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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부모양육태도검사 무료달성군시설관리공단 달성문화센터는 8월 28일 관내 저학년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양육태도검사’를 무료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부모님의 양육태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달성문화센터가 주최한 것으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아동·청소년 심리상담센터 ‘마인드리커버리’와 연계해 진행됐다. 7월말부터 희망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부모양육태도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8월 28일 ‘부모로서의 나의 모습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부모님의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개선방법을 지도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자녀들의 기질에 따른 다양한 양육태도방법을 지도받은 학부모들은 매우 만족스러워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이런 행사가 진행되기를 희망했다.한편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관내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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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지방세 증명서 발급 한 곳에서~대구 달성군은 8월 30일, 달성군청사 1층에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개소하고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최근 정부에서는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부처에 관계없이 모든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세제분야에서 대구경북 최초로 통합민원실을 개소하게 됐다.지금까지는 세금 관련 상담을 하거나 증명서 발급을 하려면 세무서와 자치단체를 따로 찾아다녀야 했다. 하지만 이번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개소로 군청 내에서 원스톱으로 국세와 지방세 관련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개인이 음식점을 개업하고자 할 때, 위생과에서 영업허가 신고를 한 뒤 신규 사업자등록, 등록면허세 신고납부, 국세 및 지방세 체납여부 등 관련 민원을 통합민원실에서 일괄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김문오 군수는 “이번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로 달성군이 납세자 편의 제공에 한발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군민들이 만족하고 체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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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오 달성군수는 2일 9월 정례조회에 참석김문오 달성군수는 2일 9월 정례조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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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타 구 거주 직원 간담회대구 달성군은 28일 달성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중구‧북구에 거주하는 달성군청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13일, 6월 17일에 이은 세 번째 자리다. 신청사 유치의 또 다른 후보지인 중구‧북구, 달서구에 거주하는 직원 440명을 대상으로 8월 28일을 시작으로 9월 중 5회를 개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간담회에서는 대구시 신청사 유치 관련 설명 및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신청사 후보지를 답사하는 등 소속 직원들의 신청사 유치에 대한 열의와 염원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오 군수는 “지리적 중심, 교통의 중심인 화원이 신청사 건립 최적지이며 대구의 백년대계를 생각한다면 당연히 달성군에 신청사가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대구의 미래와 상생발전을 위해 정당하고 공정하게 달성 화원의 신청사 후보지 당위성을 홍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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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대구 달성군은 29일 대구시 신청사 최적지인 LH분양홍보관에서 위원장인 진용환 부군수 및 군 의원, 여성관련 기관 및 단체, 전문가 등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의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된 중요사항에 관해 심의․자문하는 거버넌스 의사 결정기구이다.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설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 계획 수립 및 신규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문오 군수는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이, 성별, 장애 등의 차이에 의한 불편을 개선하고 다양성을 존중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것이다.”라며 “위원님들이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여성친화 사업제안 및 정책제안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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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5년 연속 출생아 수 증가대구 달성군은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출생통계’에서 출생아 수가 2,832명으로 지난해 대비 180명이 증가하고, 조출생율은 11.5명으로 전국 시‧군‧구 2번째, 합계출산율은 1.62명으로 전국 시‧군‧구에서 8번째로 높았다고 밝혔다. 2018년 전국 조출생율은 6.4명으로 전년대비 0.6명이 감소하고, 전국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치인 0.98명으로 처음으로 1명을 넘기지 못해 인구문제가 심각함을 반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달성군은 저출산 인구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차별화된 출산장려정책를 발굴‧추진해, 출생아 수가 2014년 1,871명에서 51.4%증가한 2,832명을 기록하고 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달성군의 출산장려정책을 살펴보면 출산축하금 확대와 출산축하용품지원은 물론, 장난감도서관 건립‧운영, 유모차 대여사업 등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고 있으며 취약계층 신생아대상 무료작명, 세 자녀 이상 가정 산후조리원비와 분만비 최대 20% 감액, 지역농협 우리아이 출생 축하통장 개설시 출생축하금 최대 5만원 지원, 세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외식비, 헤어 커트비 총 30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북을 지급하는 등 출산장려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우리군의 출산장려정책이 효과를 보여 달성군의 출생아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심각한 인구문제에 대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특수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해 초저출산시대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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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오 달성군수는 31일 달성 핸즈비어 페스티벌 개회식에 참석김문오 달성군수는 31일 달성 핸즈비어 페스티벌 개회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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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전문셀러 창업과정 개설대구 달성군은 28일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에서 교육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B2B/B2C 오픈마켓 전문셀러 창업 과정’ 입학식을 가졌다.이번 창업 과정에는 군비 5,900만원이 투입된다. 기업 및 개인소비자를 대상으로 위탁판매, 위탁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상거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창업 교육과정이다. 가사 및 육아로 전일 근무가 곤란해 일반기업으로의 취업이 힘든 여성을 위해 달성군이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와 함께 추진하는 여성특화 일자리 사업이다.이번에 선발된 교육생은 8월 28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하루 6시간 총 202시간의 전자상거래 창업에 대한 교육과 함께, 종료 후 창업에 대한 사후관리도 지원받게 된다.특히 이번 창업과정에는 다문화가정의 결혼 이민자 여성을 우대 선발했다. 모국과 한국의 상품 연결 확보로 수익창출이 가능하도록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문오 군수는 “이번 창업과정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 전업주부 및 다문화가정의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소자본, 재택근무가 가능하도록 돕겠다. 이를 통해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여성친화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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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 1인가구 안부전화 운영대구 달성군 화원읍은 화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위원전담 복지모니터링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단절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독거세대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이 사업은 화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중장년 고립 1인 가구 34세대를 선정해, 위원 1명당 2명의 독거세대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위원이 월 1회 이상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안부전화 중 발견된 어려움이 있거나 심층상담이 필요한 경우 읍사무소 공무원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위원전담 복지모니터링 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독거세대 중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중장년 1인 가구는 독거노인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서비스가 미치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위험에 처한 실정이다. 이에 화원읍에서는 지난 5월경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2,430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조사에 응한 대상자 대부분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 등 독거세대를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바탕으로 화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관협력 인적안전망으로써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위원전담 복지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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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대구 달성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법인 인감증명서 및 법인 등기부등본,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발급하는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로 달성군 무인민원발급기는 군청내 1대, 유가읍 행정복지센터 내 1대로 총 2대가 운영된다.그동안 법인기업이 법인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원거리에 소재한 등기소를 방문하거나 군청 내 설치된 기기를 이용해야했다. 하지만 이번 설치로 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등 산업단지 밀집지역인 유가읍에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설치함으로써 법인기업은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유가읍 행정복지센터 내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의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 및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김문오 군수는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 추가운영으로 법인기업의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편리한 고객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