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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수, 국도비 예산확보 ‘총력’백선기 칠곡군수는 군정 역점시책과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2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칠곡군의 대표축제인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또 6.25전쟁 격전장으로 역사적 가치가 큰 왜관철교의 상징성 제고를 통한 U자형 관광벨트 완성을 위해 호국평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건의했다.이어 노후된 시설 개보수를 위해 ‘청소년수련관 기능 보강사업’, 소규모 급수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석적상수도 급수구역 확장공사’ 등을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신청하고 지원을 요청했다.백 군수는 “국도비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수차례 국비 공모사업 보고회를 열고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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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부모교육 운영칠곡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북스타트코리아와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영유아 부모와 부모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녀들의 발달과정과 심리를 이해하고 평생 독서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한 부모교육이다. ‘북스타트의 이해’, ‘그림책 함께 읽기’, ‘어린이와 그림책’,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수현(독서운동가), 오혜자(초롱이네도서관장), 강무홍(그림책작가), 황진희(그림책번역가)가 강의를 한다.참여 희망자는 14일부터 28일까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칠곡군립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의 독서력을 증진하고 아이와 부모가 소통하는 가족 독서 문화를 형성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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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스타트업 사진촬영 실무특강칠곡군은 지난 20일 경북하이테크빌리지 1층에서 지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스타트업 연계 사진촬영 실무특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지역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15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6주 동안 카메라의 기본원리, 조작법과 소품촬영 기법 등 성공창업을 이끌기 위한 사진촬영 실무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기업 홍보마케팅 관련 역량강화와 시제품 촬영 연계 지식서비스 습득과 교육 수료시 칠곡군 드림창작스튜디오 활용 기회 부여, 창업기업 관내 행사시 홍보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창업활동 지원의 특전이 부여 된다.백선기 군수는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있는 중장년 창업을 위해 다양한 창업교육과정 발굴과 타 지역과 차별화된 창업서비스 제공으로 보다 나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칠곡군은 지역 우수 창업기업의 신제품 개발․제작 지원을 위한 드림창작터와 시제품 촬영 지원을 위한 드림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해 체계적 원스톱 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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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유소년축구클럽 돌풍 일으키다시골 유소년축구클럽팀 돌풍이 지역사회와 유소년 축구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경주시에서 개최한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 대회’에 참가 중인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 경북 칠곡군의 작은 유소년팀인 호이유소년축구클럽은 전국 762개 팀 1만여 명이 참가한 전국 초등부 최대 규모인 대회에서 대도시 명문 유소년클럽과 축구부를 잇달아 꺾고 동풍을 일으켰다. U-10(4학년), U-11(5학년), U-12(6학년)의 3개 부문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은 U-10 준우승, U-11 16강, U-12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 U-10은 치열한 예선전을 치른 결과 3승으로 조 1위를 차지, 8강에 진출했다. 이어 벌어진 8강전과 4강전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결승전에 올랐다. 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폭우 속에 펼쳐진 결승전에서 한남대 유소년 팀을 만나 최선을 다했지만 체력과 뒷심 부족으로 4 대 1로 패하면서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U-12는 예선에서 2승 1무로 본선리그에 진출했으나 8강 토너먼트에서 원주 UTD에 불의의 일격을 당해 준결승이 좌절됐다. 이경섭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 단장은 “여름 폭염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일궈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결실을 가져온 만큼 선수들이 자신감을 느끼는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은 칠곡 지역의 초등학교 재학생이 중심이 돼 2008년 창단했다. 이경섭 ㈜이디오 디자인 대표(51세)가 지난해 3월 단장을 맡으면서 유소년 축구계에서 서서히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경섭 단장은 축구클럽의 발전을 위해 부족한 비용을 개인 사비로 충당하는 등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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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전문 쉐프와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다칠곡군은 30년 경력의 롯데호텔 출신 푸드 컨설턴트 오영근 쉐프와 손을 맞잡고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식업소 맞춤형 위생관리 컨설팅’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은 외식업 경영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급변하는 외식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도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외식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칠곡군은 ㈜비아이코리아에 교육을 위탁해 오영근 쉐프를 비롯한 우수한 강사진과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국내 외식업 관련 전문 강의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오는 10월 15일까지 육수 뽑기, 간장 베이스 만능소스, 대박집 닭레시피, 밑반찬교육, 신 메뉴 런칭법 등 실무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각종 비법뿐만 아니라 외식산업 트렌드, 마케팅, 노무, 위생교육 등 외식업 운영 노하우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특히 오영근 쉐프가 직접 교육에 참가한 영업주 업소를 방문해 메뉴 컨설팅, 주방 위생상태 점검, 판매 마케팅, 식재료 선입선출방법, 신 메뉴 런칭 등을 점검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요식업 경영전략을 전수한다는 방침이다.이에 이번 교육에 참가한 영업주들은 전문 쉐프를 통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에 대해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칠곡군은 교육에 80% 이상 참가한 영업주를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한다.권정희 위생관리담당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칠곡군 맛집이 영남권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외식업소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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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수, 호국평화 축제 홍보 나서“호국과 보훈,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올곧게 세우고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호국평화 축제를 맛깔스럽게 준비하고 있다. 55일 앞으로 다가온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홍보에 나섰다. 백 군수는 17일 낙동강 대축전 개최 시기와 장소를 알리는 이색 홍보판을 활용해 기념 촬영을 하고 본인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며 축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백 군수는 “이번 대축전은 낙동강이 가지는 역사, 기억, 호국을 바탕으로 ‘칠곡, 평화로 흐르다’를 주제로 펼쳐진다”며 “올해도 육군 제2작전사령부 주관의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로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칠곡보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평화 테마파크와 강 건너 오토캠핑장에 위치한 호국 테마파크로 공간이 분리된다”며 “각 테마파크를 잇는 ‘파크 브릿지’를 행사장 중앙 430m 부교로 설정해 공간을 서로 완성도 있게 연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 군수는 “이번 낙동강 대축전은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기억을 미디어 아트 왜관철교를 통해 만나는 ‘왜관철교 속으로’ 직접 그린 그림을 움직이는 AR영상으로 만나는 55일의 이야기와 낙동강을 한눈에 담아 보는 평화 전망대가 놓인 ‘평화의 숲’ 신나는 음악과 현란한 조명 아래 룰러를 타며 평화를 만끽하는 문화놀이 공간인 ‘평화야 롤러와’ 대한민국 군 최신 무기 전시와 훈련병 체험 등을 통해 만나는 ‘호국 테마파크 등 7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특히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생생하게 그려낸 실경 뮤지컬 ‘55일’을 통해 실제 경치를 활용한 뮤지컬의 매력과 감동을 느껴볼 수 있다”며 “전문 배우뿐만 아니라 칠곡 군민과 현역 군인이 함께 연출해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6.25전쟁 당시 마산·왜관·영천·포항 일대를 잇는‘워커 라인’을 성공적으로 사수했던 美육군 워커 중장의 손자인 샘워커 2세가 이번 대축전을 찾는다”며 “대를 이어 한국을 사랑했던 워커 가문의 특별한 감동은 물론 미군을 비롯한 유엔군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대학생평화광고 공모전을 통해 축전의 의미를 전국적으로 알릴 것” 이라며 “수상작은 세계최대 K-POP 콘서트인 KAON U.S.A에서 현장 홍보되고 아시아권역에 스팟광고가 송출될 것”이라며 귀띔했다. 끝으로 백 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에서 비롯됐다”며 “오는 10월, 6.25전쟁 최대의 격전지인 칠곡군에서 평화의 소중함과 자신의 모든 것과 가족의 행복까지도 포기했던 참전용사 희생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를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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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칠곡군은 지난 13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강성익 칠곡부군수를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서 당연직으로 공공부문 공동위원장을 수행할 강성익 칠곡군 부군수와 함께 민간부분 공동위원장으로 정연대 지방행정동우회 칠곡군분회 이사가 선출됐다. 또 대표협의체 부위원장에는 김영희 칠곡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는 이인욱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실무협의체 부위원장에 김재진 칠곡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됐다.이번에 위촉된 41인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지역사회 보장에 관한 심의와 자문의 역할을 수행한다.강성익 칠곡부군수는 인사말에서 “앞으로 새로이 구성된 제8기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의 협력으로 복지자원 발굴과 확충을 위해 노력하자” 며 “앞으로 모든 군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복지를 위해 지역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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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위한 ‘참깨’ 수확칠곡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이장 등 20여 명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깨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된 참깨는 지난 5월 초 협의체와 복지이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휴경지 텃밭에 심었다. 이인욱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할 참깨가 한 알이라도 땅에 떨어질까 조심하며 참깨를 찌는 모습에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다 함께 행복한 우리 동네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재일 읍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새벽부터 노력한 협의체 위원과 복지이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복지이장이 왜관읍 민간복지의 중심이 되어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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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독립유공자 기념비 이전 제막 및 헌화행사칠곡군은 15일 왜관읍 석전리 애국동산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과 기관·사회단체장, 청소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8·15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기념비 이전 제막 및 헌화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애국동산 확장사업 및 독립유공자 기념비 이전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이전이 완료된 강원형, 유병헌, 지하수선생 기념비와 신규 건립한 장석영선생 기념비의 제막식을 거행했다. 또 칠곡평화누리합창단의 선도로 광복절 노래를 제창에 이어 김윤오 문화원장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을 외쳤다. 특히 광복회 칠곡군지회에서는 태극 모양의 떡을 준비하여 이날 행사를 더욱 푸짐하게 했다.한편 칠곡군은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해 독립장 4명, 애국장 8명, 애족장 26명, 건국포장 8명, 대통령표창 39명 등 85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 애국동산은 18기의 독립유공자 기념비가 건립돼 있다. 백선기 군수는 “최근 일본과의 무역전쟁으로, 정치적·경제적으로 힘들 때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바쳐 싸우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해야할 때”라며 “최근 추진했던 독립유공자 기념비 이전사업 및 애국동산 확장사업뿐만 아니라 보훈회관도 조속히 착공해 애국·보훈정신 확산을 위해 힘쓸 것 이라고”밝혔다.전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