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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분석기기 마이스터아카데미 25명 수료하절기 분석기기 마이스터아카데미 25명 수료 청년취업 위한 분석기기 활용 교육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9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2019년 하절기 보건 ‧ 환경 마이스터아카데미’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4개 대학 25명이 수료했다. 마이스터아카데미 과정은 최첨단 분석기기에 대한 이론 및 활용 실무 교육과정으로, 감염병, 농·수산물 등 식품, 약품 분석 교육 뿐 만 아니라 수질, 대기, 토양, 폐기물 등의 실무분야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고, 산업체 기술지원 전문기관인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진행해 전문성도 갖췄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최첨단 분석기기를 직접 만져 보아서 만족스러웠고, 학점 취득도 동시에 하게 돼 좋은 것 같다”라고 했다. 한편, 마이스터아카데미는 2013년부터 매년 2회(4주 과정) 실시해오고 있고,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동안 진행되며, 지금까지 총 38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0년 1월에 진행될 ‘마이스터아카데미’의 상세한 내용은 연구원 홈페이지와 지역 대학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경호 보건환경연구원장은“마이스터아카데미 교육 덕분에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다양한 취업정보를 취득하고, 분석 역량과 전문성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지역대학 관계자들로부터 받고 있다”며 “앞으로 연구원에서는 전문교육 인력과 첨단 분석 장비를 좀 더 확충하고, 지역 전문 교육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관심과 열정을 가진 많은 청년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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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올해 온열질환자 150명 발생 2명 사망경북, 올해 온열질환자 150명 발생 2명 사망 도, 피해 최소화 안간힘 경북도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망자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9일 오후 2시 보건, 소방, 재난 합동 영상회의를 열었다. 올해는 5월 20일부터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하고 있으며 7월 중순부터 온열질환자가 급증해 현재까지 150명이 발생했고 이 중 2명은 사망했다. 이에 시․군에서는 취약계층 정보를 파악하고 사전 폭염취약 환경 조사, 발생한 온열질환자 사례분석 등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1대1 현장 대응팀을 파견해 직접 현장 계도를 하고 있다. 또한 폭염이 지속되는 8월말까지 폭염대비 건강지키기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고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방문간호사, 생활관리사, 재난도우미 등 모든 인적자원과 행정력을 동원해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김재광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온열질환은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만큼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되,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농사일 등 야외활동을 절대 자제할 것”을 주의하는 한편,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는 등의 신속한 응급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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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사회적 자립·성장으로 행복경북 구현청년의 사회적 자립·성장으로 행복경북 구현 청년사관학교 운영 기본계획 수립 경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청년단체, 유관기관 및 기업협의체, 시군 취업지원센터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사관학교 운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국내외 산업환경과 고용구조의 변화, 인구감소 등에 대응한 청년의 사회적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수요맞춤형 청년인재 양성 교육과정 개발과 통합일자리 지원 역할을 수행할 청년사관학교(가칭) 운영 방안에 대해 청년단체 등 관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용역은 도내외 청년과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인터뷰를 통한 수요 조사로 수요자 맞춤형 분야별 차별화된 교육과정 등을 발굴하고, 청년의 자존, 문제해결력,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심리․진로 관련 심층상담, 교육․훈련, 취․창업, 정착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종합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방안마련이 핵심내용이다. 또한 경북형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민․관, 행정․기업․기관 간 협력체계 구성방안과 학습이력 등 사후관리 효율화 방안도 연구에 포함하여 청년일자리 정책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성근 경상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은“청년의 정체성, 존재가치 인식, 자존감 확립, 역량 강화와 취․창업, 지역 정착을 유기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허브로서 청년사관학교(가칭)를 구현하여 청년 개인의 사회적 자립과 성장이 지역 활력의 제고와 지방소멸의 해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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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비즈니스 경진대회 최경운 씨 대상독도비즈니스 경진대회 최경운 씨 대상 '독도컨텐츠 보드게임' 제2회 독도 비즈니스 경진대회에서 ‘독도컨텐츠 보드게임 제작서비스’를 출품한 최경운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9일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서 독도에 대한 인식기반을 넓히고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통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독도를 깨우는 독도 비즈니스 경진대회’시상식을 가졌다. 최경운 씨는 독도의 지형, 어류 등 자연환경과 독도의 역사, 국제법 등 관련 자료를 보드게임을 통해 구현하면서 독도를 알아가는 아이템인 ‘독도컨텐츠 보드게임 제작서비스’를 출품해 대상을 획득했다. 최우수상에는 게임과 교육을 접목시켜 독도에 대한 교육동기를 유발하도록 구상한‘독도보드게임’을 출품한 황서연‧이예빈‧박혜림‧박소연(울산 현대중학) 양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독도의 기억 핸드프린팅‘을 제안한 강성호 씨와 스마트토이를 이용한 교육과 게임 프로그램인 ‘스마트 독도’의 이현준 씨가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독도 아리랑쇼’를 출품한 강준영 씨와 ‘독도 교육플랫폼’을 제안한 이나현 씨, ‘독도 러브 베트남’을 출품한 민석기 씨가 각각 입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에는 상금 300만원과 우수상에는 상금 100만원, 장려상에는 상금 7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4팀이 출품해, 독창성․우수성․지속가능성․독도홍보 기여도 등 심사기준에 의거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됐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작년 처음으로 시행한 독도비즈니스 경진대회는 독도와 사업아이템 결합하여 홍보의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기획되었다.”면서 “독도 아이디어 상품 사업화를 통하여 독도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한편,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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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썸 타는' 울릉도·독도'대한민국이 썸 타는' 울릉도·독도 제1회 섬의 날 행사울릉도·독도 전국 홍보 경북도는 전남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동해의 신비로운 섬 울릉도·독도를 적극 홍보했다. 정부에서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고자, 2018년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을 통해 매년 8월 8일을 섬의 날로 지정했다. 경북도에서는 울릉군과 공동으로 울릉도·독도 홍보 전시관을 운영했다. 울릉도·독도 관광지, 관광자원, 울릉도 자생식물 등을 전시하고, 독도 VR, 독도 3D영상체험, 독도엽서쓰기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 섬 관광을 홍보했다. 또한, 울릉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섬 특산물, 토속음식을 판매하는 ‘너섬나섬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울릉도 특산 산나물, 산채비빕밤, 오징어 등을 판매하고, 시식행사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울릉도 토속음식을 소개했다. 특히, 찾아가는 독도 홍보버스에서 관광객들은 독도 홍보영상, 독도 VR 등을 활용한 독도체험을 했고, 독도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인기를 끌었다. 한편, ‘섬주민 삶의 소리-섬에서 이렇게 살았다’를 주제로 한 전국 섬주민 대회에 울릉주민이 참가하여, 기상악화로 여객선이 다니지 않아 곤란했던 에피소드 등 울릉도 주민의 애환과 생활상을 발표했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섬의 날을 계기로 관광, 생태, 문화자원의 보고인 동해의 유일한 섬 울릉도와 민족의 섬 독도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널리 알렸다”며 “특히, 울릉도 일주도로 개통, 울릉공항 건설 등 관광인프라 개선으로 울릉도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울릉도·독도 섬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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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서 농업경영인대회 열린다경북도내 농업경영인 회원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15회 경상북도 농업경영인대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청송군 청송읍 용전천변에서 개최된다.(사)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환경에 대한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함께한 열정의 30년, 미래농업의 선두! 가자! 경북한농연!’ 이라는 슬로건 아래 3일 동안 체육행사, 체험행사, 한농연 가족의 밤, 환영의 밤 행사, 정책토론회, 청송관광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개회식이 있는 대회 둘째 날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국회의원, 도의원, 23개 시장·군수, 유관기관·단체장 등 내외빈과 10,000여명의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들이 대회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제15회 경상북도 농업경영인대회를 청송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회에 오시는 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분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회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육성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을 회원으로 하고, 우리나라 농업발전과 앞서가는 농촌 구현을 위해 1988년 창립돼 현재 1만7,0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업인 조직으로, 농업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농업현장을 대변하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농업・농촌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는 농업인 단체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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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감염병 예방 활동 강화청송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로 위생해충이 급증함에 따라 취약지역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약수탕, 주왕산 및 상가 밀집지역 등에 설치된 친환경 포충기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위생해충 포충기’는 모기 등 위생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해충을 기기 안으로 유인해 살충하는 방식으로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 살충방법으로 알려져 있다.군은 친환경적 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달기약수탕, 신촌약수탕, 주왕산 식당가를 중심으로 총 41대의 포충기를 해충 활동기인 4월부터 10월까지 가로등 점등과 소등시간에 맞춰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기간 중 ▲장비 상태 유지여부 ▲램프·모터 등의 장비 정상가동 여부 ▲작동타이머 상태 및 정상작동 여부 ▲먼지 및 거미줄 제거 등의 장비청소 등을 실시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등산로와 산책로 등에도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6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올해 10대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위생해충을 통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적 방역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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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제센터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청송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군민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군이 올해 상반기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생활 안전 분야의 신고 실적은 20여건, 각종 사건 해결을 위한 유관 기관 자료 제공 건수는 40여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생활 안전 분야의 경우, 지난 1월에는 도로위에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을 CCTV를 통해 발견한 후 신속히 신고해 경찰관이 출동해서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조치하고, 3월에는 음주 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신고해 음주 운전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이외에도 차량 털이범, 절도 용의자, 비산 먼지 발생 차량, 주택가 화재 발생 등을 신속히 신고해 안전사고 예방과 각종 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또 범죄 취약지에 대한 CCTV 확충과 화질 향상으로 각종 사고 및 사건 해결을 위한 영상 자료 제공 건수도 크게 늘어 범인 검거와 각종 교통사고 피해 조사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이 강화됨에 따라 CCTV 확충에 대한 요구도 꾸준히 늘고 있어 이를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학교의 경우, 전국적으로 초등학교만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관제해 왔으나, 올해에는 경상북도 교육청이 타시도 보다 앞서 중학교의 CCTV 까지도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살펴 볼 수 있도록 통합관제센터로의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송군에서는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연계 사업비 일체를 지원받았으며 올해 안에 청송군 관내 모든 중학교 CCTV를 관제센터로 연계해 운영할 방침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 증대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스마트 관제 등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지속적인 CCTV 확충을 통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송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8년부터 본격 운영해오고 있으며, 초등학교, 소재지 중심가, 마을 입구, 버스터미널 등에 설치된 500여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있다. 특이 사항을 발견 즉시 군청 관련 부서,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으로 신속히 신고해 사고예방과 피해 경감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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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12일 제15회 경상북도 농업경영인대회 학술세미나 및 정책토론회에 참석윤경희 청송군수는 12일 제15회 경상북도 농업경영인대회 학술세미나 및 정책토론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