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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사랑 담은 연탄 배달"성주군, "사랑 담은 연탄 배달" '성주군나눔봉사단' 차길없는 언덕에 위 독거노인세대에 연탄배달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차도 들어가지 못하는 언덕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세대에 성주군나눔봉사단원과 함께 연탄을 배달했다. 맨몸으로도 오르내리기 어려운 언덕계단길을 84세의 할머니 혼자서 연탄배달은 엄두도 못냈다. 없는 형편에 따로 사람을 사서 연탄을 들여놔야 되는 형편. 이에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읍면동 복지기능강화 시범사업 전수조사시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사례로 민간자원과 연계해 겨울철 땔감인 연탄을 지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에서 모금과 나눔을 실천하는 성주군 나눔봉사단은 김복숙 명예단장을 비롯한 이한승 단장등 30여명의 회원들이 착한가게 모집, 길거리모금활동, 저소득세대 대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한승 단장은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들을 위하여 적극적인 모금활동 등으로 성주군에는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주민이 한명도 없도록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복합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취약가구에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해 각종문제를 해결해주려는 복지전달체계 최일선의 중추적인 부서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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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신천’생태하천으로 거듭난다.성주군 용암면‘신천’생태하천으로 거듭난다. 성주군 용암면 인근을 흐르는 '신천'에 수질개선을 위한 수질정화시설 설치와 생태습지, 여울 및 자연형 호안 등이 조성돼 하천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생태하천으로 조성된다. 신천 생태하천복원에 따른 총사업비 60억원이 2015년 국비지원 신규 사업으로 확정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2014년 신규 사업으로 신청했으나 최종심의과정에서 아쉽게 떨어졌던 사업으로, 금년에는 이를 거울삼아 이완영 국회의원,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담당공무원들의 열성적인 노력과 중앙부처내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이루어낸 결과여서 그 감회는 특히 남다르다. 성주군은 ‘신천’에 대해 2015~2016까지 총사업비 60억(국비30억)을 투입으로 수질개선을 위한 수질정화시설 설치, 생태습지, 여울 및 자연형 호안 등을 조성하고 하천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여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항곤 성주군수는 “직원들의 끈기와 열정으로 이루어낸 성과로 이번 「신천 생태하천복원사업」선정됨에 따라 기존에 진행되고 있는 「문화천 생태하천복원사업(42억)」, 「백천 생태하천복원사업(60억)」과 연계하여 우리 성주군이 생태하천복원사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고 아울러 제2의 새마을운동이라 일컫는 ‘클린 성주만들기’에 크게 일조하는 성과를 거양하였다”고 환경보호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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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의성군 - 새누리당 첫 당정협의회민선6기 의성군 - 새누리당 첫 당정협의회 활력있는 희망의성을 위해 협력체계 구축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누리당 군위·의성·청송 당협과 민선6기 출범 이후 첫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22일 의성군청 희의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김재원 국회의원(경북 군위·의성·청송, 보건복지위원회)과 신원호 의성군의회의장, 최태림 경상북도의회의원, 김수문 경상북도의회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의성군의회 의원과 김주수 의성군수, 의성군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과 시책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민선6기 군정 운영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과 내년도 공모사업, 2016년도 신규사업에 대한 원활한 국·도비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군 조직개편안, △2015년도 예산편성방향, △수도요금 현실화계획 등 당면 현안사항과 △산업단지 조성, △읍내 도시 공공디자인 사업, △공영주차장 설치, △의성읍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안계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의성공공도서관 신축 등이 제시되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냥박물관 건립, △마늘목장 축산물 마케팅타운 조성, △유휴저수지 자원화 사업, △서의성IC~신도청간 도로 건설 등 신규사업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김재원 국회의원은 “오늘 논의된 사항은 의정활동을 통해 국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여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정기적인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조율과 도 및 중앙정부의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화함으로써 균형과 경쟁력을 갖춘 활력있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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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내년도 예산안 4,630억 편성의성군, 내년도 예산안 4,630억 편성 환경보호분야, 수송및교통, 교육에 증액 편성 - 김주수 의성군수는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올해보다 7.67%, 330억원이 늘어난 4,630억원을 편성해 21일 의성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14년 당초예산 4,300억원보다 330억원(7.67%)이 증가한 규모로, 이 중 일반회계는 4,052억원으로 2014년 당초예산 대비 202억(5.25%)이 증가하고, 특별회계는 578억으로 2014년 당초예산대비 128억(28.44%)이 증가했다. 세출예산 4,630억원중 분야별로 투자되는 세출예산액을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분야가 910억원(19.64%)으로 가장 비중이 크고, 사회복지분야 854억원(18.45%), 환경보호분야 836억원(18.06%), 국토및지역개발분야 355억원(7.67%), 일반공공행정분야 219억(4.74%), 문화및관광분야 209억원(4.52%), 수송및교통분야 202억원(4.36%), 공공질서및안전분야 172억원(3.71%), 보건분야 67억원(1.48%),산업및중소기업분야 16억원(0.36%), 나머지 교육 및 기타분야 789억원(17.01%)이 편성되어 쓰여질 계획이다. 세입예산 주요재원 4,630억원은 지방교부세가 2,108억원(45.52%), 국도비보조금 1,426억원(30.80%),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679억원(14.66%), 세외수입 196억원(4.24%), 지방세수입 176억원(3.80%), 조정교부금등 45억원(0.97%)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산안은 총규모가 7.67%증가하였으나 사회복지분야의 법정 의무적 경비부담분과 각종 국도비보조사업의 부담액이 증가하면서 실제 가용재원은 오히려 어려운 상황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내실있는 예산이 되도록 노력하고 SOC사업 중 신규사업은 최대한 억제하고 주민생활과 관련하여 의성읍 외 12개 면지역에 263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급수구역 확충 등을 통한 맑은물 공급에 힘쓰고, 신도청시대 배후도시 개발을 위한 각종 용역을 내년 중 발주하여 경북의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의성읍 시가지 공영주차장 7개소 설치를 위해 5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의성염매시장, 의성재래시장을 찾는 내방객의 교통 편의를 제공해 다시찾는 시장으로 탈바꿈 하도록 하는 등 시장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 그리고 민간이전경비, 축제성 행사경비, 일반경상적 경비는 유사 중복사업은 통폐합하고 총액을 한도액으로 묶어서 동결하거나 절감해 낭비성 예산의 절감을 통한 효율적 예산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의성군은 2013년도부터 지방채무가 없는 건전재정기조을 계속 유지하면서 새로운 민선6기 시대를 맞아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균형개발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화두로 하는 예산 편성 및 집행에 만전을 기할계획이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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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컬링대회 의성에서...2014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컬링대회 의성에서... 제8회째를 맞는 '2014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컬링대회'가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경북컬링협회의 주관으로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의성군이 후원하는 지사배 컬링대회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빛낼 우수 컬링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컬링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국가대표팀인 강원도청팀과 여자 국가대표팀인 경북체육회팀을 비롯해 남·여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대학 포함) 8개 종류별로 50팀 400여 명이 참가한다. 입상자에게는 2015년 국가대표 출전자격 포인트가 부여되는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출전하여 의성군의 경제활성화와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의성군에서는 의성여고, 의성중, 의성여중, 의성초, 의성남부초 컬링팀이 출전하여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선양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좋은 성적도 거두고 아울러서 의성에 머무시는 동안 전국최고의 의성마늘한우도 한번 맛보시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쌓아 가시기 바랍니다.”라며 선수단을 따뜻하게 맞았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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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축사 화재 잇달아...겨울철 축사 화재 잇달아... 18일 오전 11시경 군위군 군위읍 대북리에 위치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돈사 6동(2569.56㎡)을 전소시킨 후 1시간 30여분 만에 종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돈사 6동이 소실되고, 돼지 334두가 소사 됐다. 이번 화재는 겨울철을 맞아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보온기 등 과부하 및 과전류에 의한 화재로 판단된다고 의성소방서는 밝혔다.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의성·군위지역 축사화재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총 19건이 발생해, 피해액 4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는데, 주요화재원인으로 관계자의 부주의, 전기적 요인을 꼽고 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축사 화재의 경우 피해 규모가 크고, 외곽에 위치해 소방관서와 멀어 화재가 났을 때 초기대응이 취약하고, 가축 질병과 폐기물 처리 등 재산피해 외에도 2차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노후전선교체, 유류난방기 및 전기온풍기 취급주의 등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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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희망2015 나눔켐페인'의성군 '희망2015 나눔켐페인'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2015 나눔캠페인' 전개 의성군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을 20일부터 2015년 1월 31일까지(73일간) 실시할 계획이며, 정성껏 모아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의성군 지역에 저소득층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를 대상으로 지원될 전망이다. 의성군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 라는 슬로건 하에 펼쳐지는 이번행사는 개인 및 단체, 기업들이 기부에 적극 동참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의성군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을 것이다. 지난 '희망201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는 경북지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아름다운 기부문화에 동참하는 군민들의 높은 인식으로 새로운 나눔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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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산불진화 시범훈련 열려의성군, 산불진화 시범훈련 열려 19일 의성읍 중리리 의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군민, 행정기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군부대 등 1,000명이 참관한 가운데 “2014 산불진화 시범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산불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산불재난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인력과 장비는 물론 예측 가능한 모든 시스템을 가동시킨 가운데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으로 전개됐다. 산불 발생에서부터 진화인력·장비 투입, 부상자 구조 및 시설물 보호와 최종 진화에 이르기까지 진화책임자의 위기관리 능력과 산불현장통합지휘 체계에 대한 점검도 동시에 실시했다. 산불진화 시범훈련은 가상의 대형 산불을 실제 상황에 맞도록 연출함으로써 산불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등산객의 실수로 발생한 산불에 의성군의 공무원과 지상진화대원 그리고 초동진화용 헬기가 긴급 출동하여 진화작업을 펼쳤으나 강한 바람을 타고 대형 산불로 진행됐다. 현장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하여 경상북도, 산림청,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 하에 진화헬기 5대, 산불진화차 3대, 소방차 3대,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6조 등 첨단 산불진화장비와 개인장비 300점, 진화인력 250명을 동원, 민·관·군이 합동진화 작전을 펼쳤다. 한편, 시범훈련에 앞서 도내 시·군별 진화대원들이 참여한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를 통해 기계화 산불진화장비를 활용한 역량을 펼쳤다. 특히, 전국 최초로 어르신 50명으로 구성된“실버산불지킴이”발대식을 갖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소각으로부터 내 고장을 지키는데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훈련을 마친 후 강평을 통해“그 동안 숲에 많은 정성을 기울인 결과 나무가 울창해져 있어, 일단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화로 확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말하고 유관기관간 상호 긴밀한 협조와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산불예방은 물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과 도민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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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보건소, '건강한 나! 행복한 우리!'의성군보건소, '건강한 나! 행복한 우리!' 2014년 청소년 정신건강교실 의성군보건소는 아동 ·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올바르고 건강한 가이드라인, 성적 및 교우관계 등으로 인한 우울증, 스트레스 관리 등의 내용으로 오는 19일 의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교 선정은 공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되었으며 교육대상은 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 모두 참석하여 같이 고민하고 의논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데,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 증상도 그중 하나로 시간이 흐를수록 문제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음란물과 폭력 영상 등 지나치게 선정적이고 편중된 정보를 많이 접하게 되면 현실세계를 시시하게 느끼게 되며, 대인관계나 정서적인 관계도 소홀해지기 쉽다. 이러한 문제는 청소년 혼자만의 노력만으로 안되며, 부모와 학교, 사회에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의성군 보건소에는 청소년 정신건강교실 『건강한 나! 행복한 우리!』를 정신과 전문의(現 해안1병원장 김 종 헌)의 강의 주재로 스마트중독 예방을 위한 나만의 올바르고 건강한 가이드라인 제시와 교우관계, 학업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증 예방을 위한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한 자리에 모여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의성군 보건소 김정혜 소장은 “앞으로도 아동 · 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지역주민이 좀 더 행복할 생활을 영위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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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의 미래와 함께할 조직개편의성군! 의성의 미래와 함께할 조직개편 12일 최종 보고회를 거쳐 14일 입법예고로 조직개편의 윤곽 드러나 의성군은 17일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실현을 위한 민선6기 조직개편(안)을 확정·발표했다. 금번 개편(안)은 대내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원은 동결을 원칙으로 군의 역점·핵심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행정수요는 부서간 기능 및 인력조정으로 조직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주요 개편 내용으로 의성의 꿈과 희망을 선도할 전담부서인 '미래전략단'을 신설해 미래전략, 투자유치 등 의성의 미래 먹거리와 미래 성장동력을 찾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그리고 본청 및 읍면 인허가 민원을 총괄할 민원과를 '종합민원실'로 확대·개편하고 원스톱 민원처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업 웅군에 걸맞는 농업분야의 지원과 생산·지도 그리고 유통에 이르는 체계적인 시스템화로 각종 농가지원 보조금의 투명성 제고와 향후 유통구조의 개선, 식품산업의 육성 등 농업의 6차 산업화로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건설도시분야는 첫째, 의성의 낙후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도시경관, 옥외광고, 주차난 해소 및 도시기반개선에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둘째, 문화체육관리사업소의 기능을 확대 개편해 시설관리사업소로 명칭 변경 하여 각종 시설의 종합적인 관리와 효율성을 확보한다. 셋째, 기술지원담당에서는 각종공사를 총괄 발주하고 기술심의 및 원가심사를 강화, 업무의 일원화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 부서를 통합, 다양한 복지업무의 체계화로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는데 복지촛점을 집중하는 개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성군의 이번 조직개편은 8월 전문기관 조직진단 용역 의뢰, 부서별 자체조직진단, 의견수렴 등을 병행해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14일에 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 후 연말까지 개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의성군수는 민선6기 군의 종합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의 성장동력, 미래의 먹거리를 찾는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조직개편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그리고 향후 일과 성과중심의 인사방침도 곧 발표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우대받는 인사풍토를 조성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종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