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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책개발기획단 활동상황 중간보고회칠곡군은 지난 3일 군정 시책개발기획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5기째를 맞게 된 군정 시책개발기획단은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정책연구 모임으로서 직원들의 소통과 토론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금년 제5기는 32명의 직원들이 지난 3월 역량강화 워크숍 참여를 시작으로 4개 팀을 구성해 자체회의와 토론, 벤치마킹 등을 거치며 새로운 시책 개발에 힘써왔다. 이 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각 팀별로 그동안의 활동상황을 보고하고 ‘공유경제 플랫폼 활용 숙박업 활성화’, ‘칠곡참외 홍보 영상 제작’ 등 대표시책을 선보였다. 칠곡군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새롭게 발굴한 시책은 관련부서의 의견을 듣고 최종보고회를 거쳐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 이라며 “직원들이 혁신의 주체로서 활발하게 창의적인 시책개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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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낙동강대축전, 이색홍보 ‘눈길’칠곡군이 주최하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이색홍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축제 공식 포스터와 같은 계열의 와인색 홍보티를 입고 근무하거나 야구장, 기차역 등 인파가 많은 곳에서 현장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축제 D-DAY 릴레이 홍보를 비롯해 낙동강 대축전 스팟광고 공유 등 SNS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이번 낙동강 대축전 홍보의 포문은 칠곡군 공직자가 가장 먼저 열었다.공직자들은 지난 1일부터 낙동강 대축전의 주제와 날짜가 적힌 와인색 티를 입고 근무하고 민원인을 대상으로 축제 홍보에 나서고 있다.특히 외부 출장이나 타 시·군 방문 시에는 공직자들이 홍보티를 입고 전단지를 돌리며 구전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백선기 군수도 셔츠와 넥타이 대신에 축제 홍보티를 입고 외부 행사에 참가하거나 낙동강 대축전 D-DAY를 알리는 이색 홍보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축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또 칠곡군 공직자는 대구역, 동대구역, 삼성라이온즈파크, 창원NC파크 등 인파들로 붐비는 곳에는 어김없이 와인색 홍보티를 입고 전단지를 돌리고 있다. 프로야구 중계에 낙동강 대축전 노출을 위해 이색적인 방법도 동원되고 있다.공직자가 낙동강 대축전 홍보에 나서자 칠곡군 4H연합회, 생활개선회 등의 사회단체, 자영업자, 일반 주민들도 자비로 홍보티를 구입해 축제 홍보에 동참하고 있다.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역량강화교육’에 참가한 칠곡군 4H연합회 소속의 청년 농업인 20여 명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홍보티를 입고 전단지를 돌리는 등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또 유명 음식프로그램에 출연해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한미식당 대표는 직원 10여 명과 홍보티를 입고 맛집을 찾는 전국의 미식가를 대상으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특히 백선기 군수로 시작된 D-DAY 릴레이 홍보에 축제와 관련된 지역 주민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칠곡군민뿐만 아니라 D-DAY 릴레이 홍보에 인기가수 에일리,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등도 동참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낙동강 대축전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국 대학생 평화광고 공모전 수상작을 편집해서 만든 30초 분량의 축제 스팟 광고를 SNS에 공유하는 온라인 홍보에도 주민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백선기 군수는 “칠곡군은 축제를 상징하는 와인색으로 물들고 있고 칠곡군민은 전국 유일의 호국평화 축제를 개최한다는 큰 자부심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장에 오셔서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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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정부합동평가 2차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칠곡군은 8월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강성익 부군수를 비롯해 합동평가 지표담당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합동평가 실적제고를 위한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48개 중점관리 정량지표에 대해 7월말 기준 세부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평가실적 향상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회의를 주재한 강성익 부군수는 “담당자의 추진 의지와 노력으로 평가 결과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칠곡군은 앞으로 평가 대비를 위해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지표별 담당자와 개별 면담 하는 등 추진 목표 달성에 전력을 다한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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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읍 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칠곡군보건소는 북삼읍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삼읍 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주도형으로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북삼읍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된다.이날 발대식은 석적읍,가산면,북삼읍의 건강동아리팀의 댄스발표를 시작으로 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북삼읍 주민건강행태결과보고, 건강마을선포 결의문 선서, 주민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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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하는 경로잔치 개최칠곡군 기산면은 지난 1일 기산면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청년협의회 주관으로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기산면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각설이 공연, 약동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으로 이어졌다. 또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이종구 기산면장은 “우리 고유의 효 사상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 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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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방재정 운용상황 공시칠곡군은 8월 29일 ‘칠곡군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18년도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용상황을 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주민 이해를 증진하고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통해 자발적인 건전재정 운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칠곡군의 살림규모는 5천 864억 원으로 이 중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1천 348억 원,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 이전재원이 3천 407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1천 110억 원으로 나타났다.강성익 부군수는 “칠곡군의 재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2월 및 8월에 실시하는 재정공시를 비롯한 다양한 재정정보 공개를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칠곡군의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홈페이지 행정정보-행정자료실-재정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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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칠곡군 석적읍 ‘행정복합타운 환경지킴이’와 석적고 동아리 ‘온기담아’ 회원 20여 명은 8월 31일 귀성객과 지역 주민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행정복합타운 내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도로변 제초 작업 후 드러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함과 아울러 불법광고물 제거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청소도 병행했다.민경안(16세) 석적고 온기담아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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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의정’ 창간호 발간칠곡군의회는 제8대 군의회 의정활동을 알리기 위해 칠곡군의회 소식지 ‘동행의정’ 창간호를 8월 30일 발간했다.이번 창간호에는 의장의 발간사를 비롯해 회기별 주요안건, 행정사무감사, 의원연구단체 활동, 의정발언 등 제8대 군의회의 지난 1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있다.소식지는 반기별로 발행되며 관내 읍․면사무소 및 공공기관 등 간행물 비치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또 9월중 개편예정인 칠곡군의회 홈페이지에서도 군의회 소식지를 열람할 수 있다.이재호 군의장은 “소식지를 통해 제8대 군의원 의정활동을 군민들께 널리 알려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의정활동에 참여하는 진정한 ‘동행의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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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발전 마스터 플랜을 위한 협약칠곡군과 경북대학교 공과대학은 8월 28일 칠곡군 건축발전 마스터플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은 이번 협약으로 건축물이 도시 전체의 기본적인 라인과 형태를 갖추어 향후 호국평화의 도시 기초를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군청 소재지이자 올해 승격 70주년을 맞은 왜관읍을 시작으로 향후 7개 읍면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홍원화 경북대학교 공과대학장은 “아름다운 건축물은 도시 다양한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많다”며 “칠곡군의 도시재생 사업,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백선기 칠곡군수는 “건축물은 도시의 얼굴이자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칠곡의 고유한 문화와 호국의 역사, 사회 성격이 잘 반영된 건축도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자문과 조언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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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한국생활개선 칠곡군연합회는 8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희망찬 농업! 행복한 농촌!’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의 학습동아리 풀잎소리합주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역사회와 칠곡농업 발전에 공이 큰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회원들의 과제교육 작품전시와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쌀 400kg(현금 100만원 상당)과 호이장학금 기탁식이 이어졌다.노명희 한국생활개선 칠곡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미래농업 발전을 위해 자긍심과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됐다” 며 “앞으로도 행복한 농촌생활을 선도하는 여성리더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전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