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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고” 경산에도 이런데 있나!“여기가 어디고” 경산에도 이런데 있나! 경산시 종합민원과 직원들, 시설어르신들과 남매공원 나들이 봉사활동 펼쳐 경산시 종합민원과 직원들이 21일 계양동 소재 ‘사랑지기어르신마을’을 찾아 어르신 나들이 봉사활동를 펼쳤다. 요양원 입소로 늘 외롭고 몸도 불편해 바깥 구경이 어려운 시설어르신들중 활동이 가능한 15여명을 휠체어에 모시고 최근 잘 정비된 남매공원을 산책했다. 산책후 레크이션을 강사를 초빙해 노래자랑 및 간식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설관계자는 평소 어르신들이 나들이 하시는 것을 좋아하지만 인력 부족으로 해드리지 못해 늘 마음 아팠는데, 오늘 그약속을 시청직원들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늘 갖혀 계시는 어르신이 외출에 행복해 하시고 산책길과 주위 자연경관에 반응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시간이 허락하면 자주 자주 해드리고 싶고 부모님생각과 노후 우리들의 모습이 느껴진다고 하면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정해석 종합민원과장은 “ 앞으로도 지역내 시설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자들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산책등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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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문화회관 여름특별강좌 수강생 모집경산시 문화회관 여름특별강좌 수강생 모집 어린이 난타로 '스트레스 Zero' '자신감 up' 경산시 문화회관은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및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즐겁고 신나는 여름방학 생활을 마련하고자 오는 6월 30일부터 2014년 여름특별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인원은 총 10개 강좌에 250명을 모집하고, 접수는 6월 30일부터 5일간 인터넷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교육은 7월 28부터 8월 22까지 4주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초 성인 난타교실 개설에 연이어 '어린이 난타교실'을 새롭게 개설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어린이 난타교실은 학생들이 팀워크를 이루어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울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와 다이어트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이영운 문화회관장은 "어린이 난타교실이 학업에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또래 간 ·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가족관계 회복, 학교폭력 예방으로 밝고 명랑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cul.gbgs.kr)를 참조하거나 전화 053-804-72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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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일본뇌염모기 첫 발견 /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첫 발견경북, 일본뇌염모기 첫 발견 /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첫 발견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16일 경산시 지역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 작년도 경북-2013년 6월 25일 첫 발견, 전국 부산 4월 18일 일본뇌염은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으며,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작은빨간집모기가 흡혈한 후 사람을 물었을 경우에 전파된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의 발생이 높은 질병이다. 김병찬 보건환경연구원장은“최근 들어 기온이 고온 다습하여 모기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으므로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해가 진 무렵 저녁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특히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하수구, 정화조 등의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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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은 미래의 희망, 아이는 경산의 미래 / 여고생과 함께하는 출산장려 홍보 연극 공연 '신의 선물'출산은 미래의 희망, 아이는 경산의 미래 여고생과 함께하는 출산장려 홍보 연극 공연 '신의 선물' 저출산의 심각성과 출산의 소중함을 알리는 연극 '신의 선물'이 17일 경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등 5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됐다. '신의 선물'은 경북도가 출산장려 정책으로 제작한 것으로 각박한 세상, 편리함만 추구하는 세상, 차갑게 변해버린 도시 인간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이기심, 이제는 아이 낳는 것조차 포기해 버린 세상에 진실한 사랑과 행복한 미래를 인간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세상으로 내려온 출산드라와 요정들이 결혼한 지 8년이 지났지만 출산 계획이 전혀 없는 회사원 심재용을 만나 좌충우돌 “2세 만들기 프로젝트”를 한다는 내용으로 극단울타리가 경상북도 시·군을 순회공연하고 있다. 극단 울타리는 2006년 독서 지도사들로 결성되어 지역의 아동들과 소외계층에게 독서지도부분 재능기부로 자원봉사하며 1년에 1회 지역 시민들에게 연극공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0년 경상북도 출산지원 정책 중 창작극을 제안 받아 제작한 출산장려 연극 “2040 사람이 그립다 그리워”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받은 이후 연극팀이 극단으로 독립하여 경상북도 출산장려홍보연극단으로 지난 4년간 45회 2만5천명의 관객과 만나온 아마추어 극단이다. 이번 공연을 감상한 여고생(만17세)K양은 출산장려 홍보 연극을 통해 결혼과 출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알게 되고, “미래의 희망은 출산, 아이는 경산의 미래”라는 문구를 통해 자신 뿐만 아니라 공연을 함께 감상한 친구들 모두가 미래를 만들어 갈 소중한 사람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용덕 경산시보건소장은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한 대상을 대학생 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생으로 확대하고, 각 연령층에 맞는 참신한 내용과 더불어 다양한 대중매체를 이용한 프로그램 등을 연구·개발하여 지역주민의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및 출산 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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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하는 행복주말 남매학교 개강 / 남매공원을 야외체험 학습의 장으로...가족이 함께하는 행복주말 남매학교 개강 / 남매공원을 야외체험 학습의 장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주말남매학교'운영에 따른 6월 강좌 개강 경산시는 14일 남매공원에서 80가족을 대상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야외 체험학습의 장,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주말 남매학교'를 개강했다. 이날 행사는 핸드페인팅 티셔츠, 모기퇴치스프레이와 버물리, 색한지로 만드는 간식다반, 천연SUN스프레이와 수분크림 만들기 등 4강좌를 진행하였으며 참석한 가족들은 교육 종료 후에도 남매공원을 산책하며 음악분수를 구경하는 등 즐거운 주말 가족 소풍시간을 가졌다. 핸드페인팅 티셔츠 만들기에 참여한 교육생은 "맞벌이 부모라는 이유로 평소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없어 자녀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참여하였으나,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가족이 함께 손을 맞잡고 완성품을 만들어 내는 교육과정 속에서 자녀뿐만 아니라 부부간에도 공감과 소통이 있는 대화를 가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남매학교는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하고 건전한 주말 학습문화를 조성을 목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토요일 중 월2회씩 총8회에 걸쳐 토피어리, 석고방향제, 가죽공예 명함지갑, EM주방세제 등 32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재능나눔봉사단 등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진행 될 계획이다. 특히 대구가톨릭대학교 소속 사랑나눔봉사단(단장 홍철)과 경산시 인재양성과 직원 전원이 휴일임에도 함께 체험학습 진행 보조 등 봉사단의 활약으로 방문객으로 하여금 교육 참여에 불편함이 없는 체험학습의 장을 조성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교육 참여에 따른 참가비는 소장한 책을 가족당 한 권 이상 기부하는 것으로 참여 시민에게는 문화비용에 관한 부담을 줄이고, 기부된 책은 지역아동센터 및 작은도서관 등에 기증함으로써 개인의 작은 기부가 지역사회의 큰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는 보답(報答)릴레이 문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21일 토요일에는 경산시민 80가족을 대상으로 포크아트 시계, 냅킨공예 티슈케이스, 손뜨개 친환경 수세미, 전통 떡 만들기 등 4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며, 7월 강좌 및 교육생 모집은 홈페이지(경산시평생학습관 http://lll.gbgs.go.kr)에서 7월 초에 안내 및 접수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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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 개막2014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 개막 6월13일부터 9월26일까지 매주 금요일 물소리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국악상설공연 개막 경산시는 (재)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북도, 경산시가 후원하고 (사)한국국악협회경산지부가 주관하는 '2014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물소리공연장에서 진행한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3회째 경북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경산시에서 펼쳐지는 본 공연은 6월1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9월26일까지 신진예술단체공연을 30% 포함해 우수 국악예술단체공연 등 총20회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욱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8월에는 오후 8시부터 공연이 시작된다. 올해도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기웅(TBC 싱싱별곡 진행자)씨를 사회자로 선정하고 품격 있는 공연문화를 위하여 더욱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전통 타악 공연 ▲기성 및 신진 국악예술단체 참여 공연 ▲ 대중성 있는 퓨전국악 예술, 창작 춤, 전통무용 ▲ 국악 연주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매 공연개시 2시간 전에 관객들과 함께하는 전통악기 배우기, 전통 탈 체험하기, 우리가락(장단 맞추기)체험 등 관객과 함께하는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우리 생활공간 가까이에서 전통의 멋과 흥을 만끽할 수 있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은 전통예술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고 더불어 재미까지 느껴볼 수 있다”며 “국악예술의 대중화와 소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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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상수원 보호구역 일부 해제경산시, 상수원 보호구역 일부 해제 지역발전 걸림돌인 상수원상류 공장설립제한·승인지역 해제로 투자활성화·인구 유입·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산시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 온 경산상수원 보호구역의 일부(대정동, 대구시 동구 금강동)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하양·진량읍·자인·압량면·동부·서부·북부·중방동지역 43개마을 42.02㎢지역이 공장설립제한·승인지역에서 해제되어 신규 제조업 설립이 가능하여, 주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할 길이 열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상수원 보호구역 경계로부터 상류 10㎞내에는 공장설립이 제한되어 신규 제조업 설립에 어려움을 겪는 등 지역민들의 사유재산권 침해와 관련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 사업은 2013년 12월 경산시가 환경부에 '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지정' 승인을 요청했고, 올해 5월 29일 환경부가 ‘경산상수원 보호구역의 변경은 적정하다’고 ”승인“함으로써 현실화됐다. 경산시 관계자는 “지역내 개발요지 42.02㎢가 공장설립제한지역에서 해제됨으로써 제조업 신규설립등의 개발사업 투자가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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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 개최6.4 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 개최 최영조 경산시장, 경상북도의원, 경산시의원들이 9일 오후 2시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위원장으로 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사진은 최영조 경산시장이 당선증을 교부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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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경산시생활체육 한마음 파크골프대회 개최제5회 경산시생활체육 한마음 파크골프대회 개최 '제5회 경산시생활체육 한마음 파크골프대회'가 6월 5일 남천강변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산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파크골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산시와 달성군, 성주군 파크골프연합회 회원 등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파크골프 동호인 저변확대 및 회원들 간 친목과 건강을 다졌다. 처음 일본에서 시작된 파크골프는 park와 golf의 합성어로 공원에서 즐기는 미니 골프경기라 할 수 있다. 9홀 ~18홀에서 진행되며 파크 골프용 클럽 1개(86cm 이하)와 일반 골프공보다 크고 부드러운 플라스틱 공(무게 80∼95g)을 사용한다. 현재 경산시에는 파크골프연합회를 중심으로 11개클럽에 140여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김학홍 경산시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많은 시민들에게 파크골프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참가하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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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면 청년회, 어르신 점심식사 대접남산면 청년회, 어르신 점심식사 대접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남산면 청년회에서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자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하는 행사를 마련 남산면 청년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7일 남산면복지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약 300분을 모시고 자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했다 청년회는 최근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희생자에 대한 국민적 애도 분위기 속에서 성대한 잔치는 열지 못하지만 조촐하지만 정성을 다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따스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방장 출신의 청년회장이 직접 음식을 만들었고 필요한 돼지고기, 야채, 음료등은 청년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했다. 남산초등학교 학생들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음식을 나르는 등 함께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기쁨은 배가됐다. 어르신들도 그 정성에 감동하여 최고의 자장면과 탕수육이라며 덕담을 주고 받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김재홍 청년회장은 “서툰 솜씨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해주시고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장표 남산면장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훈훈한 인정을 나누는 청년회와 남산초등학교 학생들에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 남산면이 한층 더 도약하고 “모든 세대가 어울려져 살기 좋은 희망찬 남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