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제31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
-
경북도, 2년연속 국비 최다 확보경북도, 2년연속 국비 최다 확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서 11개 사업이 선정되어 전국 최다인 161억원(국비규모 1,117억원의 14%)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에서 총 120개 사업이 신청해 92개 사업이 선정되고 경북도에서는 14개 사업을 신청해 포항, 경주, 김천, 안동, 상주, 경산, 군위, 영양, 영덕, 고령, 성주 등 11개 시‧군의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일정구역 내 주택, 건물, 공공시설 등 모든 건물과 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에너지 수요에 따라 융‧복합으로 설치할 수 있고 국비와 지방비가 85%정도 지원되고 건물주는 15%정도만 부담하면 신청이 가능해 개별로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건물지원)사업보다 자부담이 적어 주민 선호도가 높다. 그동안 경북도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3개 시․군에 사업 설명회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통해 공모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6개월 간의 사전준비와 주민설명회, 참여기업 공모․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우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주민동의를 얻어 공모 신청을 했다. 특히 관심 있는 시‧군에는 지역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밀착지원을 통해 13개 시․군에서 14개 컨소시엄을 구성한 사업을 공모에 참여토록 한 결과이며 국비 161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348억원으로 주택 등 3,200여개소에 지원한다. 경북도는 2014년 울릉군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국비 280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593억원 4,730곳에 사업을 추진했다. 금년도에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4개 사업에 총 사업비 210억원으로 2,293곳의 사업을 추진하는 등 매년 국비를 전국 최다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해 주민의 생활 에너지비용 절감 등 도민과 함께 에너지 행복마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살펴보면, 월간 전력사용량이 350㎾h정도(5만5천원)를 사용하는 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3㎾)를 설치할 경우를 기준으로 연간 62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감되며 자부담 금액은 설치조건에 따라 95만원~120만원이다. 전강원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민간이 참여하는 지역 맞춤형 정부지원 사업으로 농촌마을 및 복지시설 등에 큰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고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은 대폭 절감해 주기 때문에 주민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보다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공모사업을 준비하여 국비 확보에 전력투구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송서 관광발전 머리 맞대청송군은 지난 2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내관광 선도도시 간 관광교류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청송군을 비롯해 목포시, 강진군, 청도군, 고령군, 합천군, 대구 중구 7개 시군구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 추진성과 보고와 더불어 협의회 발전방향들이 논의됐으며,특히 각 지자체에서 시군구민에게 제공하는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을 협의회 회원 도시 주민에게도 동일하게 제공해 실질적인 관광교류 여건이 조성 될 수 있도록 “회원도시 간 관광지 입장료 할인 업무 협약식”도 진행됐다.이로써 회원 도시들은 관광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그간 협의회가 지속적으로 추진 해온 대표 축제 공동홍보 부스 운영, 상호초청 벤치마킹 등 다양한 사업과 실질적인 교류들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관광교류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또 회원도시 간 관광지 입장료 할인을 적극 추진해 향후 교류 사업이 민간부분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 위로청송군은 24일 청송군체육관에서 ‘2019년 보훈가족한마음대회’를 열었다.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청송군보훈단체 대표 및 회원과 주요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군민 등 350여명이 참석하고, 청송색소폰동호회, 가수 김윤정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이후 오찬 및 위안공연, 보훈단체별 노래자랑도 이어져 보훈가족들의 친목 도모와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유족 여러분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
청송군 사과 생산량 1만톤 수매 목표전국 최대 사과주산지인 청송군의 공공 APC인 청송사과유통센터가 2019년산 사과수매를 위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6일 부남면을 시작으로 나흘간 진행되는데, 2019년산 사과의 수매계획, 수매 참여방법, 대금 정산방법, 공판장 운영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청송군은 전국 최대 사과주산지 임에도 승인된 산지공판장이 없어서 농민들은 주로 안동이나 대구, 울산에 개설된 도매시장 공판장에 사과를 출하하는 등 지금까지 노동력, 시간, 물류에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왔다. 하지만 청송사과유통센터가 올해부터 청송군 사과 생산량의 약 15% 정도인 1만톤 정도를 수매한다는 목표로 산지공판장도 병행해서 운영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청송군과 경상북도, 농림부 등의 협조와 지원을 통해 노후시설이 교체될 경우 청송군 생산량의 25% 이상을 청송사과유통센터에서 처리할 예정이라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현재 도매시장의 중생종 사과 가격이 평년수준 보다 낮게 형성돼 있어 이런 추세가 만생종 후지에 까지 영향을 미쳐 판로마저 위축하지 않을까 하는 농민들의 우려가 있는 시점에서 청송사과유통센터가 기존 유통공사보다 배 이상 늘려 수매할 경우 과잉생산과 소비부진에 따른 산지유통의 침체 상황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유통센터가 청송사과 유통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청송사과 처리량을 더 늘여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물류비와 수수료 등 농가에 부담이 되는 항목을 검토해 출하농가의 소득이 보전되고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훈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는 26일 ‘청송군목요회 정례회의’에 참석윤경희 청송군수는 26일 ‘청송군목요회 정례회의’에 참석
-
"어르신이 행복한 경북 책임지겠습니다""어르신이 행복한 경북 책임지겠습니다" 경북도, '경로당 행복도우미' 발대 경북도는 25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지사, 도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도연합회장, 시군 경로당 행복도우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행복도우미’ 발대식을 개최하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로당 행복도우미 인성교육, 노인 인권과 학대 예방, 노인 대상 범죄유형과 예방 등 소양교육과 활동교육으로 행복도우미들에게 유익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민선7기 핵심공약 중 하나로 행복도우미를 배치해 마을 경로당의 기존 놀이문화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획일적이고 답습적인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경로당별 이용자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돼 왔다. 경북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문경시와 예천군에서 시범운영하고 4월부터 7월까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의 안정적 조기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반 마련을 위해 경북행복재단을 통해 연구용역을 했다. 도에서는 선행 시범운영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 최종안’을 마련하여 23개 시군이 지역 실정에 맞는 모델을 자율 선택하여 본격 운영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각 시군에서는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수행기관별로 행복도우미를 채용했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또한 본격 시행에 앞서 행복도우미 발대식과 행복도우미 기본 소양교육을 하게 됐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경로당에서 ▲공익정보․위생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정보제공자의 역할 ▲노인적합형 프로그램을 보급․개발․연구하는 프로그램관리자의 역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레크레이션․생활체육 등 여가관련 자격증, 건강․의료관련 자격증 등을 소지해 현장에서 바로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한 사람들이다. 23개 시군별로 448명을 선발하여 도내 7,998개 경로당에 배치한다. 연령대를 보면 40대 이하가 46%, 50대 이상이 54%를 차지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은 발대식을 통해 어르신들을 잘 모실 수 있도록 의지를 다지고, 소양교육과 활동교육을 받아 경로당 행복도우미로서의 소양을 갖춘 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활동을 돕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로당에 행복도우미를 배치하여 건강과 여가,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 삶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행복전도사의 역할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6.25전쟁, 산업화, 민주화의 세월을 살아오며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날을 있게 한 어르신들을 편히 잘 모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다.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심혈을 기울여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판타지영화, 경북의 하늘에서 현실이 된다판타지영화, 경북의 하늘에서 현실이 된다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국제드론축구대회 개막 경북도는 27일부터 양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국제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개회식은 27일 오후 6시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선수와 도민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드론축구는 가로16m×세로7m×높이4.5m 그물망의 철골구조내 공중에 달린 원형골대에 비행하는 드론이 통과하면 점수가 나는 경기다. 따라서 공격과 방어가 이루어지고 각팀은 5명의 선수인 조종사로 구성되며 경기시간은 3분 2세트로 진행된다. 최근 드론산업의 발전과 레저드론의 보급에 따라 젊은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각광을 받는 신개념의 스포츠 경기다. 드론축구대회로는 최초로 열리는 국제대회일 뿐 아니라 규모면에도 역대 최대로 대회 시작 전부터 전국의 동호회와 드론축구팀 및 국내외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가 쇄도했다. 이번 대회는 해외에서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일본 등 4개국이 참가하고 60개팀이 자국과 팀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맘껏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대경대 학생들로 구성된 대북공연의 화려한 식전행사가 끝난 뒤, 선수단이 입장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사, 축사에 이어 선수․심판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유소년으로 구성된 포항의 '스타트드론팀'과 경주의 '화랑팀'이 시범경기를 갖는다. 이와 함께 드론축구가 생소한 관객을 위해 경기 룰(Rul) 설명이 상세히 곁들여지며 경기 진행중에는 드론축구 전문아나운서와 해설자의 다이나믹한 중계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일몰 후에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드론 비행쇼 시연이 김천실내체육관 야외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져 100대의 드론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역동적으로 형상화하여 가을날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게 된다. 경북도는 대회기간 중 미니드론레이싱 대회, 드론체험존, 드론산업 박람회, 글로벌 푸드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경기장을 찾은 관객에 즐거움을 주고 드론 붐 조성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김천을 우리나라 드론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민선7기 핵심공약인 '드론산업 거점조성'을 위해 특수목적용 드론 제조생태계 구축과 드론기업 유치, 드론비행시험장 건립이 주된 내용인 혁신도시 드론융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중심으로 전문인력양성, 기업지원 등 다양한 드론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참가선수단을 환영하고 선전을 당부하면서 “이번 대회로 경북도가 국제드론축구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동시에 드론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져 일자리가 넘쳐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행복한 경북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천년숲 황토길 걸으며 직원들과 소통천년숲 황토길 걸으며 직원들과 소통 지사·도청 대변인실 직원들 25일 아침 7시, 쌀쌀해진 날씨에 가벼운 차림을 한 30여명이 도청 천년숲 둘레길에 모였다. 이들은 신발을 벋고 맨발로 천년숲에 조성된 황토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철우 지사와 경북도청 대변인실 직원들이다. 경북도는 도지사와 함께하는 ‘마음튼! 몸튼! 힐링 둘레길 걷기’를 추진하고 있다. 일자별 1개실과가 출근 전 도지사와 천년숲 황토길을 맨발로 걸으며 도지사와 직원간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 시간을 통해 업무 등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이날은 첫 번째로 대변인실 직원들이 도지사와 황토길을 걸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시간이 허락돼는 대로 전실과와 걷기 행사를 가질 방침이다. 이날 걷기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시간이 날 때마다 동료와 함께 맨발로 황토길을 걷는다”며 “처음 걸은 날 집에 돌아가 잠을 푹 잤다. 온몸의 신진대사가 왕성해졌다고 느꼈다”며 황토길 맨발 걷기 전도사를 자처했다. 이철우 지사는 평소 건강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강조해 왔다. “직원이 건강하고 출근하고 싶어야 도민이 행복한 정책을 만들고 펼칠 수 있다” 며 “직원들이 도청 둘레길을 걸으며 업무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새바람 행복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업무에서 받는 스트레스해소와 동료 간의 소통과 공감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힐링 도청 둘레길 걷기’를 추진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을 힐링 도청 둘레길 걷기 DAY로 지정해 실과별로 천년숲 둘레길을 걸으며 동료간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고 건강한 조직문화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가정 친화적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수․금요일 ‘업무 셧 다운제’와 매주 금요일을 자유복장으로 근무하는 ‘청춘데이’도 운영하고 있다.
-
치매보듬마을에 열린 작은미술관치매보듬마을에 열린 작은미술관 의성군이 탑리2리 치매보듬마을에 '우리마을 작은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돌봄을 받으며 행복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