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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대축전 홍보에 박차칠곡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낙동강평화문화대축전’ 홍보대사 역할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지난 18일 제259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축제홍보를 위해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홍보 T셔츠를 입고 개회식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활동도 홍보 상의를 입고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의회의원들은 홍보사진을 찍어 페이스북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축제를 알리고 있다.이재호 의장은 “앞으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우리군의 대표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제에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오셔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찬 축제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했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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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칠곡군보건소는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난 18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강성익 칠곡부군수을 비롯해 지역주민 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1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에 있는 정신의료기관 4곳, 정신재활시설 1곳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주민들에게 정신건강과 치매극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사전공연으로 낙산초등학교 합창단의 공연과 치매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경북과학대학교 학생들이 치매예방율동이 이어졌다. 이어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자살예방을 주제로 한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이 이어졌다. 초청강연은 ‘지선아, 사랑해’ 저자 이지선 교수(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가 전신화상을 경험하고, 선물과 같이 주어진 삶의 소중함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 자전적 회복수기를 통해 깊은 감동과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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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경 뮤지컬 55일’ 칠곡군민 무대에 오른다6.25전쟁 당시 치열하게 전투가 펼쳐졌던 낙동강, 관호산성 등의 실경을 배경으로 파사드, 레이저 등의 최첨단 특수효과가 동원돼 펼쳐지는 ‘실경 뮤지컬 55일’에 칠곡군민이 직접 배우로 나선다.칠곡군은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주제 공연인 실경 뮤지컬 55일 무대에 오를 군민 배우 30여 명을 27일까지 모집한다. 군민 배우는 지역문화와 연극에 관심이 있는 칠곡군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군민 배우는 극단 한울림 소속의 전문배우 30명과 현역 군인으로 구성된 군인배우와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군민배우는 계급장과 군번이 없이 탄약과 식량 등의 군수 물자를 지게에 짊어지고 운반했던 노무부대원과 책 대신 총을 들고 전투에 임한 학도병 역할을 담당한다. 50사단 장병으로 구성된 군인배우는 69년 전 북한군과 남한군이 돼 실감나게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재현한다.실경 뮤지컬 55일은 6·25전쟁 당시 1950년 8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55일 동안 벌어진 ‘낙동강 방어선 전투’가 작품의 배경이다. 이번 공연은 길이가 50m에 달하는 대형무대, 관호산성을 스크린으로 이용한 8m 대형 LED 스크린 2대, 실제 낙동강을 활용한 워터스크린, 3만 안시급 국내 최고해상도 빔 프로젝트, 공간전체를 커버하는 레이저와 특수조명, 다양한 폭죽과 특수 효과 등을 통해 감동은 물론 웅장하고 몰입감이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6.25 전쟁 당시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돼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했듯이 민관군이 하나가 돼 뮤지컬 무대를 꾸미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실경 뮤지컬 55일을 통해 전쟁의 잔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오는 10월 11일 부터 13까지 3일간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칠곡, 평화로 흐르다’란 주제로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된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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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2회 추경예산 의회 제출칠곡군이 지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417억 원이 증가한 총 5,823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가졌다.추경예산 편성은 지난 3월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정부 및 경북도 추경예산편성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과 지방세 등 추가세입 반영에 따른 것이다.특히 현 정부의 최우선 국정기조에 맞춰 미세먼지 등 재난안전 대책사업과 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이번 제2회 추경예산 편성은 일반회계가 4,730억 원에서 5,040억 원으로 310억 원(6.6%)이 늘고, 특별회계는 676억 원에서 783억 원으로 107억 원(15.8%) 증가했다.일반회계에 증액된 주요사업으로는 ▲군청사 주차장 조성 21억 원 ▲무성아파트∼국조전간 도시계획도로개설 18억 원 ▲남율∼성곡간 도시계획도로개설 10억 원 ▲보훈회관 건립 10억 원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14억 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13억 원 ▲노인일자리사업 7억 원 등이 있다.백선기 군수는 “군민과 약속한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 이라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최대한 신속히 집행해 주민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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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개최칠곡군의회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칠곡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명예군민증 수여 승인안’등 조례안 및 기타안건 7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8건의 의안을 처리한다.18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 청취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 뒤, 10시 30분부터 24일 오전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그리고 24일부터 2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회기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의결하고,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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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평생학습 강좌 개강칠곡군 약목면은 16일 ‘2019년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요가, 댄스교실 2개의 운동강좌와 가요, 색소폰, 오카리나, 하모니카교실 4개의 음악강좌로 250여 명을 모집해 9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16주간 운영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상욱 약목면장은 “주민 수요에 맞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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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 장군’손자 낙동강 대축전 찾는다6.25전쟁 당시 낙동강 중심으로 한 최후의 방어선인 ‘워커라인’을 사수해 인천상륙작전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한국전쟁의 영웅 ‘월튼 워커’장군의 손자와 증손녀가 칠곡군을 찾는다. 칠곡군은 월튼 워커 장군의 손자 ‘샘 워커 2세(67)’와 샘의 딸 ‘올슨 샬롯 워커(35)’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월튼 워커 장군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해 대한민국을 구했지만 1950년 12월 의정부에서 한국군 트럭과 부딪히는 불의의 사고로 순직했다. 그의 아들 ‘샘 워커’역시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우며 미 정부로부터 은성훈장을 받았다. 이번에 칠곡군을 찾는 월튼 워커 장군의 손자이자 샘의 아들인 샘 워커 2세도 한국에서 헬리콥터 조종사로 근무해 워커 가문은 3대에 걸쳐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했다.샘 워커 2세는 10월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10월 10일 백선기 칠곡군수를 예방하고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한다.또 11일에는 한미우정의 공원을 찾아 북한군에게 포로로 잡힌 45명 중 시체더미에 깔려 생존한 4명을 제외하고 무자비하게 학살당한 미군 장병 41명의 희생을 기린다. 이어 6.25전쟁 미국 참전용사와 만남을 가진 후 제7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개막식에 참석해 명예 군민증을 수여받고 워커 장군의 희생을 기리는 퍼포먼스에 참석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보훈에는 국경이 없다. 이번 대축전을 통해 월튼 워커 장군이 목숨을 다해 수호했던 대한민국을 아들과 손자가 대를 이어가며 지켜온 감동적인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에서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오는 10월 11일 부터 13까지 3일간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칠곡, 평화로 흐르다’란 주제로‘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된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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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송편빚기칠곡군새마을부녀회는 10일 새마을부녀회장과 결혼이주여성 가족이 함께하는 한가위 송편 빚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장이 결혼이주여성들의 멘토 역할을 통해 한국 고유의 명절 풍습을 올바르게 익히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장춘화 칠곡군새마을부녀회장은 “결혼이주여성들도 대한민국의 소중한 국민이다”며 “올 추석은 더욱 예쁨 받는 며느리가 되길 바라며 송편만큼 풍성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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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에일리, 낙동강대축전 홍보에 나서“안녕하세요 가수 에일리입니다. 10월 11일 평화의 도시 칠곡군에서 만나요” ‘가창력 끝판왕’가수 에일리가 개막 25일 앞으로 다가온‘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에일리는 낙동강 대축전의 개최시기와 장소, D-DAY를 알리는 이색 SNS 홍보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칠곡군 방문을 당부했다.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에서‘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는 낙동강 대축전에는 국내 최정상급 인기가수와 국악인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 첫날인 11일에는 에일리를 비롯해 최근 미스트롯 출연으로 주가가 급등한‘홍자’가 출연한다. 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설의 락 그룹‘부활’의 공연이 이어진다. 12일에는 국악의 어머니라 불리는 지역출신 박귀희 명창의 혼을 다시금 느끼고 그 숭고한 뜻을 계승하기 위해‘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이 펼쳐진다.이를 위해 안숙선, 남상일, 박애리 등의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인과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추모 공연에 나선다. 폐막일인 13일에는 지구촌 한 가족 페스티벌 무대에 정통 트로트 창법과 수려한 외모로 인기를 얻고 있는 지역출신 ‘신유’와 남자 트로트 가수 중 가장 많은 팬클럽 회원 수를 보유한 ‘박서진’이 출연한다. 또 평화화합콘서트 무대에 미니스커트와 뱅헤어를 유행시킨 추억의 인기가수 ‘김상희’가 공연을 펼친다. 이어 폐막축하 무대에 가수이자 작사가와 보컬트레이너를 겸직하고 있는 뮤지션 ‘휘성’이 오른다. 또 말달리자를 부른 대한민국 록밴드‘크라잉넛’과 아모르 파티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김연자’가 낙동강 대축전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은 2013년부터 ‘낙동강 방어선 전투’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염원하기 위해 국내 유일의 호국 축제인 낙동강 대축전을 개최해 왔다”며 “재미는 물론 감동과 교훈까지 얻을 수 있는 낙동강 대축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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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특별교부세 35억 원 확보칠곡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추가확보로 군민의 안전확보를 위한 재난안전사업과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칠곡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5억 원을 추가 확보해 올해 총 11건 52억 3,6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현안사업 관련 특별교부세는 왜관공단 기업지원 환경개선 10억 원, 칠곡군 보훈회관 건립 10억 원 등 2건을 확보했다.또 재난안전사업 관련 특별교부세는 기산 평복교 개체공사 7억 원, 왜관 석전리 도시계획도로 비탈면 보강 5억 원, 북삼인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3억 원 등 3건이다.이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칠곡군 공무원들이 행정안전부 등 중앙 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한 결과이다.백선기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상대로 꾸준한 예산 확보활동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