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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수유·홍화 명품화사업단, 특허획득의성 산수유·홍화 명품화사업단, 특허획득 재배농가·기업 소득 창출 기여 의성군은 의성 산수유·홍화 명품화사업단이‘당코팅 가압증숙 산수유를 이용한 스틱형 음료의 제조방법’특허획득과‘의성품은’상표등록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의성 산수유·홍화 명품화사업은 지역의 향토자원을 활용해 전략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사업비 30억 원을 투자해 올해 마무리 단계에 있다. 특히, 이번에 상표등록을 완료한‘의성품은’은 △의로운 사람이 많은 곳으로 알려진 의성의 땅, △역사가 품은 올바른 정신, △순전한 뚝심으로 만든 건강한 의성 상품의 특성을 담아내고 있으며, 흑마늘, 산수유, 홍화 등을 활용한 건강보조식품, 과자, 차음료 등을 지정 등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성과로 산수유와 홍화 등을 이용한 제품생산이 확대돼 재배농가와 제조·가공 기업들의 소득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명품화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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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문화예술 활동가들 소통·협력군민·문화예술 활동가들 소통·협력 의성군, 2차 '마을미술프로젝트' 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아름다운 맵이 주관하는 마을미술프로젝트 사업을 8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1차에 이어 2차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마을미술프로젝트는 2009년 '예술뉴딜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실시되는 공공미술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공간에 담긴 이야기를 문화예술로 재생시키고, 작가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인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8년, 의성읍 도동리 일원 성냥공장마을을 대상으로 한‘발화(남겨진 기억의 풍경)’라는 주제로 공모에 선정돼 2020년까지 총 3년에 걸친 사업비 12억원의 마을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차 사업에서는 마늘 전(도매시장)을 중심으로 문화복덕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공공미술작품을 설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8월부터 진행되는 2차 사업은 ‘마을공간재생’과 지속가능한 ‘주민행복형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의 협업을 통한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나설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마을미술프로젝트는 단순히 미술작품을 제작‧설치하는 것이 아니다. 마을의 이야기를 담고 그 이야기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행복해지고, 또 이런 행복한 마을에 방문객들이 찾아와 주민과 방문객이 모두 행복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를 위해 군민들과 문화예술 활동가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