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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24일 ‘개령어린이집 준공식’에 참석김충섭 김천시장은 24일 ‘개령어린이집 준공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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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은 25일 2020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운영위원 간담회에 참석장세용 구미시장은 25일 2020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운영위원 간담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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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소득증대·귀농귀촌 분야 설명회청도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이종욱 농협중앙회 청도군 지부장, 김명숙 농산물품질관리원 청도사무소장, 각 농․축협장, 농업인단체 대표 및 임원, 품목별 작목반장, 청년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대 사업 중 농업소득증대 및 귀농․귀촌분야 20대 사업에 대한 구체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농업소득 증대분야에 청도반시 가격안정 수매․저장사업외 10건, 귀농․귀촌분야에 청도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건립 외 8건의 20대 사업에 대한 농정과장, 농촌지도과장, 친환경농업과장의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 산업경제건설국장의 총평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농업분야 종사자 및 농업인, 귀농인, 청년 농업인이 참여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변해야 산다.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을 위한 100인 토론회에서 발굴된 10대 의제 주민공감형 100대 사업을 추진해 청도의 새로운 변화, 새로운 미래 발전을 꾀하고, 특히 농업소득 증대 및 귀농․귀촌분야 20대 사업은 민․관이 소통․협력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청도군의 농업이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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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25일 ‘AFHC(건강도시연맹) 국제포럼’에 참석최영조 경산시장은 25일 ‘AFHC(건강도시연맹) 국제포럼’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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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위 '줍줍', 2030이 절반 이상 가져갔다무순위 '줍줍', 2030이 절반 이상 가져갔다 10대 중에도 2명 자금력을 갖춘 현금 부자들이 무순위 청약을 통해 신규 아파트의 미계약 분을 사들이는 일명 '줍줍'의 절반 이상을 2030이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2018~2019.7월간 무순위 청약 당첨자 현황'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무순위 청약 및 당첨이 발생한 주요 아파트 단지 20곳(서울 12곳, 성남 3곳, 부산, 대구, 안양 등 5곳)의 무순위 당첨자 2,142명 중 30대가 916명(42.8%), 20대가 207명(9.7%)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10대 중에도 2명의 당첨자가 있었다. 무순위 단지 중 ▲3.3㎡당 4,891만원으로 분양가가 가장 높았던 서울 방배 그랑자이의 경우 '줍줍' 당첨자 84명 중 30대가 30명(20대 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평당 4,751만원의 서울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또한 무순위 당첨자 20명 중 12명이 30대 였다(20대 1명). ▲3.3㎡당 4,150만원의 (서울)시온캐슬 용산 또한 당첨자 44명 중 30대가 17명(20대가 13명)이었다. 서울 외 지역도 결과는 유사했다. ▲성남시 분당 지웰푸르지오(3.3㎡당 2,715만원)의 당첨자 41명 중 11명, ▲안양시 평촌 래미안푸르지오(2,050만원) 당첨자 234명 중 115명, ▲대구시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1,973만원) 무순위 당첨자 203명 중 106명이 '2030'이었다. 줍줍 청약 중 ▲성남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5명 선정에 1,283명이 모여 경쟁률 256.6대1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29명 선정에 6,197명이 운집, 213.7대1의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 ▲한양수자인 구리역 191.2대1(21명 선정에 4,015명 지원)순이었다. 김상훈 의원은 "다수의 '줍줍' 단지가 분양가 9억 이상으로, 중도금 대출이 제한되어 막대한 현금 없이는 지원 조차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며, "그럼에도, 당첨자의 절반 이상이 2030이라는 것은, 현금부자 중에서도‘증여부자’가 줍줍에 많이 뛰어들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특정 계층에게만 혜택을 몰아주는 결과를 가져온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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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슬럼화 빈집 141만호, 범죄 우려 높아도심 슬럼화 빈집 141만호, 범죄 우려 높아 빈집 증가, 4년 새 33% 급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자유한국당)이 국토교통부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빈집(미분양 포함)은 141만 9,617호로 집계됐다. 지난 2015년 106만 8,919호로 집계된 빈집은 2016년 112만 207호, 2017년 126만 4,707호, 2018년 141만 617호로 4년 새 32.8%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2016년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난 빈집은 2017년 12.9%에서 2018년 12.2%로 빈집 증가속도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24만 9,635호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북 13만 6,805호, 경남 13만 1,870호, 전남 11만 8,648호, 충남 10만 6,443호 순으로 많았다. 정부는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소규모주택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 2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을 제정하고, 지난해 2월부터 빈집 실태조사와 빈집정비계획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1년 6개월이 넘도록 전국 228개(226 기초단체, 2개 특별자치시‧도) 지자체 가운데 빈집 실태조사를 완료한 지자체는 57곳으로 전체의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언석 의원은 “빠르게 증가하는 빈집으로 인해 주택가가 슬럼화되어 안전사고나 범죄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정부는 지자체의 빈집실태 조사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맞춤형 정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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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함 시정하지 않은 리콜 자동차 도로 활보결함 시정하지 않은 리콜 자동차 도로 활보 리콜 건수 외제차 3,528건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자유한국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2019년까지 2분기 리콜 대상 자동차(이륜자동차 포함) 700만여대 중 18.9%에 해당하는 133만여대가 현재까지 결함을 시정하지 않고 운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자동차제작자 등은 제작 결함이 발견된 경우, 우편·휴대폰 문자 등을 통해 리콜 개시를 구매자들에게 알리고 1년6개월 이상 시정조치 기간을 진행해 결함 현상에 따라 자동차(부품)의 수리·교환·환불·보상 등의 방법으로 시정조치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2분기 리콜 대상 자동차 중 국산 자동차 86만3천여대, 외제 자동차 42만6천여대, 이륜 자동차 4만7천여대, 총 134만 여대의 결함이 아직 시정되지 않고 있다. 리콜 자동차 시정율은 81.1%로, 국산 자동차의 시정율이 83.4%로 가장 높았고 이륜자동차의 시정율이 40.2%로 가장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리콜 건수는 외제 자동차가 3,528건(86.6%)으로 가장 많았지만, 리콜대상 대수는 국산 자동차가 519만여대(73.4%)로 가장 많았다. 또한, 강제리콜 대상 24만 여대 중 15.0%인 3만6천여 대의 결함도 아직까지 시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리콜 자동차의 결함 사례와 시정율을 보면, 르노삼성자동차의 S모델의 경우 ‘에어백 전개시 과도한 폭발압력에 의해 내부 금속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제기돼 2015년12월 리콜이 개시되었지만 현재까지 시정율은 52.6%에 그치고 있고, BMW코리아의 X모델 2종류의 경우 ‘용접불량으로 어린이보호용 좌석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어 2016년8월 리콜이 개시되었지만 시정율은 각각 43.6%와 47.4%에 그치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운전자 자신은 물론, 타인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리콜 자동차들이 결함을 시정하지 않은 채 도로를 활보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느낀다”며, “자동차 소유주 등은 리콜 안내를 받은 즉시 결함을 시정하여 자동차 안전 운행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기업은 리콜이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자동차 제작 작업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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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 공모전 우수제안 선정김천시는 시민 실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행정규제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9건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실무부서에서 개선의 필요성이 있다고 검증된 15건에 대해 지난 20일 김천시규제개혁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해 심사한 결과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총 6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료수행이 가능토록 개선’하자는 제안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 기간 개선’과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발급(열람) 권한부여’를 제안한 내용이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민원신고 전산가능’, ‘전입신고 시 지방세 모바일 지로 신청 대행 서비스 지원’, ‘지방공무원 초과근무수당 지급방식 개선’이 장려상에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6명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선정된 우수과제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와 관계부처에 법령·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현 정부에서도 규제개혁은 중요한 국정과제의 하나로, 규제개혁 공모전을 통해 시민과 공무원들의 규제개혁 관심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창의적인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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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동 시민행복주차장 준공식구미시는 24일 신평동 소재 시민행복주차장에서 도·시의원 및 주민 40여명과 함께 ‘신평동 시민행복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조성된 시민행복주차장 현황을 살펴보면 부지면적 320㎡, 주차면수는 일반형 7면, 경차 4면 등 총 11면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신평동은 과거 1970년대 공단조성으로 인해 주민들이 집단 이주한 지역으로써 자동차가 없던 시대적 상황을 고려해 골목 등 도로의 형태가 좁게 형성된 복잡한 주거밀집지역이다. 이에 시민행복주차장 조성으로 주거지 주차난을 해소함과 아울러 골목 등 도로상의 교통정체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그동안 구미시에서 추진해온 시민행복주차장은 2008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0곳의 789면 규모를 가진 주차장을 개설해 왔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시민행복주차장 조성으로 그동안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주차난 해소를 통해 정주하고 싶고 행복한 신평2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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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마을공지시스템’시연회김천시는 ‘스마트 마을공지시스템’의 본격적인 서비스에 앞서 23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스마트 마을공지시스템’은 관리자(이장)가 휴대전화로 공지사항을 녹음해 송출하면 주민들도 곧바로 전화로 받을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읍면 385개 마을, 22,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날 시연회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김세운 시의회 의장 및 의원들, ㈜KT관계자, 읍면 이장대표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마을방송 시연 및 사용자 교육이 이루어졌다. 직접 시연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법을 익히고, 시스템의 편리성과 우수성을 홍보해 이장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남면 최순배 이장협의회장은 “오늘 시연회를 통해 새로운 마을방송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됐고, 마을회관에 가지 않고도 편하게 방송하게 돼 좋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천시는 이번 ‘스마트 마을공지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기존 마을방송의 난청, 소음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무선마을방송 구축시 소요되는 100억원 정도의 막대한 예산 절감효과를 얻게 됐다.아울러, 2020년에는 동지역 마을로 서비스를 확대해 정보의 사각지대를 최소화 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여러 마을에서 마을방송의 개선 요구가 많았는데 이번 스마트 마을공지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의 불편해소에 큰 기여를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김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우석 기자