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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8일 돼지고기이력제 실시2014년 12월 28일 돼지고기이력제 실시 돼지사육농가,식육판매업소대상 교육실시 올해 12월 28일부터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성주읍 소재 (사)대한한돈협회 성주지부는 관내 돼지사육농가 농장주 및 식육판매업소 점주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축산물이력제 개정법률 주요내용, 돼지이력제 주요내용, 이력관리대상 신고내용, 이력관리요령 등이 설명됐다. 주재범 농정과장은 “돼지고기이력제는 거래단계별 정보를 기록,관리하여 문제발생시 이동경로에 따라 조치가 가능하고 판매시 이력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를 안심시키는 제도로서 장기적으로는 가축개량,경영개선 등 국내 한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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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14 어르신 한글학교' 수료식 개최성주군 '2014 어르신 한글학교' 수료식 개최 11월 10일 새마을회관 강당에서 '어르신 한글교실 수료식'이 개최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170여명의 어르신들이 학사모를 쓰고 졸업장을 받았다. ‘1070 학교종이 땡땡땡!’ 어르신 한글학교는 제2새마을 문화공동체운동 혁신사업으로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가 추진하고 있으며, 2007년 시작으로 올해 7년째를 맞이했으며 성주군 각 읍·면의 14개 마을회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 홍종수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주군새마을회관에서 수료식을 진행하게 돼 뜻 깊다."며 "한글학교를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항곤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옛말이 있듯이 열심히 공부하면 나이를 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으니 항상 배운다는 마음으로 생활하도록 하자."며 격려했다. 이날 어르신들이 직접 쓴 글을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초전면 용봉2리 정일재 어르신은"한글학교를 통해 잊혀져 있던 내 이름을 찾을 수 있었다."며 "마을회관이 웃음으로 가득했는데 이제는 선생님과 학생들을 만날 수 없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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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환경지도자 알찬 일본연수'Clean 성주 만들기' 환경지도자 알찬 일본연수 오사카 ATC 그린에코프라자, 후쿠오카 3R스테이션 등 연수 일본 선진 환경정책, 농촌만들기 직접 체험하고 느껴 성주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25명의 환경지도자, 의원, 공무원 등이 참여해 환경선진국 벤치마킹을 위해 일본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부터 주민 주도형 클린성주 만들기를 위해서 해외 선진지 견학을 통한 친환경 농촌 모범 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서 환경 마인드 함양 등 군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ATC 그린에코 프라자'와 후쿠오카 '3R 스테이션', '클린파크 린카이공장'과 오이타현의 '오야마 아지무 그린투어리즘 연구회' 연수과정과 마을 만들기의 모범 농촌지역을 둘러보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ATC(아시아 태평양 트레이드 센터) 그린에코플라자를 찾은 연수단은 관계자로부터 시설의 설립목적에 대한 설명 청취 및 친환경 상품 등 체험 전시장을 견학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생활속에서 대기, 물, 소음, 쓰레기, 에너지, 지구온난화 문제 등 해마다 복잡해 지고 있는 환경에 관한 제반문제를 시민, 기업, 행정이 혼연 일체가 되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에 도움이 되는 최신기술을 전시하고 세미나와 각종 이벤트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는 곳으로 이상적인 도전정신을 현실에서 실천하고 있는 일본인의 국민성을 엿볼수 있는 곳이다. 후쿠오카 소재 ‘3R 스테이션’은 순환형 사회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 감량(Reduce), 재이용(Reuse), 재활용(Recycle)을 소개하는 존으로 후쿠오카시 환경국이 만든 시설을 둘러보았다. 아지무 지역에서는 `그린투어리즘(Green Tourism)'연구회 회장으로부터 고령화된 일본에서 `농박(농촌민박) 시스템‘을 활용해 도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한 방법론에 대해 연수를 받으며 그 방법의 기초는 깨끗한 환경 조성에서부터 시작됨을 깨달았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환경지도자들은 “일본의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는 말을 실감했다. 기초질서, 쓰레기 감량노력, 환경미화원이 없는 거리에 쓰레기 하나 없는 깨끗한 환경은 우리가 백번 듣는 것 보다 한번 보는 것이 큰 교훈이라 생각한다. 이들의 성숙된 환경마인드는 관과 행정에 의존하지 않고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생활속에서 스스로 실천하고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생활 습관화와 교육에서 이루어졌다” 면서 “이러한 점을 주민들에게 전파하고 계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견학을 직접 인솔한 김항곤 성주군수는 “역사는 개척하는 자의 것, 누구도 시도하지 않는 친환경 운동의 새로운 역사를 Clean 성주 만들기로 써나가자!” 면서 “일본 연수에서 느꼇듯이 일년, 십년 해서 끝날 것이 아니며, 멀리보고 함께한 Clean 성주 만들기 운동이 훗날 자부심을 가져도 좋은 날이 올 것” 이라고 격려했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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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질병 없는 청정 성주 만든다.""가축 질병 없는 청정 성주 만든다." 축산발전과 청정 성주를 위한 성주 축산인 방역결의대회 개최 성주군축산단체협의회는 10일 성주실내체육관에서 김항곤 성주군수, 이성재 성주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지역농축협장, 사회단체장 및 축산농가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축산인 방역결의대회 및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각종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더해지는 가운데, ‘친환경 축산·깨끗한 축산·클린성주 실천하여 가축 질병 없는 청정 성주’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축방역 결의문 낭독, 우리축산물을 이용한 시식,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문정식 성주군축산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으로 힘들었던 2014년 한해를 위로하고, 빈틈 없는 방역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 생산 및 축산발전을 위한 축산인의 단합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축산 농가를 격려함과 동시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였다. 또한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여 축산 조수입 3천억원이 될 수 있도록 힘을 합칠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번 축산인 방역결의 및 수련대회를 통하여 성주군 축산인의 화합과 더불어 더 나아가 우리 지역이 하나 되고 더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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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의용소방대 연탄배달봉사성주읍 의용소방대 연탄배달봉사 성주읍의용소방대는 4일 기초수급자로 보호 받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부부세대 2가구를 방문해 위로하고 가구당 연탄 200장을 배달했다. 성주읍의용소방대에서는 매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매월1회 20세대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민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고 있다. 김치수 의용소방대장은 “겨울이 다가옴을 피부로 느껴질 만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우리 대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연탄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방에서 지낼 생각을 하니 내 가슴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류태호 성주읍장은 “바쁜와중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동참한 대원들을 격려하고, 각박한 세상속에서 지역민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정서가 지역곳곳에 퍼져 더욱더 살기 좋은 우리 고장이 되기를 바란다”밝혔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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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 임시총회 개최!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 임시총회 개최! 사회단체활성화 방안모색 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40여개 단체회장 참석으로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차기 임원선출과 기타토의 사항을 통하여 사회단체협의회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대한노인회 성주군 지회장인 이재복(72세)노인회장이 신임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되고 수석 부회장에는 성주군 새마을회장 유문성(61세) 새마을 회장이 추됐다. 또한 협의회사무처장으로 성주군 청년회의소 석현철 회장이 지명돼 선출된 임원진을 중심으로 협회 정관 등을 다듬어 정기총회에서 부회장, 감사, 분과구성으로 새로운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참석대표들의 합의를 받아 협의회 활성화의 기틀을 다졌다. 신임회장당선자 이재복 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성주군 사회단체의 목적과 필요성을 피력하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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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면 문화마을! 클린꽃밭 조성!월항면 문화마을! 클린꽃밭 조성! 월항면 환경지도자회 4일 이른 아침, 월항면 환경지도자협의회는 월항면 안포5리 문화마을입구에 클린 꽃밭을 조성했다. 안포5리 문화마을은 아름답고 예쁜 집들이 옹기종기 모인 전원주택 단지로 내방객들이 자주 찾는 월항면의 명소이다. 문화마을은 선남에서 초전까지 군도4호선이 지나가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도로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각종 쓰레기 및 폐기물을 문화마을 앞 공터에 무단투기하여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등 문화마을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었다. 이에 월항면 환경지도자협의회에서 메리골드 및 사루비아 600여 포기를 항아리 화분에 식재하여 클린 꽃밭을 조성함으로서 문화마을 주민들 및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환경지도자협의회장는 “이렇게 아름다운 마을에는 쓰레기 더미보다 클린꽃밭이 더 어울리지 않는냐! 우리의 작은 실천이 마을의 본모습을 찾아 준거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근서 월항면장은 “환경지도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월항면이 많이 바뀌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클린성주의 으뜸가는 면이 되도록 잘 부탁드리고 더불어 새주소 정착에도 면과 합심하여 주민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점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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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署, 경북도내 3분기 '베스트 홍익형사팀'성주署, 경북도내 3분기 '베스트 홍익형사팀' 선정 성주경찰서 형사팀이 2014년 1분기에 이어, '3분기 형사팀 활동 평가'에서도 도내 경찰서 중 최고 성적을 거둬 '베스트 홍익형사팀'에 선정되면서 올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성주서 형사팀은, 추석연휴 기간중에 이었던 지난 9월 10일 여고생을 차량으로 유인한 후 강제추행한 피의자를 사건발생 3일 만에 검거 구속하는 등 3개월 간 성폭력, 절도, 폭력사범 등 총 25건 20명을 검거했다. 이범규 서장은 4대 사회악 척결과 민생침해사범 단속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형사활동을 통해 민생치안 확립 등 홍익경찰상 구현에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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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농산물. "최고!!"성주 농산물. "최고!!" 도시소비자 초청 농산물 체험행사 열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10월 29일 도시소비자 80명을 초청, 성주농산물 체험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대구시종합복지관 여성대학 동문회 회원들로 구성된 도시소비자들은 가천면 법전리 별고을사과농장에서 사과따기 체험을 하였고 농장에서 생산된 오미자로 가공한 오미자 음료수를 시음했다. 농장체험을 한 회원들은 농산물을 생산현장에서 직접 맛 보고 체험하면서 성주 농산물이 질이 좋고 우수하며, 농장주와 대화를 통해 생산자의 마음을 담아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며, 물 좋고 공기 좋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감탄하며 성주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홍보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여성기업 육성사업으로 추진한 농가맛집 '밀'에서 '등겨장 비빔밥', 참외장아찌로 구성된 식단을 체험하고 참외장아찌 생산업체인 '백운식품'을 방문해 성주농산물로 가공하고 개발한 다양한 가공식품들을 맛보고 구매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의 최종 소비자인 도시민에게 농산물의 생산, 가공 현장에서 체험교육을 함으로써 성주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소비자와의 꾸준한 교류행사를 통해 농촌체험 사업을 생산, 가공, 유통, 관광과 연계하여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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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좋은 일(job)이 생긴다!성주군, 좋은 일(job)이 생긴다! 29일 취업박람회 개최 구직자에게 내실있는 일자리를 제안하고 구인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확보하는 '2014 성주군 취업박람회'가 29일 성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기업인지도 부족과 구인구직 미스매치 심화 등으로 인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취업통로의 역할을 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비롯해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 500여명이 모여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우량기업 21개사가 참여해 현장채용면접관을 직접 운영하고 이 외에도 대구서부고용센터, 경북새일지원본부, 대한노인회성주군지부 노인취업센터 등 각 분야의 일자리 지원기관이 참여해 여성, 실버세대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의 구직등록을 돕고 향후 취업활동을 위한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직업심리검사와 이력서용 사진 무료 촬영, 타로로 보는 취업운세 등의 부대행사와 귀농귀촌상담관, 통합건강증진홍보관도 운영해 박람회를 찾는 구직자들에게 쏠쏠한 재미도 선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채용부스뿐 아니라 일자리 관련 컨설팅부스에서 200여명을 면접 및 구직등록하여 이들 중, 60여명이 채용협의중이거나 당일채용되는 성과를 보였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각 부스를 돌며 "현업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차게 뛰고 있는 우리군의 우수 기업들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주어 고맙다"고 격려하고 "1,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성주군이 양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금, 취업박람회 행사가 회를 거듭할수록 기업은 우수인력을 채용하고 주민은 만족할 만한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여 기업과 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