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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극복 분위기 조성 ‘앞장’청송군은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치매 안심하세요! 함께 극복해요’를 주제로 청송초등학교 사물놀이팀과 월막2리 경로당 어르신들의 댄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및 인터뷰 영상 상영, 치매환자가족 편지낭독, 치매극복 퍼포먼스, 쉼터어르신 작품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치매가족의 환자 돌봄 경험을 담은 편지낭독으로 상호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치매 극복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는 시간이 됐다.또한 청송 주민들도 치매친화적 환경개선에 적극 앞장서면서, 지난 19일 영덕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청송군 부남면 대전3리 나실마을 심종택 이장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부남면 하속리 김을사 씨는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변화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치매를 이해하고 공감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청송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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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철 관광객 맞을 준비 ‘착착’청송군은 가을 나들이철을 앞두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나섰다. 우선 군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관광객들에게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고자 주요 도로변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작업 구간은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송 IC ~ 주왕산 구간과 주왕산면 소재지 ~ 주산지 구간으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6개조 44명을 투입해 주요 도로변의 가로수 가지치기 등 수목정비, 칡덩굴 제거 및 풀베기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같은 기간 동안 주왕산지구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내·외 청결 및 식품재료 보관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전문 강사를 통해 친절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산소카페 청송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먹으며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송군은 빅데이터 조사 결과 지난해 54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청송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돼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거듭나고 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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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25일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 총회’에 참석윤경희 청송군수는 25일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 총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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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스타공무원' 양성한다경북도, '스타공무원' 양성한다 일·성과 중심, 연공서열 타파 경북도는 2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성과 중심의 ‘평정체계 혁신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연공서열 중심․온정주의 근무성적평정으로 인한 조직 분위기 침체, 직원들의 업무활력 저하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인사부서 및 실국 추천 직원으로 구성된 ‘새바람 평정혁신 T/F팀’을 운영하고, 제시된 다양한 직원 의견에 대해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이번 평정체계 혁신방안을 내놓았다. 이번 평정체계 혁신 방안에는 ▲성과우수자에 대한 과감한 발탁평정제도 도입 ▲근무성적평정 반영기간 확대 ▲실국단위 평정 시 직원의견 수렴절차 도입 ▲과장급 승진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평가도입 ▲온라인 인사평정 소통창구 개설 등이 담겼다. 이번 혁신방안의 핵심인 발탁평정제도 도입은 연공서열에 관계없이 업무성과와 능력만을 객관적으로 검증해 최고 근무성적평정점을 부여하는 것으로 직원들의 성취감을 자극하여 공직 내부 활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일 잘하고 능력 있는 일명 ‘스타 공무원’ 양성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하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하고 꾸준히 열심히 일한 직원을 우대하기 위해 현행 근무성적평정 반영기간을 직급별로 1년씩 확대할 계획이다. 혁신안이 시행되면 5급은 3년→4년, 6급(연구·지도직포함)은 2년→3년으로 각각 근무성적평정 반영기간이 확대되며, 7급 이하는 최저 승진소요 연수 등을 고려해 현행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실국단위 평정 시 하위직원 의견을 수렴해 근무성적평정 소위원회 참고자료로 제공하는 (가칭)업무성과자 추천제 및 과장급 승진후보자에 대해 기획력, 역할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사에 반영하는 역량 교육 및 평가제를 도입하고, 직원들과의 상시 소통 채널 확충을 위한 온라인 인사평정 소통방도 개설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인사평정은 공직사회의 최대의 관심사이다. 능력에 따라 평가받을 수 있는 제도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말하며 새로운 평정혁신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북도는 금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직원의견을 면밀히 검토 후 평정혁신안에 반영하는 한편, 관련 지침을 개정 하는 등 제반 사항을 신속히 완료하여 사안에 따라 금년 하반기 평정부터 차례로 시행할 방침이다. 김병삼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평정제도 혁신안은 직원 개인으로서는 열심히 일한데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아 공직의 보람을 찾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도정 전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과와 능력에 따라 승진할 수 있는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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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미래 공존, "경북마을로 초대합니다"전통과 미래 공존, "경북마을로 초대합니다" 경북도 향토뿌리기업 홍보 경북도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참가하고 경북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관광’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고, 대구시는 매력적인 도시관광 자원을, 경북은 경북만이 가진 전통·문화자원의 강점을 다채롭게 표현한다. 특히 경북도 전시관은 ‘전통과 미래가 만나는 곳, 경북’ 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전통자원과 신산업이 함께 어우러지며 발전하는 경북의 모습을 표현하였고, 경북人의 삶의 애환이 담긴 노포(老鋪)와 향토뿌리기업을 실제 모티브(motiv)로 삼아 ‘경북 마을(village)’ 형태로 제작됐다. 향토뿌리기업은 대(代)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운영하는 사업체로 2013년부터 도가 지정·운영해 오고 있다. 전시관 내부는, 사진관, 터미널, 대장간, 안경원, 다방 등 모두 5개 존(zone)으로 ▲상주 ‘라라 스튜디오 사진관’ (→경북사진관) ▲의성 ‘탑리버스정류장’ (→경북정류장) ▲영주 ‘영주대장간’ (→경북대장간) ▲영주 ‘동양안경원’ (→경북VR안경원) ▲울릉 ‘한일다방’ (→경북다방)이 모티브다. 전시관 핵심은 경북사진관과 경북대장간 존으로 경북사진관은 경북의 사계절을 담은 아름다운 관광사진과 백두대간-낙동강-동해안을 기반으로 발전하는 경북 관광 미래상이 전시된다. 경북대장간은 오랜 세월 지켜온 경북의 향토뿌리기업 이야기와 신성장산업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경북 산업의 역동적 모습이 전시되며, 존 입구에는 향토뿌리기업의 장인 기술과 청년(경북 청년 노포기업 지원단)의 참신한 디자인 감각이 접목된 제품이 소개돼 관람객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경북VR안경원 존은 경북의 대표 문화유산 '첨성대, 불국사, 동궁과 월지(舊 안압지), 대릉원' 등을 볼 수 있는 가상현실 공간이다. 360도 영상과 4K영상을 가상현실 인터랙션 실감미디어와 함께 경험할 수 있고, 실제 장소를 여행한 듯 오감이 느껴지는 체험 콘텐츠로 관람객의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학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이번 박람회에서 빠른 변화에 빠르게 사라지는 노포와 향토뿌리기업이 오랜 전통일 뿐만 아니라, 경북의 미래와 연결시킬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다.”며 “도 전시관을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이 앞으로 아름다운 경북을 직접 방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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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행복자금 200억원 특별지원중소기업 행복자금 200억원 특별지원 경북도·농협은행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경북 중소기업 농협 행복자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와 농협 경북본부가 손잡고 내수부진 장기화에 따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저금리 특별 자금을 지원해 지역 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와 농협 경북본부는 총 200억원의 대출 재원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조성된 협력자금으로 도내 중소기업에 최대 10억원 이내로 최장 2년까지 대출 금리를 1.5%p를 기본 감면해 융자 지원한다. 대출 금리는 기업의 담보력, 신용도 등을 감안해 1.5%p까지 추가 감면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 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우수 기술력 보유 기업 및 농식품 업종에 종사하는 제조 및 유통 기업 등이다. 자금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10월 1일부터 도내 NH농협은행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북도는 IBK기업은행 및 대구은행과 각각 200억원을 공동으로 조성해 도내 중소기업에 총 400억원의 저금리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여개 중소기업에 지원했고 융자 기한이 만료돼 상환 받은 자금은 다른 기업에 다시 융자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는 향후에도 금융기관과 공동 협력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내수부진 장기화 등 대내·외적으로 경제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녹록치 않다”면서, “금융기관을 포함한 모든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인들의 자금난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일자리 지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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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필승 결의 다져전국체육대회 필승 결의 다져 경상북도선수단 결단식 경북도는 24일 오전 도청 다목적홀에서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경상북도체육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등 도내 기관단체장들과 후원업체 대표가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경상북도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에 46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1,827명이 출전해 개최지인 서울 및 경기에 이어 종합순위 3위 달성을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경상북도선수단은 김천시청 여자농구팀, 포스코건설 럭비팀, 경북도청 여자세팍타크로팀과 테니스 남자고등부가 단체경기 1위를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수로는 지난 세계선수권에서는 아쉬운 성적에 그쳤지만, 도쿄올림픽의 기대주이자 대한민국 수영의 간판스타 김서영(경북도청)과 유럽 프로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자전거에 나아름(상주시청)선수가 대회 4관왕을, 핀수영 김가인(경북도청) 선수가 3관왕에 도전하고 있고, 금년도 경북체육회 레슬링팀 창단으로 칠곡군청에서 이적한 이유미 선수가 제91회 전국체전 이후 대회 10연패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우슈 함관식(영주시청), 철인3종 장윤정(경주시청), 경북도청 핀수영팀이 3연패를, 영남대학교 김명지 선수가 200m, 400m, 400mR, 1600mR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경상북도체육회장)는 “우리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추석 명절에도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고 훈련에 매진한 만큼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차기 개최지로서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0년 경북도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2006년 김천시에서 개최한 이후 14년 만에 구미에서 17개 시도와 해외동포선수단 등 총 2만7,000여명이 참여하고 47개의 종목의 경기가 도내 곳곳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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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제311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1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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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자두, 서울 시민 입맛 사로잡아청송군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쌈지길에서 청송자두의 이미지 제고와 판매촉진을 위한 홍보행사를 가졌다.이날 청송자두GAP사업단 회원 50여명은 서울 인사동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 5,0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송자두 홍보·시식행사를 진행하면서 자두 재배에 최적인 청송의 기후조건과 지리적 특징, 맛있는 자두 고르는 법 등을 설명하고 청송자두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또한 청송군의 관광자원과 사과, 고추 등 농산물의 우수성, 특히 산소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울창한 푸른 숲의 이미지를 결합시켜 개발한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도 적극 홍보했다.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청송자두GAP사업단은 2016년 25농가가 15.4ha에 GAP인증을 받은 이후로 현재는 81농가 42.5ha로 규모가 확대됐으며, 지속적인 재배기술교육을 통해 최고품질의 자두를 생산하는 등 청송자두가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홍보행사가 청송자두의 참맛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지역의 확고한 농업소득원으로 자리 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기술지도와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 적용으로 청송자두의 위상을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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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인식개선 적극적인 활동청송군은 ‘제12회 치매극복의 날과 치매극복주간’을 맞아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포함해 치매극복주간을 지정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예방·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는데, 우선 이 기간 동안 치매안심센터 내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치매안심센터 이용 후기를 패널로 만들어 전시하고, 관내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의 치매극복 및 참여과정을 공유함으로써 군민들과 치매환자·가족들이 서로 치매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또한 청송군은 24일에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10월말까지 시내버스 및 라디오, 청송새소식지 등을 통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