군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의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제1회 의성복지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같이가까? 복지의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복지박람회는 기존 행사와 다르게 20일‘의성형복지모델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21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60여개의 홍보․체험부스, 무대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날인 20일에는 의성문화회관에서 14시부터 ‘의성형 복지모델 구축을 위한 토론회’가 열려 복지권리의 주체인 지역주민의 제안을 듣고 의성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이야기한다. 이날 토론회는 의성형복지모델 추진기획단장을 좌장으로 민‧학‧관의 실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함께하고, 지금까지의 복지를 살펴보고 의성군만의 특성을 반영한 ‘의성형 복지모델’구축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게 된다. 둘째날인 21일은 오전 11시에 열리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재능한마당 △경품추첨 △복지인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돼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화합‧교류를 위한 장이 열린다.또한 이날 복지관련 기관‧단체에서 운영할 60여개의 홍보․체험부스에서는 △이동세탁차 체험 △정신건강검진체험 △서바이벌 사격 △민속놀이 △간이치매 검사‧상담, △샌드위치․과일청 만들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홍보․체험부스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기념품을 증정하고, 청소년의 경우 봉사활동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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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배양’ 육성 자문위원 위촉의성군은 지난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의성군 전략산업 육성 방안을 위한 회의를 열고 전략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전문가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주수 군수와 경북도 이장준 과학기술정책과장, 그리고 경북도와 의성군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 구축’을 위한 산학연 합동체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도 논의했다.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우리나라 바이오산업 1세대의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로,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최인호 교수와 녹십자‧셀트리온‧SK바이오사이언스 등의 바이오 대표기업 전ㆍ현직 임원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 구축’의 현실적인 발전 방안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 구축’사업은 의성군이 경북도와 함께 2016년부터 추진한‘의성 건강산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의 국산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2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자랑하나 이에 필요한 원부자재‧장비 대부분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특히 아미노산의 경우 시장의 60%를 일본 기업이 점유하고 있어 국산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군은 오는 2021년까지 세포배양 배지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며, 더불어 ‘2020년 국가 바이오산업 생산고도화 사업 R&D 공모과제’에 대비해 자문위원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총력을 다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16년 경북도와 해당 사업을 구상할 때만 해도 경북 북부권 균형 발전을 염두하고 시작했다. 그러나 일본 수출규제로 소재부품 국산화가 절실해진만큼 군은 해당 사업을 미래 유망산업 기반확충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주력사업으로 육성한다. 미리 준비해 온 노력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 자문위원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니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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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는 19일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 참석김주수 의성군수는 19일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