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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는 17일 ‘각북비슬산사과작목반 공선장 준공식’에 참석이승율 청도군수는 17일 ‘각북비슬산사과작목반 공선장 준공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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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23일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에 참석최영조 경산시장은 23일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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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산림분야 전문 인력양성 기관 발돋움국제 산림분야 전문 인력양성 기관 발돋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9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공동 국제 연수프로그램인 2019 STEP(Science and Technology Exchange Partnership) Program 연수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AFoCO의 업무협약 체결 후속 사업 중 하나로, 부탄, 브루나이,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5개국 산림 분야 전문가 5명을 대상으로 산림종자보존 및 수목원 관리에 대한 연수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1개월간 진행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종자보존 및 수목원 관리 과정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산림식물 다양성 조사, 분류, 종자보존 등 식물 보전 및 산림복원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 기술 및 경험을 전수한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동남아시아 산림생물다양성 분야 실무자의 기술 역량 강화 및 연구 능력 배양에 기여하겠다.” 며 “앞으로도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산림 분야 국제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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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보물을 찾다 특산식물 집중 탐사숲에서 보물을 찾다 특산식물 집중 탐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숲 아카데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다양한 동식물을 전문가와 함께 탐사하는 1박 2일 '수목원 숲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수목원 숲 아카데미'는 총 3차로 회당 각각 다른 테마로 진행되고, 참가자 모집기간은 27일까지이며,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수목원 숲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나비, 버섯, 특산식물을 주제로 각각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총 3회의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전문가 실내강연과 야외집중탐사로 구성돼 있고, 자연과 생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와 모집요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 -교육/체험안내-교육소식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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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미성년자 임대료 수익, 500억원 넘었다한해 미성년자 임대료 수익, 500억원 넘었다 변칙 상속·증여 등 의혹 한해 미성년자가 벌어들인 임대료가 500억원을 넘어섰다. 인원과 금액에 있어 역대 최대 규모로 늘어났다. 20일 국토교통부와 국세청이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종합소득세 신고현황'에 따르면, 2017년 현재 2,415명의 미성년자가 임대소득을 신고했다. 이들이 한해 임대료로 벌어들인 금액은 약 504억원에 달했다. 2013년 1,815명(366억원)에서 2016년 1,891명(381억원)에 이르기까지 미성년 임대소득자는 인원과 소득액에 있어 소폭의 변화만 보여왔다. 하지만 2017년들어 처음으로 2천여명을 넘어섰고, 임대소득 또한 단숨에 5백억원대로 올라섰다. 전년 대비 증가율 30%에 달할 정도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특히 미성년 임대소득자는 1인 평균 임대료 수입이 성인 보다 더 많았다. 2017년 기준, 미성년자 한명이 연 2,087만원을 버는 반면, 성인 1인은 연 1,994만원을 벌었다. 2015년을 제외하면, 미성년자는 성인보다 매해 임대소득을 더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훈 의원은 "지난 5년간 미성년자가 임대료로 벌어들인 돈이 1,989억원에 달하며, 해마다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수도권 집값이 급등했던 작년 자료가 반영되는 시점에는 이런 추세가 깊어질 것"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변칙 상속·증여 등 세금 탈루 여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특히 미성년자 보유자산에 대한 세무당국의 면밀한 주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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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사랑상품권 판매 열기 후끈!지난 8월 1일 30억 규모로 발행된 김천사랑상품권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18일 현재까지 약 13억원 이상 판매됐다. 특히 추석명절을 전후해 판매된 금액이 약 9억원으로 이는 지난 8월 한달 간 판매된 4억원의 두배에 이른다. 김천사랑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NH농협은행, 대구은행, 김천농협(본점), 새김천․대신동․평화동․중앙새마을금고, 김천신협에서 30일까지 10%의 할인을 받아 1인당 월 40만원, 연간 400만원까지 구매 할 수 있으며, 10월부터는 상시 6% 할인이 적용된다.시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가맹점은 당초 500곳에서 900곳까지 늘어났으며, 사용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연말까지 2,000곳 이상 확보를 목표로 음식업, 숙박업, 미용업 등 업종별로 세분화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며, 특히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집중 홍보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을 계획이다.지정된 가맹점 목록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맹점 대상 업소는 대형마트, 유흥주점 등을 제외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소매점, 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주유소, 서비스업 등이며, 가맹점 지정을 원하는 업소에서는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 할 수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추석명절을 전후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당초 예상보다 빠른 판매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김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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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공영주차장 준공행사김천시는 18일 교동에 위치한 구·고속도로 톨게이트 부지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행사를 가졌다.교동 공영주차장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제공하고, 김천시에서 사업비 4억2.000만원을 들여 6,336㎡에 주차면수 63면(화물차 18, 승용차 45대)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4월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지고, 그동안 잡초와 쓰레기로 방치돼 많은 민원이 발생한 도로 유휴부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게 됐다.김진광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 김천시 승격 70주년의 뜻깊은 해에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의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천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당부드리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을 바란다.”고 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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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공모 선정구미시가 2020년 보건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건립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보건소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주민들에 대한 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공모 선정을 통해 구미시는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9억1,800만원, 도비 2억2,900만원을 확보했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건강증진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수행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이다.이번에 선정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상모사곡동 내에 신축 건립될 예정이며, 2021년 개소 후에는 심뇌혈관 예방관리, 금연․절주, 영양관리사업,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등을 시행해 지역주민들에 대한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행태 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구미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본 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운영을 통해 그동안 지역보건의료기관과 지리적 접근성이 낮았던 상모사곡동과 임오동 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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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나이드는 행복한 인생시작구미시는 19일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수대학 및 시민대학원 교육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장수대학․시민대학원 화합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화합 한마당 식전행사로 평생교육원 수강생들로 이루어진 하모니카, 아코디언, 부채춤 순으로 진행됐으며, 화합 단체 게임, 댄스, 노래 등 기수별 장기자랑을 진행해 모두가 즐겁게 웃으며 마음을 나누는 대화합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시민대학원 홍순자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내 자신이 즐겁고 행복해야 남도 즐겁고 행복하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배운 것을 사회에 봉사해 행복한 구미를 만들자고 했다.이에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장수대학 재학생과 시민대학원 총동문회의 화합으로 하나되는 아름답고 뜻 깊은 화합행사로 거듭나 지역 평생교육 발전의 디딤돌이 되는 화합한마당으로 구미시에 활기를 더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이 날 행사는 장수대학 학생들과 동문인 시민대학원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간의 화합을 다지며 발전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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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상수도 위·수탁 협약 체결김천시와 K-water는 19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노후상수도정비를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김천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에 걸쳐 국도비 195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01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하고, 블록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유수율 85%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마무리 되면 유수율 향상으로 누수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을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지고,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지방상수도 공급 및 운영체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상수도 전문기관인 K-water와 이번 협약을 통한 사업추진으로 김천시 지방상수도 운영관리가 더욱 체계화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